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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4집 - Fly High (1998)
알고 있죠 나 아무리 사랑하고 있어도 그대의
가슴속 자리한 내 흔적은 작고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나도 때론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이제 내 사랑의 방법은 기다림이 아니라고 굳은 결심도 하지만 난 오늘도 사랑한다 못하고 그저 보고만 싶었다고만 말을 하고 있죠 바보처럼 난 스스로를 위로하죠 내 마음 언젠가 그대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밤이 오면 더 그대가 보고 싶어지면서 그렇게 모를까 어느새 그대를 원망하고 있는 날 발견하지만 난 오늘도 사랑한다 못하고 그냥 보고만 싶었다고만 말을 하고 있죠 바보처럼 난 스스로 위로하죠 내 마음 언젠가 그대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지난 밤 내게 들려준 사랑 얘끼 아직 잊을 수 없다 하면서 울어 버렸었죠 가슴 아팠죠 하지만 괜찮아요 난 늘 이렇게라도 그대와 함께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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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 오 희야 희야 오 희야 오 희야 오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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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소품집 (1992)
우-아-아-아 (song)언제나 그 어디서나 우리들 가슴속에
담겨있는 그건 볼 수는 없지만 언제나 살아있죠 괴로움이 우릴 무너뜨려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마음 먼곳에 있지 않아요 그대의 또 다른 모습인거죠 아주 오랫동안 잊고 살 았던 그대의 그 미소를 다시 지어요 희망은 그대 가까이 있어요 그대 알고 있나요 ( rap1) 희망이 어디 있는지 말할 수는 없겠지요 누구라도 없겠지요 그래요 (rap2) 사랑도 웃음도 기쁨도 행복도 어떤것도 희망이 안고 있는거라네 (rap3) 깨달을 수 있는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모습을 나는 바라고 있어요 언제나 그 어디서나 우리들 가슴속에 담겨있는 그건 만질순 없지만 언제나 느껴지죠 지친 후에 다시 일어날 때도 곁에서 일으켜 줄 수가 있어 먼 곳을 찾 지말아요 이미 그대 안에 살아있는걸 아주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그대의 그 미소를 다시 지어요 희망은 그대 가까이에 있어요 그대 알고 있나요 아주 오랫 동안 잊고 살앗던 그대의 그 미소를 다시 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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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한때 내삶의 의미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도 했지. 내겐 설레임의 시작인 너 그래. 참 많이도 사랑했어. 그래서 더 힘들었지. 내겐 슬픔인 너 * 사랑했던 만큼만 울거라 생각했지. 그래서 참 많이 울었었지. 아무것도 못할 만큼을 ** 혼자 되어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되더군. 곁에 없어도, 가끔씩 웃으며 살게는 되는걸. 그렇게 사는거지. 누구라도 다 그렇듯이. 시간이 가는대로 아쉬움도 가는거지, 다 그런거지. 문득 혼자란걸 깨달아 못 견디게 외로워질땐 그냥 웃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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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오랜 그 옛날 하늘 파랄때 엄마 되고픈 그 하얀 아이 인형머리 매만지는 커다란 눈망울과 그 조그만 손 그땐 땅이 초록이었고 냇물이 진한 노랑이었지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저녁 노을이 슬픔 주는 듯 하얀 아인 멀리 가버리고 홀로 남은 인형만이 내 기억속에 남아있네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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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3집 - Dream Come True (1996)
우리 어머닌 나에게 항상 이런 말씀 하셨죠
니가 가지고 싶은 꿈을 안고 하늘높이 오르라고 예쁜 꿈들이 있었죠 지금 내마음엔 없지만 2학년 5반 그때 아이들은 아직 꿈을 키울까요 성탄절 종소리에 눈물 흘릴줄도 알았었죠 하지만 나 이제는 너무 다른 걸요 우리 할머닌 가끔씩 빈하늘만 바라보시죠 이젠 주인 될 수 없는 젊은 날, 그땔 생각 하나봐요 그 모습을 보면은 나는 왠지 가슴이 아파요 하지만 난 아는 걸, 멀지 않았음을 멀지 않았음을 멀지 않았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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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오즈의 성을 찾아나서는 모험의 꿈을 타고 무지개를 건너 베일에 싸인 마녀조차 얻지못한 신비의 힘으로 마법에 묶인 사람들 자유롭게 해. Why don’t you make your dreams come true when you were younger and you thought all things were possible. Of course, when I was younger I was navie now I’m older Why do you feel that way whenever you do make a wish for your dreams to come true. Please make my dreams come true...Yes! way to go! 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 두 팔을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oh! ideal taste of enjoyment. 저 구름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하나로 다 이룰수 있어. 짙게 드리운 안개숲도, 주문으로 숨쉬는 섬에도 아름다운 미래의 꿈 펼쳐지게 해 Have you ever heard of the story about the black hearted prince and the wicked cinderella ? No, I haven’t it is a story I can’t even imagine or believe. Why can’t you believe it could be true. Just maybe it is a story of you and I. Yes, now I see the truth... Yes! maybe you do! 알고 싶지 않은 건 모두다 저 넓은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oh! ideal taste of enjoyment. 저 구름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 하나로 다 이룰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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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이제 우리 마음을 열고 가려진 그 곳을 보아요
알고 있다 생각된 것도 어쩌면 모르는 거야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은 숱한 일 중엔 어떤 표정 지어야 할지 모르는 일 많아 웃음지을까 때로는 화를 내볼까 아무 생각 없는 듯 할까 하지만 이제 우리 그만 생각하기로 해 너무 많은 생각도 때로는 힘든 거야 지나고 보면 모두가 부질없음을 너 스스로 알고 있잖아 지나치는 사람들의 무표정은 싫어 무슨 생각 그리 하는지 자기 안에 있는 스스로를 알려 해도 누구도 하나 느낄 수 없잖아 이제는 가지고 있는 근심도 숨기려 애쓰지 마요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듯 모든 걸 나눠요 내가 보여주기 싫은 것을 보게 되면서 우린 어쩔 수 없는 벽을 쌓게 돼잖아 너를 꾸미는 어색한 몸짓 하나도 이젠 그만두기로 해요 높은 빌딩 사이로 비춰지는 저 햇살 향기로 다가오는 바람이 우리가 만들고 있는 어둠을 헤치며 미소지음을 넌 느낄수 있잖아 지금껏 가지고 있는 소망은 그대로 아름다운 거야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듯 소망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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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5집 - Blue Sky Vol. 5 (1992)
이제 우리 마음을 열고 가려진 그 곳을 보아요
알고 있다 생각된 것도 어쩌면 모르는 거야 1.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은 숱한 일 중엔 어떤 표정 지어야 할지 모르는 일 많아 웃음지을까 때로는 화를 내볼까, 아무 생각 없는 듯 할까 하지만 이제 우리 그만 생각하기로 해 너무 많은 생각도 때로는 힘든 거야 지나고 보면 모두가 부질없음을 너 스스로 알고 있잖아 저 지나치는 사람들의 무표정은 싫어 무슨 생각 그리 하는지 자기 안에 있는 스스로를 알려 해도 누구도 하나 느낄 수 없잖아 이제는 가지고 있는 근심도 숨기려 애쓰지 마요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듯 모든 걸 나눠요 2. 내가 보여주기 싫은 것을 보게 되면서 우린 어쩔 수 없는 벽을 쌓게 돼잖아 너를 꾸미는 어색한 몸짓 하나도 이젠 그만두기로 해요 높은 빌딩 사이로 비춰지는 저 햇살, 향기로 다가오는 바람이 우리가 만들고 있는 어둠을 헤치며 미소지음을 넌 느낄수 있잖아 지금껏 가지고 있는 소망은 그대로 아름다운 거야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듯 소망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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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First Emotion (2006)
와인빛 커튼 사이로
내겐 항상 늦는 아침이 찾아와 잠시 흐릿흐릿 했던 어제밤 기억은 잔인하게 떠오르게 하면 이젠 혼자가 된건가 같은 하루지만 다른 오늘 앞에 숨죽이고 있던 슬픔이 깨어나 나를 감싸네 밤새워 내린 눈이 생각나 창밖을 내려다 보니 세상은 내 맘과 너무도 다르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와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하얗게 쌓인 눈길은 그애와 함께 쓰던 이어폰을 꽂고 나 혼자 걷네 밤새워 내린 눈이 하얗게 온세상 덮어 버리고 가끔씩 함께한 발자국 놀이를 이제는 나 혼자서만 하는데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그애의 손길이 남은 그 코트옆 주머니엔 내 손하나 넣고 난 혼자 걷네 그 길도 그 음악도 변한건 없는데 나 혼자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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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커튼 사이 넘어 보여지는 너의 그 신비스러운 모습에 오늘도
잠 못든채 난 우우우 아마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꺼야 내가 너 를 보는 걸 아니 더 많은걸 보고 싶다는 걸 나의 허락없이 내 맘을 차지한 너처럼 나 역시 허락 없이 널 보고 있지 웃음 지 면 한쪽 보조개 가늘고 긴 목에 갸름한 얼굴까지 오 내 이상형 난 알고 싶어 감춰진 작은 생각 하나까지 너의 이상형 습관 혈 액형 남자친구의 유무 잠버릇에 식성까지 보여 주고 싶어 너에 게 빠져버린 나의 맘을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면 화도 나 지만 어떡하니 나는 이미 니가 좋은걸 요즘들어 자주 널 만나 는 꿈을 꿔 꿈속에선 언제나 너는 날 싫어하며 피하려 하고 해 꿈은 항상 반대라는 얘기가 있지그렇다면 니가 날 좋아해야 하는데 왜 이런지 나의 허락없이 내맘을 차지한 너처럼 나 역 시 허락없이 널 보고 있지 웃음지면 한쪽 보조개 가늘고 긴 목 에 갸름한 얼굴까지 오 내 이상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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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이제 비로소 날
떠나도 좋아. 마음이 가는 곳으로 그냥 가면돼 부족한 내가 널 잡고 있었던건 내 괜한 걱정 때문이었어. * 오히려 더 슬퍼질까봐. 지금보다 더 아파할까봐. 나에게 길들여졌던 많은 습관들이 혹시라도 널 힘들게 만든건 아닌지 ** 제발 행복하기를 나는 언제까지나 바라고 있을께. 너를 위해 기도할께. 함께했던 시간을 모두 지울수 있을만큼 행복해야만 해. 다시 오려하면 안돼. 너를 보내는 내 마음은 그것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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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 보단 과정이
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언제쯤 성적과 나는 이별할 수 있 나 남들은 공불 못하면 다른 길이 있지 음악과 미술 또는 뛰어 난 체력 연예인을 꿈꾸는 외모 하지만 난 아무것도 발견 한게 없어 고민만 많고 소극적인 생각과 즐기는건 오로지 사색 이세 상에 너 혼자만 그런게 아니지 널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얘기 그 속에서 뭔가 다른 것이 또 있겠지 모두 그걸 찾아 헤매는걸 꺼야 밤마다 난 별생각 다해 얘기 하긴 유치하지만 전교 일등 농구선구 때로는 가수와 배우 갑자기 깨어나 느끼게 되는 그 허무함 그래도 난 발견하고 말래 나만의 무엇을 다른 사람이 가진걸 많이 부러워해 어쩌면 작은 생각의 차이인데 이런 얘기 많이 듣잖아 난 한번만 예뻐봤으면 좋겠어 정말 우유빛의 피부 군살 없는 몸매 재벌 2세로 태어나 외국어 능통 멎진 여자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어디 한 두가지 뿐일까 그냥 상상의 시간 그래 그런거지한다고 했는데 안되는 일도 많을꺼야 그래도 난 발견하고 말래 나만의 무엇을 한다고 했는 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결과보단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안돼 언제쯤 한 만큼 난 만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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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1집 - 푸른하늘 (1988)
알 수 없는 마음. 두근대는 마음. 뭐라고 말할 수가 없는 지금에
사랑한다 해도. 좋아한다 해도 아직은 어색할 뿐야. 하지만 내 마음 이렇듯 몹시 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걸까. 그대를 만나면 이렇듯 몹시 떨리는 것은 하이얀 사랑일까. 미소 띤 그대 모습만 바라봐도 난 이렇듯 설레. 그러나 내 마음 속의 그 말 할 수 없잖아 붉어진 나의 얼굴로 나 그대 모습 볼 순 없어요 하지만 난 그대 숨소리로 사랑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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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알 수 없는 마음 두근대는 마음 뭐라고 말할 수가 없는 지금에
사랑한다 해도 좋아한다 해도 아직은 어색할 뿐야 하지만 내 마음 이렇듯 몹시 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걸까 그대를 만나면 이렇듯 몹시 떨리는 것은 하이얀 사랑일까 미소띤 그대 모습만 바라봐도 난 이렇듯 설레 그러나 내 마음 속의 그 말 할 수 없잖아 붉어진 나의 얼굴로 나 그대 모습 볼 순 없어요 하지만 난 그대 숨소리로 사랑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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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1집 - 화이트 (1994)
느끼니 내가 이미 니 안에 다가가 있다는 걸 나 이제 언제까지나 너만 소중히 지켜 줄께
이미 너와 내 몸은 가까이 못하지 그래도 니 맘은 나에게로 와 있음을 난 믿어 넌 아니 내가 많이 아파하는 이유가 있음에 느끼던 그리움도 느끼지 못함임을 나의 나래 네게 가는 날이 와 다시 만나면 맘으로 안으리 다시는 놓치지 않게 하나로 보여지게 아니 하나가 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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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3집 - 푸른하늘 III (1990)
나의 마음 언제나 푸른 하늘처럼 맑을래
하얀 구름모자 쓰고 나와 웃음 띄우는 하늘같이 내 모습 언제나 밝게 만들어준 푸른 하늘 고운 꽃구름을 벗삼아서 넓은 세상 감싸고파 때론 거센 바람 불고 슬픈 비에 젖지만 이내 회색구름 걷혀 세상 밝히는 하늘 한자리에 내 작은 마음 묻어두고 싶어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을래 내 푸른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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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나의 마음 언제나 푸른 하늘처럼 맑을래
하얀 구름모자 쓰고 나와 웃음 띄우는 하늘같이 내 모습 언제나 밝게 만들어준 푸른 하늘 고운 꽃구름을 벗삼아서 넓은 세상 감싸고파 때론 거센 바람 불고 슬픈 비에 젖지만 이내 회색구름 걷혀 세상 밝히는 하늘 한자리에 내 작은 마음 묻어두고 싶어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을래 내 푸른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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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비상탈출 1집 - 사랑을 알고 싶어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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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영원히 가까울수
없다는 사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 이미 너에겐 대신할수 없는 사람 있다는 것도. 사랑은 마음대로 될수 없는 거라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알아 하지만 나조차도 널 막을수는 없었어. * 설명할수 없는 이유로 (너를 처음) 사랑하게 된후 (지금까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내맘은 이젠 지쳤어. 겨우 이제야 (이제서야) ** 지금껏 널 사랑했었다는 이유가 나의 모든것을 더욱더 선명하게 하지만 견딜수 없는 고통만 더할뿐 행복할수 없다는걸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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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3집 - 푸른하늘 III (1990)
(영석)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태호)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경호) 외롭고 슬펐던 날 너무 많지만 (미진) 오늘만은 이렇게 노래불러요 (영석) 우리모두 다함께 축하해요 (태호)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해요 (미진) 소리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장미빛 입술로 (영석) 떨어지는 고운 눈물 *(경호)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나의 사랑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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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근 1집 - Eyes (1996)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외롭고 슬펐던 날 너무 많지만 오늘만은 이렇게 노래 불러요 우리 모두 다함께 축하해요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해요 소리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장미빛 입술로 떨어지는 고운 눈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우리모두 다함께 축하해요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해요 소리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장미빛 입술로 떨어지는 고운 눈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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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경민 1집 - Dedicate (1997)
언제라도 비워두겠어 나에게 돌아올 네 자리
기다림에 지치긴 해도 그거 하나로 충분하지 무너져간 내 모습 보며 마음 아파할 필요 없어 그렇게 하지는 않는 견디며 살만 할 것 같아 이제 내 걱정하지마 가고 싶은 길로 떠나 그냥 잊혀진채 버려진대도 상관없어 너에게는 행복을 주는 사람도 이미 내가 아니니까 내 가슴속에 조용히 남겨진 그 슬픔까지도 까맣게 타버릴 날이오면 모든것을 잊을 수 있을까 내 생이 다해 떠나야할 때가 다가온다면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지켜주며 떠나가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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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경호 1집 - Song Kyoung Ho (1994)
RAP 아침에 눈을 뜨면 전화에 놀라서 깨어나 받아보면 요란한 그 목소리 약속하고 나서 혼자 그려보면 내가 원하는건 모두 다해 줄 것 같아 금전적 여유 풍족한 생활 자동차 갖고 있는 필요한 남자인데 밖에선 남의 이목을 끄는 나만을 사랑하는 너 RAP 아침 눈을 뜨면 수화기 들고서 성급히 전화하면 듬직한 그 목소리 약속하고 나서 혼자 그려보면 그가 원하는건 모두 다해 줄 것 같아 멋없는 말투 평범한 의상 버스도 타지못할 가난한 남자인데 힘들때 내게 도움이 되는 너만을 사랑하는 나 ※ 사랑은 선택 그래서 나는 더욱 편리하고 나를 돋보이게 하려해 때로는 착각 그래서 더욱 나를 이해하고 같이 공감하면 돼 하지만 고민되는 건 나를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야 아니야 난 이제 사랑하는 남자를 택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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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2집 - 푸른하늘 II (1989)
흐르는 듯 가는 시간 붙잡을 수 없듯이 지난 일 모두 잊을 순 없지
아픈 추억 더둠으면 내겐 후회뿐인데. 까닭 모를 미소 스며드네 이제와 생각하면 거짓없던 나만의 날들이었고 새롭게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지만 그대로 간직하고파 *예전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순 없네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픈 날들이네 낡은 일기 보며 또 웃음 지어 보며 나의 어리숙한 날들 다시금 사랑하고 싶어라 나약함을 숨기는 듯 이리로 저만치로, 헛된 날들을 보냈다 해도 하나 부끄러움없던 지난날 내 모습에 찾아드는 흐뭇한 그리움 이렇게 또 저렇게 흔들리며 말없이 흘러간 날들 잡히지 않을 것도 잡을 것만 같던 날 그 날을 얘기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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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지난 옛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메이는 건 왜일까 가슴 깊이 남은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 문득 흐뭇함에 젖는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마가 있어 세상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못할 그 추억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날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해 잘 했었건 못했었던 간에 생각없이 헛되이 지낸다고 하지 말아요 그렇다고 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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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4집 - 푸른하늘 IV (1991)
(너의 마음 깊숙한 곳의 진실 무엇인지 이제와서
생각해도 나는 알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견딜수가 없다는 것 이제껏 참아왔던 예기하고 싶을뿐) 넌 날 만날때마다 항상 늦으면서도 미안한 표정아냐 괜스레 짜증난척 쳐다보면서 오히려 화만내고 (기다림에 지친나는 상관치 않는거니) 내 피곤한 쯤은 마음밖 저멀리로 던져 버리면서 너의 작은 바램들 그 하나까지도 이루어주길 바래 (너의 욕심밖에는 없어) 하지만 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을뿐 이젠 웃음 미소마저 내겐 부담으로 다가오는 널 두 번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널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뜻대로 되질 않아 나의 부족함이라 생각도 했었지만 그것이 다는 아냐 (누구만의 잘못이라 탓 할 수는 없는걸까) 눈물로 나에게 사랑을 바래봐도 이젠 늦어버린걸 그짧은 만남도 내 기억속에서 지워지기를 바래 (이것이 내 진심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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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잊겠다 생각을 했지 안 좋았던 그대 모습만 생각했지 하고 또
했지 그래도 잊혀지질 않아 다툰기억마저 눈물이 나지 나지 음 음 나고 또 나 나 기대어 울 어깨가 필요한데 내가 원하는 니 모습 어디 어느곳 나를 잊어가고 있니...잊으려고 애쓰는건 잊 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난 이제야 알았는걸 지금은 새벽 3 시반... 너도 너무 냉정한걸 그 긴시간 작은 소식도 하나 없지 없지 하나도 없지 그래서 미워도 했어 우리 전엔 연인사이가 맞지 맞지 음음 정말 맞지 내 마음과 니 마음이 같은 하늘 아 래 그 아래 살고있는데 어쩜 넌 이기적일 수가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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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영석 - 유영석 소품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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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비상탈출 1집 - 사랑을 알고 싶어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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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잘못했어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아파했니
힘든 모습 보이지 않으려 미소지었었니 너의 이해심에 고마움보단 익숙해진 채로 가끔 네가 용서를 봇할 땐 화도 냈었지 이제껏 난 너에게 완벽할만큼 해주었다 생각했어 사랑이란 울타리로 둘러싼 채 널 힘들게 만들어 왔었지 미안하단 말을 하기에는 너무 커다란 슬픔을 주었어 잘못했어 내가 사랑 위해 모든 걸 포기한 널 마치 나의 아래에 있는 듯 대하곤 했지 잘못했어 내가 나의 눈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너의 시선 내게서 떠나면 원망만 했지 너의 시선 내게로 멈춰도 원망만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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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작은 창가에 비친 수염은
소리까지 내면서 울고 파도에 묻힌 하늘도 있고 그냥 부러지는 바람도 있고 비가 올지도 모를 하늘가에 검게 그을려진 구름도있고 조금만 건드려도 퍼지는 파란 빛깔속에 거울도있고 "다시할께요.. 피아고 그거.. 쳐주고..(대화부분)" 이젠 슬픈 기억들을 모두 잊어버려 그대여 눈을 감고 들어봐 작은 꿈을 가진 우리들의 얘기를 라리라리 라라 라라 "너 그거아냐? 오늘이..(대화부분)" 오늘 이 아무도 지나간 흔적없는 이 곳에 우리의 기쁜 발자욱을 남기고 쓸쓸할땐 이 곳에 우리의 발자욱을 찾아서 함께 사랑을 다시 사랑을 나누어요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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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5집 - Blue Sky Vol. 5 (1992)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로 어쩜 넌 그애를 좋아하니
끌리는 마음 이해하겠지만 넌 안돼. 안돼 형은 뭐 잘났수, 그 얼굴에..그애와 나는 이미 통했는걸 모든 걸 양보해도 이번만은 난 안돼. 안돼. 세상일이 힘이들때마다 너와 난 서로가 말은 안했지만 느낌으로, 눈빛 하나 만으로 서로 이해하며 웃음지었는데 그까짓 사랑, 유치한 감정에 이렇게 싸운 건 맘에 안 들지만 포기 못해. 이번만은 나역시도. 이번만은 양보할 순 없지. 내가 예쁜 건 사실이겠지만 날두고 서로 다투지는 마요. 아직은 누구도 사랑할 생각 난 없어. 없어. 정말로 이럴수는 없는 거야. 날 사랑 않는다는 그애의 말. 나처럼 괜찮은 남자 세상에 없는데...없어. 착각도 지나치면 우스워요. 하지만 난 착하고 겸손한데. 남들이 뭐라해도 나는 정말 잘났어. 나도... 나역시... 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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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로 어쩜 넌 그애를 좋아하니
끌리는 마음 이해하겠지만 넌 안돼. 안돼 형은 뭐 잘났수, 그 얼굴에..그애와 나는 이미 통했는걸 모든 걸 양보해도 이번만은 난 안돼. 안돼. 세상일이 힘이들때마다 너와 난 서로가 말은 안했지만 느낌으로, 눈빛 하나 만으로 서로 이해하며 웃음지었는데 그까짓 사랑, 유치한 감정에 이렇게 싸운 건 맘에 안 들지만 포기 못해. 이번만은 나역시도. 이번만은 양보할 순 없지. 내가 예쁜 건 사실이겠지만 날두고 서로 다투지는 마요. 아직은 누구도 사랑할 생각 난 없어. 없어. 정말로 이럴수는 없는 거야. 날 사랑 않는다는 그애의 말. 나처럼 괜찮은 남자 세상에 없는데...없어. 착각도 지나치면 우스워요. 하지만 난 착하고 겸손한데. 남들이 뭐라해도 나는 정말 잘났어. 나도... 나역시... 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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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로 어쩌면 그 애를 좋아하오 끌리는 마음 이해하겠소만 안돼오 안돼오 형은 뭐 잘났수 그 얼굴에 그 애와 나는 이미 통했다오 모든 걸 양보해도 이번만은 안돼오 안돼오 세상살이 힘이 들때마다 너와 나 서로가 말은 안했지만 느낌으로 눈빛 하나만으로 서로 이해하며 웃음지었는데 그까짓 사랑 유치한 감정에 이렇게 싸우는거 맘에 안들지만 포기못해 이번만은 나 역시도 이번만은 양보 할 순 없지 내가 이쁜건 사실이겠지만 날 두고 서로 다투지는 마요 아직은 누구도 사랑 할 생각 난 없어 없어 정말로 이럴 수는 없는거야 날 사랑않는다는 그대의 말 나처럼 괜찮은 남잔 세상에 없는데 없어 착각도 지나치면 우스워요 하지만 난 착하고 겸손한데 남들이 뭐라해도 나는 정말 잘났어 나도 나역시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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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어릴적 나와 함께
했던 바다는 이젠 늙고 병들어 날 만나주지 않는다. 오랜 고통의 시간을 참아왔던 바다. 난 그가 흘리는 눈물을 느낄수 있다. 언제부터 물을 사고 공기를 사고 아이들의 꿈을 샀는지. 우린 악몽을 꾸고 있어. 지루한 여름밤처럼. 아무것도 못 느끼면서 살고 있어. 햇빛푸른 바다 대신에 검붉은 유령의 바다가, 전설속에서나 나오는 푸른산을 꿈꾸면서 흐느껴 울고 있지. * 아직은 괜찮아. 내가 살고 있는곳. 난 상관없어. 먼 이웃의 얘기들일뿐. OH, NO! ** 푸른 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아름다운 꿈이 사라진 지금.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한다면 YOU KNOW, YOU KNOW * 아직은 괜찮아. 네가 살고 있는곳. 넌 상관없지. 먼 이웃의 얘기들인가. OH, NO! ** 푸른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나의 아이에게 주고 싶은데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있다면 YOU KNOW, YOU KNOW. FOR THE NATURE, OH MY CHILD 오래전에 잃어버린 이야기라 해도 찾아내야 해. 벌써 때늦은 후회가 아니길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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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이해한단 너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거야 진정으로 이해하면 내
게 그런말은 못해 너의 좁은 생각으로 그어버린 선안에서 어떤 것을 이해하고 이해한 뒤 수용할까 내게 이해한다는 말 하지마 간지러운 말장난으로 들려 이해와 수용은 너무 다르지 마음으 로 나의 마음 받아봐 어쩌면 내가 바라는 것이 잘못된 건지 몰 라 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지 그안에서만이 이해하게 되겠지 너 를 이해 못하는 건 모든 것이 나의 잘못 니가 이해 못하는건 옳지않은 나의 행동 이제 아무 것도 기대 못하지 잠시나마 너 의 그 말 믿었어 이해한단 너의 말에 기뻤던 내가 어리석었다 는 걸알아 어쩌면 내가바라는 것이 잘못된 건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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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5집 - Blue Sky Vol. 5 (1992)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채워져 있는 건
꿈처럼 흐린 기억 사이로 그려진 그대 너와 있어 힘겨웠던 느낌보다 홀로 임에 다가오는 외로움이 쉬울 것 같아 난 아무런 의심 없이 돌아선 채 표정 없는 그 모습으로 그렇게 왔어 이젠 느낄 수 있는 걸 내 안에 숨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너의 미소로 길들여진 채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내게 남아있는 기억 그 속의 작은 순간도 지금에 와선 떨쳐 버릴 수도 없는 의미로 와 나를 아프게 함을 때론 지난 모든 일 잊는 듯 했지 하지만 내 마음 그 자리 그대로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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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채워져 있는 건
꿈처럼 흐린 기억 사이로 그려진 그대 너와 있어 힘겨웠던 느낌보다 홀로 임에 다가오는 외로움이 쉬울 것 같아 난 아무런 의심 없이 돌아선 채 표정 없는 그 모습으로 그렇게 왔어 이젠 느낄 수 있는 걸 내 안에 숨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너의 미소로 길들여진 채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내게 남아있는 기억 그 속의 작은 순간도 지금에 와선 떨쳐 버릴 수도 없는 의미로 와 나를 아프게 함을 때론 지난 모든 일 잊는 듯 했지 하지만 내 마음 그 자리 그대로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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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12집 - My Life + Best (2001)
내게는 힘겨운 날이었죠 그댈 바라보는 것만으로
자꾸만 가슴은 떨려오는데 난 그저 관심없는 듯 말했죠 그대도 내게 무관심한 듯 때론 서로 모르는 사람인 듯 하지만 지금 그댄 내게로와 조심스레 말하고 있죠 이 보다 더 좋을순 없죠 날 사랑한단 고백 듣는 이 순간 그토록 말하고 싶었던 그 느낌들을 함께 느끼고 있었던 건가요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힘들게 고백한 그대를 위해 이젠 내가 먼저 그댈 안아주고 싶어 우리의 만남을 우리의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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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경수 1집 - 이별 많은 세상에서 (1992)
하늘엔 조각 구름 한점없는 화창한
아름다운 이곳은 사랑의 보금자리 비바람 나에게 천둥도 나에겐 모두 짐이 될수 없어요 너만 있다면 저 하늘 아래서 당신과 내가 함께 한다면 행복한 이 세상 둘이서 같이 하고파 태양 아래서 부끄럽지 않을 때 사랑은 하얀꿈 그리며 둘이서 행복할꺼야 세상이 아무리 험하다고 해도 아름다운 이곳은 사랑의 보금자리 어둡던 지난날 무거운 고통은 모두 짐이 될수 없어요 너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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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3집 - 푸른하늘 III (1990)
아무말도 난 하지 못했어 놓인 커피잔만 바라보았지
그대 내게 무슨 말 하려 하는지 이미 나는 알고 있다는걸 넌 아니 이렇게 난 될 줄 알았지 하지만 네가 무작정 좋았어 어두워져만 가는 나의 마음에 꿈에 젖은 너의 눈을 담았어 그러나 이제는 우리 서로가 다른 길을 가야 하겠지 작은 기쁨 있어도 괜히 슬프고 작은 슬픔에도 쓰려하던 넌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거니 이밤이 다 지나도록 가야만 하는 거니 너만을 생각해 너의 모습 보고파 꿈에서 만날 수 있는 너의 모습 보고파 밤만을 기다리는데 너는 왜... *너는 내곁을 떠나 어느 곳에서 같은 별을 바라보는지 이밤 지나도록 이밤 지나도록 같은 하늘 아래 있는 것으론 남은 그리움 지울 수가 없어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표현 아름답게 간직할 수밖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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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2집 - 푸른하늘 II (1989)
달빛도 잠든 외로운 이 밤에 지친 내 모습은 어둠 속에 묻혀도
깊은 두 눈에 맺혀진 그리움. 살며시 숨죽여 그대 곁 가리니 *이 밤, 이 밤, 내 곁에 없어도 가까운 듯 느껴지는 그대의 숨소리 이 밤, 이 밤, 내 곁을 떠나도 보이는 듯 느껴지는 그대의 그 모습 마음을 두고 어디로 떠났나 움트는 시간이 이렇듯 왔는데도 그대 내 맘에 새롭게 심어준 기쁨의 노래를 혼자서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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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미연 3집 - 원미연 (1992)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느낌도 어쩌면 거짓으로 가져진 지 몰라
너에게 향하면서 마치 아닌척, 그저 담담한 눈빛보내고 너와의 마지막 입맞춤으로 헤어질 수 밖에 없음을 난 알기에 아쉬워 가슴가득히 눈물 적셔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지 이제는 기억속에서만 소중한 네 모습 그리워해야 했지 다 못한 나의 아쉬움들도, 새롭게 펼쳐질 수 있는 날들이 내게로 찾아와 준다면, 나를 숨기지 않을 것 같아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음을 알기에 슬픔만 더해가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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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12집 - My Life + Best (2001)
이해해 아마 나라도 그랬을 꺼야
날 반대하는 가족 이미 용서 다했어 너도 아마 부모되면 그 마음 알꺼야 너를 아껴서 그러신 다는걸 행복해야해 나의 손바닥 위에 써주며 뛰어가던 네게 선물하려했어 그렇게도 널 위해서 연습했던말 너를 사랑해 나의 목소리로 이 노랠 빌려서 딴 사람빌려서 이렇게라도 너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이 노랠 듣거든 언젠가 듣거든 널 사랑했었던 내 맘을 알아줘 나는 기도해 다시 세상에 오게 된다면 그땐 이렇게 제발 태어나지 않게 누군가를 감히 사랑하는 일조차 죄가 되야만 하는 내가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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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성민 1집 - Sonnet (2003)
친구라고 너를 부를게 그렇게 널 떠날게
안녕이라는말 차마 못하는 너 그런 너를 편하게 한다면 나와 이룰 수 없던 꿈들 이루길 꼭 바랄께 널 잡지 못한건 끝내 말 못한건 내내 후회를 할께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네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빠지지 않는 유리처럼 내맘에 남을꺼야 아껴오던 그대 손을 놓아줄게 이젠 나를 떠나줘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네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사랑했던 기억이 날 지켜줄꺼야 내가 나빠지지 않게 내가 메말라지면 그댄 날 적실 추억으로 찾아올텐데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내 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 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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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가끔 우린 서로에게 말은 안해도 어떤 것을 바라고 또 원하곤 하지
때론 너무 이기적이라는 걸 알면서 많은 것을 해주었다 생각하면서 그만큼 내게 오는 걸 기대한다면 이미 그땐 타인이 되어 버리는 거지 서로가 서로에게 완벽한 모습 기대하는 사람들 우린 너무 많이 보아 왔지 하지만 바란만큼 실망만 커져서 만남마저 후회하게 되는 걸 바라고 또 바라는 그 많은 것들이 모두다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고 있잖아 끝없이 바라기 전에 그대는 얼마나 했는지 생각을 해봐 그대에게 바라는 아주 작은 일도 때로는 힘겨운 부담으로 누낄 수 있듯이 무심코 내던진 그대 바램이 밤새워 고민하게 만들 수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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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가끔 우린 서로에게 말은 안해도 어떤 것을 바라고 또 원하곤 하지
때론 너무 이기적이라는 걸 알면서 많은 것을 해주었다 생각하면서 그만큼 내게 오는 걸 기대한다면 이미 그땐 타인이 되어 버리는 거지 서로가 서로에게 완벽한 모습 기대하는 사람들 우린 너무 많이 보아 왔지 하지만 바란만큼 실망만 커져서 만남마저 후회하게 되는 걸 바라고 또 바라는 그 많은 것들이 모두다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고 있잖아 끝없이 바라기 전에 그대는 얼마나 했는지 생각을 해봐 그대에게 바라는 아주 작은 일도 때로는 힘겨운 부담으로 누낄 수 있듯이 무심코 내던진 그대 바램이 밤새워 고민하게 만들 수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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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1집 - 푸른하늘/유영석 Vol.1 (1990)
내 우울한 날의 일기엔 아무런 말도
없지만 작아진 내 모습이 보이고 창밖에 비추어지는 언제나 같은 풍경도 괜시리 슬프게만 보여져 길을 걸어가는 사람 사람들 모두 겨울처럼 찬 시선을 불어오는 바람 그 속에 묻은 채로 모두가 바쁜 듯 갈길을 재촉하는데 숨가쁜 나날이 싫어 술잔을 기울여 봐도 다시 또 처음 그 자린인걸 마주본 눈길 속에도 사랑을 느낄 수 없어 언제나 슬픔이 비춰지네 메마른 입술로 그려지는 고통도 나눌 수 없는 세상의 부대끼는 사람 하지만 외로운걸 이 느낌 언제나 지워질 수가 있을까 우울해진 마음에 조그만 날개를 달고 끝보다 더 멀리로 날아가고 싶어 슬픔없는 날들의 사랑 모두 다 모아서 텅빈 하늘에 채워 놓고만 싶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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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3집 - 푸른하늘 III (1990)
(영석)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필순)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튼에 쌓였지 (학기) 수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태호)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 없는 꽃 심어 놓았지 (영석)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학기)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함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필순)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함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영석)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필순)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영셕)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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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일은 늦으리 - '92 내일은 늦으리 (1992)
연인들이 바라보듯이 우리 주위를 봐 무관심에
더러워진 땅 영원히 내가 살 곳이고 우리 오랫동안 걸어왔고 걸어 가야 할 소중한 이곳을 감싸고 있는 많은 소음과 공자의 폐수 어둡게 드리워진 건 안개가 아닌걸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 만든 자동차의 짙은 매연 속을 거니는 사람의 생명은 더욱 빠른걸 새롭게 꽃 한 송이를 피우는 일이 빠른 생활 속에서 부담으로 다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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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못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텐에 쌓였지 수 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위로 향기없는 꽃심어 놓았지 하지만 이젠 우리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지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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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텐에 싸였지 *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 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 할거야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을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게 해달라고 * *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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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일들에 잠못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텐에 쌓였지 수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 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없는 꽃 심어놓았지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노래 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거야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밤 환히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노래 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거야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밤 환히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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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1집 - 화이트 (1994)
요즘 난 내가 보아도 이상할 만큼 변해 있지 깊은 잠 속에 빠져 있었다가도
한번 전화벨에 깨고 이제껏 해본적 없는 어색한 기도도 해봤어 내가 생각하는 것의 반만큼만 날 생각케 해달라고 영황속 남자 주인공을 보며 멋지다고 말했을 때 난 그냥 웃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론 질투와 함께 화도 났었지 알고 있니 네가 없는 꿈은 내게는 바로 악몽인걸 작은 너의 관심으로 내 모든게 변해가는데 이제까지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멋진 말로 나의 맘을 내게 전하고 싶어 밤을 새워 고민하는 걸 이대로 헤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어 갑자기 내 온몸이 떨려오더니 괜시리 눈물까지 나 너의 자유스러움 좋다 해도 때로는 그런 모습 보며 난 내가 항상 답답하다 느껴왔었던 어른들보다 보수적이 돼 알고 있니 말도 없이 끊겨버린 전화는 나의 짓인걸 준비해둔 말은 그냥 연습으로 끝나 버렸지 이제까지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멋진 말로 나의 맘을 네게 전하고 싶어 밤을 새워 고민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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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1집 - 푸른하늘 (1988)
오직 넌 외로울 뿐. 오직 넌 외로울 뿐.
너의 조그만 어깨 위로 온 세상이 무너져 내릴 때 네가 외롭고 왜소하게 느껴질 땐 누군가 노래해 줄 사람이 필요해 오직 넌 외로울 뿐. 오직 넌 외로울 뿐. 네가 외로울 땐 내 이름을 소리쳐 부르렴 부끄러워 하지 말고 누군가 널 끌어줄 사람이 필요해 오직 넌 외로울 뿐. 오직 넌 외로울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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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2집 - You Young Suk Fall In Love (2001)
지나고 보면 참 많은 날들을 사랑한만큼 다퉈왔었지
별일도 아닌데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왜 그랬는지 그럴땐 서로 자유로왔던 지난 날 그리며 만남까지도 후회하곤 했지 결국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웃고 말 거면서 가끔씩은 딴 생각하고 괜히 다른 곳 보고 그렇게 널 힘들게 만들기도 했지만 이것만은 믿어주었으면 해 혹시 내가 다시 한번 태어나서 누군가 만날 수 있대도 그때도 나는 망설임 없이 널 택할만큼 사랑하고 있어 우린 정말 희망 없다고 이젠 헤어지자고 어차피 닮을 순 있어도 같을 수는 없다며 억지도 부려봤지만 항상 나는 알고 있어 얼마만큼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만큼 사랑하고 있어 혹시 내가 다시 한번 태어나서 누군가 만날 수 있대도 그때도 나는 망설임 없이 널 택할 만큼 사랑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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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 Blue Sky Live Best Vol.1-2 [live] (1994)
1. 커피를 마시는 의마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미소 나누며 합석을 하고 있지 서로를 알게 되면서 다가올 간섭은 싫어 질문을 해보긴 하지만 알고 싶은 맘 없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보는 건 내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거야 그런 작은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말을 건넬수가 있는 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노래 부르러 갈 건지 술잔을 서로 기울이며 즐거움에 대한 얘기를 나눠야 할지 2.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관심을 보여줄때엔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속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다지만 그댄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눈빛 보낼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춤을 추면서 느낌을 나누어 봐야 하는 건지 함께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지 *We go to C. F. Opus, Arthill, Chess, Westcoast, Colin time, Black touch, Poem, Avec, Logos, Submarine Rom, Se, funday, Boss, Apel, Luz, Reless, Bally, Place, Habana, Welcome to the Mipel Ziff, Ejel, Kona, Bag, Inca, Balcony, Pass, Zero, Point, Romance, Till, Joy, Van, Mesmals, Plum, Creek, Seed, Rock, Oneboy, Citypark, Outdoor, Rose, Zemma, Lupin, Si, ENo, Pass, Beam, WeWe, Chero kee, Humphrey, Model, Time, OTTO coco's the moscow, Dash, Aria, Funky, Kona, El, Kins, Quebec, Blue moon, F. X. on & off, Nine o'clock D & C, Name no Name, bag Denim, Saga, Ad-lib, Bizet, Rose, Board Bill, 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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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1. 커피를 마시는 의마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미소 나누며 합석을 하고 있지 서로를 알게 되면서 다가올 간섭은 싫어 질문을 해보긴 하지만 알고 싶은 맘 없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보는 건 내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거야 그런 작은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말을 건넬수가 있는 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노래 부르러 갈 건지 술잔을 서로 기울이며 즐거움에 대한 얘기를 나눠야 할지 2.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관심을 보여줄때엔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속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다지만 그댄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눈빛 보낼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춤을 추면서 느낌을 나누어 봐야 하는 건지 함께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지 *We go to C. F. Opus, Arthill, Chess, Westcoast, Colin time, Black touch, Poem, Avec, Logos, Submarine Rom, Se, funday, Boss, Apel, Luz, Reless, Bally, Place, Habana, Welcome to the Mipel Ziff, Ejel, Kona, Bag, Inca, Balcony, Pass, Zero, Point, Romance, Till, Joy, Van, Mesmals, Plum, Creek, Seed, Rock, Oneboy, Citypark, Outdoor, Rose, Zemma, Lupin, Si, ENo, Pass, Beam, WeWe, Chero kee, Humphrey, Model, Time, OTTO coco's the moscow, Dash, Aria, Funky, Kona, El, Kins, Quebec, Blue moon, F. X. on & off, Nine o'clock D & C, Name no Name, bag Denim, Saga, Ad-lib, Bizet, Rose, Board Bill, 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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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커피를 마시는 의미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미소 나누며 합석을 하고 있지 서로를 알게 되면서 다가올 간섭은 싫어 질문을 해보긴 하지만 알고 싶은 맘 없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보는 건 내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거야 그런 그런 작은 작은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말을 건넬 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함께 노래 노래 부르러 갈건지 술잔을 서로 기울이며 즐거움에 대한 얘기 나눠야 할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관심을 보여줄 때엔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들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다지만 그댄 그댄 그런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눈빛 보낼 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선택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함께 춤을 춤을 추면서 느낌을 나누어 봐야 하는건지 함께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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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영석 - 유영석 소품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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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4집 - 푸른하늘 IV (1991)
나 세상에 조금씩 눈뜰 때 많은 외로움을 느끼게 됐지
쏟아져내리는 숱한 슬픔 속에서 난 형의 음성을 들었어 때론 험한 세상을 감싸듯, 때론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 그렇게 언제나 홀로 노래부르던 형의 그 모습을 이젠 다시 볼순 없는지 사랑한다는 걸 형은 알면서도 그렇게 떠나가야 했는지 내 모습 늙어 알아 볼순 없어도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 이제는 들을 수도 없는 슬픈 웃음, 대답도 없이 떠나버린 채 멀고 쓸쓸한 길을 걷는다 해도 영원히 나의 가슴 속에 ◇이 곡은 故 김현식 선배님께 바치는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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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팬 1집 - The Fan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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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팬 1집 - The Fan (1997)
알고 있나요
그댄 너무 멀리 있어 내가 쉽게 다가갈수 없다는 걸 가까워 지고픈 내 작은 바램 그냥 마음속에 머물 뿐... 철없는 한때의 감상일 뿐이라고 나를 보는 사람들은 얘길하죠. 아무도 내 맘 모르죠. 화려함 뒤에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걸... 그대 있는 곳 어디라도 난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마주친 미소 눈빛 날 위함인가요. 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이 순간 지나면 기억조차 될수 없다는걸... 알고있나요 집 앞에 서있던 나를. 용기없어 무작정 기다린 나를. 밤새워 쓴 편지 문틈 사이에 넣고 좋아한 내 마음도 거기 두고 가요. 그대 있는 곳 어디라도 난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 서로 잘 알게 된다면.. 그래요. 매일 꿈꿔 왔죠. 그대도 나에게 사랑 느끼게 되는 오래된 꿈을. 난 변할 거에요. 지금 이순간부터 그대가 바라는 그 느낌 그 모습 그대로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난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혹시 초라한 그대 뒷모습 보여도 영원할거라 믿 고 있죠. 내 마음 아나요. 아무래도 난 상관이 없어요. 오직 그대를 위한 나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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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9집 - A Few Good Men (2006)
내 맘속에 그린 낙서들.. 힘들 때마다 그려놓았던..
너의 짙은 푸념과.. 오래된 아쉬움이.. 나를 아프게 만들어도 알고 싶지 않은 이름과.. 듣고 싶지 않은 사랑얘기들까지 난 그저 너의 편한 연습장처럼.. 모두 받아주며 살아왔지만 너만 사랑하는 나를.. 너만 바라보는 나를.. 너의 웃음만이 생명인 나를.. 언젠가는 느낄 거라.. 뒤돌아 눈물 질 거라.. 힘없는 바램하나로.. 나 사는데... 내가 아파 니가 편하면 그렇게 하면 돼.. 나는 괜찮아.. 마음껏 사랑하다 힘이 들면 내게와.. 마지막까지 다 열어 둘 테니.. 너만 사랑하는 나를.. 너만 바라보는 나를.. 너의 웃음만이 생명인 나를.. 언젠가는 느낄 거라.. 뒤돌아 눈물 질 거라.. 힘없는 바램하나로.. 나 사는데... 추억조차 되지못할 우리 사이가 두려워져도 혹시라도 잃을까.. 이내 삼키는 말 “널 사랑해” 다가가 널 맘껏 안고싶지만.. 너만 사랑하는 나를.. 너만 바라보는 나를.. 너의 웃음만이 생명인 나를.. 언젠가는 느낄 거라.. 뒤돌아 눈물 질 거라.. 힘없는 바램하나로.. 나 사는데... 언젠가는 이런 내맘 느낄수도 있을거란 힘없는 바램 하나로.. 나 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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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경호 1집 - Song Kyoung Ho (1994)
언제나 음악에 빠져서
함께 했는데 홀로선 허전한 맘 좋을때나 힘든때도 눈빛보며 서로 따뜻이 위로도 했지 가끔은 알 수도 없는 일 견해차이로 오해할때도 있지 그때마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 마음을 간직했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잘은 알지 못해도 모두 잘 되길 바래 가까이 있진 않아도 표현도 없지만 처음 만남을 기억 하지 우리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를 의지해왔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향해가지만 먼 훗날 둘이 믿음의 다리가 되어주네 때론 쓸쓸한 감정에 잡혀서 지난 날 그리워도 해 음 외롭지만 혼자만의 새로움에도 기대 되고 우리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를 의지해왔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향해가지만 먼 훗날 둘이 믿음의 다리가 되어주네 우리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를 의지해왔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향해가지만 먼 훗날 둘이 믿음의 다리가 되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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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1집 - 화이트 (1994)
우리는 어쩌면 철저히 자신만을 위한 거짓 감정을 사랑이라 부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믿을 수 없었어 내게 보여준 이해못할 너의 모습 아무렇지 않은 듯 너의 기대만큼 한걸음 다가갈걸 그럴 수 없었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였음에도 내 허튼 예감이라 믿고 싶었는데 모든게 그대로야 싫었었지 너에게 비춘 내 넓은 듯 가장한 마음 그 안의 사랑 우리 하나인 듯 해도 잠시 어긋난 믿음에 헤어짐과 만남 두갈래의 길 위에 서서 마음과 다른 곳 보고 있어 이제는 알았어 어느 누군가를 깊이 사랑한다는 건 이해할 수도 없는 구석진 곳까지 감당해야 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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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1집 - 푸른하늘/유영석 Vol.1 (1990)
우리 서로 말이 없어도 서로 바라만
보아도 이밤이 가면 헤어져야 하기에 나의 맘 이라도 아파오는걸 이젠 슬픈 표정 싫은데 항상 그눈빛으로 봐 떠나가면서 왜 눈물지어야 해 나는 그대맘을 아직도 몰라 나의 가슴속에 묻어둔 사랑도 이젠 하늘 높이 던져야지 하지만 내맘에 간직된 그대의 미소 짙은 그리움으로 쌓인뒤 나를 태우네 이 어둔밤 이 어둔밤 이 어둔 하늘 아래서 그대 떠나가야 한다면 나의 슬픈 마음도 못다한 내 사랑도 모두 함께 가져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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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4집 - 푸른하늘 IV (1991)
우리 서로 말이 없어도 서로 바라만 보아도
이 밤이 가면 헤어져야 하기에 나의 맘 이리도 아파오는걸 이젠 슬픈 표정 싫은데 항상 그 눈빛으로 봐 떠나가면서 왜 눈물지어야 해 나는 그대맘을 아직도 몰라 나의 가슴속에 묻어둔 사랑도 이젠 하늘 높이 던져야지 하지만 내 맘에 간직된 그대의 미소, 짙은 그리움으로 쌓인 뒤 나를 태우네 이 어둔 밤, 이 어둔 밤, 이 어둔 하늘 아래서 그대 떠나가야 한다면 나의 슬픈 마음도, 못다한 내 사랑도 모두다 함께 가져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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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애인이 있는 줄로 알고만있었는데 모두들 당연하게 그런줄 알
고만 있었는데 그 미모에 멋진 애인 하나 없다는걸 누가 과연 믿을 수 가 있을까요 그런 말 들은 적도 한 적도 없었어요 모 두가 어리 숙한 짐작뿐이었네요 그 미모면 멋진 애인 한둘은쯤 은 있을거라 모두 소극적인 짐작이었죠 이봐요 내 얼굴을 바라 보아요 원하는 모습 아닐진 몰라도 보면 볼수록 더 친근하다는 게 내가 주장하는 매력이죠 용기 있는 남자를 좋아하겠죠 미인 은 그렇다는 얘기가 있죠 그게 바로 나죠 나 말고는 없어 그대 마음 속엔 내 모습뿐 애인이 되줄 수 있는 용의가 있죠 모두들 우릴보며 부러운 눈초리죠 그 미모에 나의 멋진 개성있다면 누 가 우릴 지나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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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2집 - You Young Suk Fall In Love (2001)
애인이 있는 줄로 알고만 있었는데
모두들 당연하게 그런 줄 알았는데 그 미모에 멋진 애인 하나 없다는 걸 누가 과연 믿을 수가 있을까요 그런 말 들은 적도 한 적도 없었네요 모두가 어리숙한 짐작 뿐이었네요 그 미모엔 멋진 애인 한 둘 쯤은 있을거란 모두 소극적인 생각이죠 이봐요 내 얼굴을 바라보아요 원하는 모습 아닐지 몰라도 보면 볼수록 더 친근하다는 게 내가 주장하는 매력이죠 용기 있는 남잘 좋아하겠죠 미인은 그렇다는 얘기가 있죠 그렇다면 나죠 나말고는 없어 그대 마음 속에 내 모습뿐 애인이 되어 줄수 있는 용의가 있죠 모두들 우릴 보며 부러운 눈초리죠 그 미모에 멋진 나의 개성이 있다면 누가 우릴 지나 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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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영석 - 유영석 소품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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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1집 - 푸른하늘 (1988)
날이 밝아지는 건, 밤이 지쳐가는 건 세상의 모든 고독이 다 사라지는 걸거야.
아침이 찾아오면, 어둠이 지나가면 세상의 모든 슬픔이 다 사라지게 되겠지 창을 열고 귀를 기울여 보면, 작은 영혼의 노래가 있네 그것은 어둠 속에서 깨어난 나의 어둠 사랑이었어 아침이 오면 나는 일어나 모든 아픔을 잊어야지 아침이 오면 나는 가야지 나의 세상과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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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1집 - 푸른하늘/유영석 Vol.1 (1990)
우리 소중하게 만든 추억 모두흐르는
시간속에서 잊는다해도 아이처럼 그렇게 마냥 웃던널 지울 수는 없는걸 겨울은 또다시 내게 찾아오고 하얀눈은 온 거리를 수놓았지만 들리는 캐롤송도 즐겁지 않아 아직도 내게는 너뿐인걸 "I love you" 잊을 수 없어 나의 어깨위로 고개 기댄 모습을 "I love you" 지울 수 없어 사랑하던 날 모두 눈물로 잠든 밤 너는 꿈으로 나와 내 가슴에 안기는데 너는 내게 남은 고통 아는 거니 모르는 채 그냥 눈길 거니는 거니 어둔밤도 외롭지 않던 그때를 나는 아직 기억 하는데 아직도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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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비상탈출 1집 - 사랑을 알고 싶어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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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4집 - 푸른하늘 IV (1991)
어젯밤 내 잠든 시간 속에서 내게 전해 주던 너의 입맞춤
부끄러움에 온몸 감출 길 없어 소리 없이 미소를 전해 주었지 다시한번 느끼고픈 너의 시선을 내 맘 속에 간직하고 싶어서 또다시 잠이라는 길로 갔지만 너의 모습 찾을 수가 없었어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작은 떨림이지만 소중하게 간직된 나의 맘을 네가 느끼고 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긴 밤을 지새며 어둔 밤 헤치고 나가 꿈속에 젖은 네 모습 보며 사랑의 노래를 부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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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광태 - 독도는 한국땅 [digital single] (2011)
나는 가리라, 그 섬에 가리라.
아침해 첫 태양 떠오르는 거룩한 우리의 땅 애야, 일어나라. 너도 가자꾸나. 참나리 꽃향기 흐르는 아름다운 독도로 너도 가고 싶지. 그 섬에 가고 싶지. 가슴을 울리는 그 힘을 너도 느꼈구나. 애야 일어나라. 함께 가자꾸나. 갈매기 친구 널 기다리는 아름다운 독도로 우리 가리라. 그섬에 가리라. 거치른 파도 날 막아도 끝까지 가리라. 애야, 일어나라. 모두 가자꾸나. 비바람 긴 세월 이겨낸 아름다운 독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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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광태 - 독도는 한국땅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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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2집 - You Young Suk Fall In Love (2001)
몇달동안을 내내 아무 하는 일 하나없이
그냥 그렇게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었어 이젠 안되겠다 싶은 맘에 아르바이트를 구했지 힘들거라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어 처음으로 출근한 그날 나는 그녀를 보았지 나와 함께 일하게될 운명같은 그녀를 정말 천사같은 그녀 모습 나는 얼어붙어 버렸어 처음 보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거지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일이 힘든 줄도 몰랐지 하지만 그녀에겐 아무말도 못했어 가끔 힘들지는 않냐고 묻는게 고작 전부였지 커피한잔 하자는 말한마디 못했어 혹시 달아날까 두려워 멀어질까 두려워 오늘도 난 말없이 속만 타고 있는데 그녀는 내맘 모르는걸까 알면서도 그럴까 시간은 흘러가도 우린 항상 그대로 첫 월급을 타던 날 나는 굳은 결심을 했지 그녀가 가장 좋아할 선물을 하나 샀어 작은 선물안에는 또 몰래 내맘 담은 카드를 넣고 예쁜 포장지 골라 소중하게 감쌌어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다시 월요일이 되는 밤 아침이 올때까지 잠을 잘수 없었어 그녈 만나러 가는동안 혼자 많은 연습도 했지 하지만 하루종일 그녈 볼순 없었어 도대체 무슨일 있는걸까 아픈것은 아닐까 왠지 나도모르게 불길한 느낌이 왔어 그때 누군가 내게로 와 아쉬운듯 말했지 이미 그녀는 이곳을 떠나버렸다는걸 그래도 혹시 그녈 찾을까 달려나가 보았지 하지만 어디에도 그녀는 없었던거야 이렇게 끝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흘러내려 이젠 줄사람없는 선물만 적시는데.. 그렇게 난 아직도 그녀만 그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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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1집 - 화이트 (1994)
셋방살이로 시작한다는 건 자존심 상해 싫다고 말하지 적어도 작은 아파트는 있어야 한 대
쇼핑을 할 때 걸어서 간다면 다리 굵어져 싫다고 말하지 선글래스에 빨간 자동차로 간대 사랑 하나 믿고 사는 것은 작은 수필집을 끼고 다닐때 얘기 동창회에 나가서도 고개를 들고 자랑스레 웃을 수 있게 -하-하 겨울에는 밍크 코트 차려 입고 여름에는 고급스레 그을린 피부 누가 봐도 결혼한지 모르는 모습 꿈을 꾸듯 상상하지만(상상을 하지) 때론 후회되고 실망도 할거야 혼자 있던 시간도 그리워지고 비교가 될 때면 위안도 하겠지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인거야 커다란 화면 깨끗한 화질의 TV는 거실의 중앙에 놓고 할로겐 조명 불 밝히는 꿈을 꾸지 로맨틱 무드 달콤한 칵테일 왈츠의 리듬에 몸을 기대고 말보단 느낌으로 밤 지새야 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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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3집 - 푸른하늘 III (1990)
왠지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져 올라탄 기차 속에서
매일 밤 꿈에서 본 아주 슬픈 표정의 한 소녀를 나는 만났었지 반복된 생활이 싫어서 목적도 없이 떠난다는 그녀의 작고 수줍은 그 얘기에 우린 서로를 말없이 약속한 거야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들 타도록 빨간 저녁 노을 아래서 가물거렸던 방황의 끝으로 우리는 달리고 있었지 그 언제쯤일까, 우리가 알고 싶어한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푸른 바람이 되는날 내 작은 어깨에 기대 숨죽여 꿈속에 젖은 소녀의 눈물이 멈추는 그날은 *소녀의 눈물이 멈춰 우리가 함께 웃는 날, 그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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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다 끝난 일 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 걸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다는 그 말 왜 내게 한 거야 어떻게 너 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이 천마디도 넘지만 이젠 다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되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자꾸만 눈물이 나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다신 이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 되 어렴풋한 너의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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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다 끝난 일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 건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다 그 말 왜 내게 안 보여 어떡해 너 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을 한 천 마디도 넘지만 이젠 다시 이젠 두 번 다시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 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이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게 자꾸만 눈물이 나 참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다시 이젠 두 번 다시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 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이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게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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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2집 - 푸른하늘 II (1989)
온종일 헤메이며 걸어보던 날, 기억 밖 저 멀리가고
말없이 외면하고 숨기려 애쓴 그날의 근심이 사라져 가면 밤은 내 곁을 몰래 감싸며 포근히 달래주고, 힘겹게 보낸 나의 지나간 하루하루를 잊게 해 주리. *버려져간 하늘 그속에 사랑이. 아득하기만 한 내 꿈에 생명을 저 시들어가는 그 꽃에 영혼을. 힘겹게 걸어왔던 날 그날에 사랑의 노래 버려져간 많은 슬픔들 이제는 모두 안녕히 긴밤을 홀로 새며 써내려가던 끝없는 이야기처럼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 없는 사랑은 내곁에 가까이 있네 말없는 사랑. 그댄 내 곁에 소리없이 남아서 흘러 내리는 나의 슬픔을 그대 눈물로 닦아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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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7.5집 - From VItalsign [remake] (2007)
다 끝난 일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건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단 그 말 왜 내게 한거야 어떻게 너 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이 음.. 천마디도 넘지만 이젠 다시 이제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을께..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 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 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께.. 자꾸만 눈물이 나 음.. 힘들게도 하지만 이제 다시 이제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을께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 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 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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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슬픈 사슴이 당신과 꼭 닮았어
웃는 모습이 꼭 슬퍼 작은새를 당신은 좋아했지만 당신은 새가 될 수 없어 당신은 환희 웃어도 얘 귀여운 새는 아니예요 깊은 꿈속에 당신을 난 만났지 우는 모습에 내가슬퍼 무언가를 나에게 원하였지만 알아들을수가 없어 나를 원망하는듯 얘 가만히 보고 있었거든 얘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가 없어 얘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가 없어 - 그저 웃어버리는 슬픈사슴 사슴같아요 얘 그저 웃어버리는 슬픈 사슴 사슴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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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영석 - 유영석 소품집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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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비상탈출 1집 - 사랑을 알고 싶어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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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 같아 너무 놀라버린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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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3집 - Dream Come True (1996)
내가 너를 처음 봤을때 넌 아주 작은 소녀
난 너의 짝사랑을 받던 너보다 조금 어른 너는 나를 좋아 했지만 내눈엔 너무 어려 난 그냥 좋은 오빠로만 너를 대하곤 했어 그후 왜인지 몰라도 너의 연락은 줄어가고 그렇게 긴 아주 긴 시간 지나며 난 너를 잊게 됐지만 세상이 조금씩 변해가듯 내 모습, 내 생각도 바뀌어만 갔고 어디선가 너도 변해 가는걸 난 의식하지 못했던 거야 다시 너를 만났을 때에 넌 아름다운 여인 난 너무나 반가와 했고 떨리기까지 했어 너는 웃으며 얘길했지 왜 나를 좋아했을가 지금에와 생각해 보면 너무 어렸었다고 잠시 뜻모를 침묵뒤에 애써 커다란 웃음짓고 너의 생활, 너의 남자 얘길 들을땐 실망감까지 느꼈지만 그렇게 난 사랑에 빠졌지 고백도 하지 못하는 힘든 사랑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져도 너에게 있어 난 그냥 추억 그렇게 난 사랑에 빠졌지 거리를 두어야 하는 그런 사랑에 지난날 넌 얼마나 속상했니 내게 있어 넌 지금의 사랑 내게 있어 넌 지금의 사랑 너에게 있어 난 그냥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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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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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01~02 Live Concert In Wonderland [live] (2002)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간주중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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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파리의 연인 Forever [ost] (2004)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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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싶어지면 울고 싶은만큼 울어요 무슨 얘길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수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난 어쩌면 그사람과의 만남이 잘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 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누구보다 그댈 사랑 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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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1집 - 화이트 (1994)
한때는 내게 주어진 일이 다 끝난줄 알았지 가슴에 남아 꿈꾼 모든걸 미련이라 느꼇어
끝냄에 다가온 어둠까지 겪어야 할 느낌이라 했지 하지만 이제는 마음깊이 감춰진 밝음으로 세상의 또다른 빛이 되어 그늘진 곳에 선 뒤 드리울 수 있는 기쁨보다 더 큰 기쁨 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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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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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H.I.T.E. 2집 - The Logic Feel (1995)
보이지 않았던 기다림의 300일 어둠속의 지루했던 시간 끝나고
풀리지 않았던 침묵 속의 날들이 가녀린 외침으로 끝나 버리고 이젠 밖으로 나가게 됐어 볼 수도 들을 수도 있게 됐어 모두가 작은 불 작은 몸을 미소로 끊임없이 신기한 듯 바라보았고 커다란 울음 소리 하나로 모든 걸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지 이제는 나만의 세상인거야 군림을 꿈꾸게 됐는지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작아져 갔고 나의 빛은 점점 흐려져 무뎌가고 내 의식엔 외심만 가득 현실은 축제로 가장한 화려한 전쟁터인가 낮은 포복으로 조심조심 앞으로 가는 거야 부는 또 다른 부를 낳고 빈은 계속 빈을 낳고 과장된 친절과 비열한 실리성에 익숙해져 조직 사회는 모순으로 지어진 성 해하지 그 모순도 융통성인걸 복된 생활 뒤엔 죽음뿐 평온은 혼돈속에 잠자고 연한 극도의 이기심 지켜줘 받쳐줘 또 따라줘 어릴적 꿈꾸던 세상은 지금 어느 곳에서 고 있을까 지만 언젠가 찾을거야 내가 태어나고 묻힐 그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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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아직까지 얘기도
못했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걸음 가까이 가려다가 몇번을 망설이며 힘겨워만 했는데... 평생 마음속에만 담고 살아갈 부끄럽게 숨은 고백들. 남몰래 흘린 눈물, 설레임들이. 이렇게 남아있는데. *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곳, 그렇게 가야만 했니. 조금만 기다려, 거기로 갈께. 혼자만 남겨져 외롭지 않게. ** 언젠가 꼭 한번만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두번 죽어도 내 맘은, 다시 못올 너인걸 언젠가 꼭 한번만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세상엔 없는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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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5집 - Blue Sky Vol. 5 (1992)
1. 그저 내가 아는 곳으로부터 떠나고 싶어 이곳까지 온 거지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모르는 얼굴 어디서 본듯도 하고 나만 홀로 떨어져 있는 기분 조금은 두려워 후회도 하지만 새롭다는 느낌은 어떤 것보다 좋아 괜스레 미소만 짓네 허름한 카페에서 맞이한 커피도 새롭게 전해져만 오고 내 조그만 수첩들을 가득히 메우던 많은 일 여기엔 없는 걸 지치고 힘든 나날 뒤에 오는 너그러운 시간에 묻히면 바라다 보이는 것 모두 나의 것처럼 소중하게 느껴져오지 2.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나 역시 간섭할 필요가 없는 걸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시간들은 다 나만의 것으로 남아 잃어만 가고 있는 나 자신을 찾아 이렇듯 떠나왔었지만 낯설은 곳에 있는 날 돌아다보면 그대로 난 남아 있는 걸 내 곁을 감싸며 웃던 사람들 수많은 일들과 멀어진 채 선택한 외로움은 내게 홀로 선다는 기쁜 전해 주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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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HEY! 슬픈 얘기는
꿈속에서 모두 깨끗이 잊어버려요. 또 하루 많은 슬픔들이 약하기만한 그대에겐 힘겨울 거예요. 음 알고 있나요. 항상 내마음 그대를 지켜주고 싶은걸. GOOD NIGHT. MY DEAR. 좋은 꿈 꾸어요. 아직 맺혀있는 그대 눈물 내가 닦아줄테니. 이밤이 모두지나 그대 눈 뜰때면 아무도 해줄수 없는 입맞춤을 상처입은 그대에게 줄수 있을 거예요. OH!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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