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나를 좋아한다는 그말도 그리 나를 사랑한다는 그말도 모두 거짓말 거짓말이야 그리 좋아하던 사람도 그리 사랑하던 사람도 내 곁을 떠나가 버리는데 목련꽃잎 하얗게 피어로는다 해도 날아간 철새가 다시 돌아온다 해도 이젠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그리 좋아하던 사람도 그리 사랑하던 사람도 내 곁을 떠나가 버리는데
아무도 없는 빈 바닷가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홀로 섰는 내 마음에 그리움 부르네 더날 때 흐르던 정아의 눈물처럼 파도가 빗물되어 자꾸 자꾸 부서진다 정아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정아 보고픈 나의 사랑아 나 꿇어 앉아 기도하네 널 찾지 못해 울먹이네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이젠 정아 너 돌아와
해지는 저녁 무렵 이맘때즘엔 언제나 갈곳이 없네 빌딩가 그늘 밑을 방황하는 나 오늘은 어디로 갈까 너 더난 자리에 외로운 자리 견딜수 없어 둘러 보지만 진정 나에게 사랑할사람이 없더라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그대는 그대는 비가 되어 내리고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아무데도 아무데도 갈수가 없네 우- 젖은 날개
너 떠난 자리는 외로운 자리 견딜수 없어 둘러 보지만 진정 나에게 사랑할 사람은 없더라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그대는 그대는 비가 되어 내리고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둥우리를 둥우리를 떠날수가 없네 우- 젖을 날개
아무도 없는 빈 바닷가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홀로 섰는 내 마음에 그리움 부르네 더날 때 흐르던 정아의 눈물처럼 파도가 빗물되어 자꾸 자꾸 부서진다 정아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정아 보고픈 나의 사랑아 나 꿇어 앉아 기도하네 널 찾지 못해 울먹이네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이젠 정아 너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