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버린 널 알게 되지 처음의 모습과 너무 다른 지금의 우리 망설일 시간이 없지 하늘을 향해 몸 던져
All I need is wings to fly high 달빛을 나는 너의 날개가 되어 줄게 더 이상 돌아갈 집도 애인도 필요없어 All I hear is wind of dark sky high 바람에 몸을 맡겨 자유로운 너를 봐 날아온 새들을 따라 그 곳에 닿을거야 평화로운 널 만나겠지 어제의 모습을 여전히 너의 침대 위에 망설일 이유가 없지 하늘을 향해 몸 던져 그저 흘러간 시간 기억에 긁힌 상처들 무엇이 남아 내려앉아 널 지치게 할 지 몰라도 슬픔이 없는 그 곳에 너를 기다려 이젠 날아봐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은 오만하다. 무한히 확장하는 시간을 인간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그저 인간의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시간 속에서 건진 기억을 정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글 한명륜 기타리스트 방경호의 입국 소식을 들은 것은 여름이었다. 지난 2014년 11월에 미국으로 떠났으니 반 년 남짓 된 시간 만에 잠시 한국에 들어온 것이라고 했다. 그가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