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작사, 작곡]

차라리 이럴땐 그냥 모른척 할래요 그대의 입술이 그 두눈이 이별하려 할때
미련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미 맘이 떠난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웃는 나를 보면 가까이 갈수록 더 외로웠고 더 울었죠

멀어져 갈수록 더 웃어야만했죠 말해요 내 마음 그대를 떠나보낼 수가 없어
서럽게 고인 눈물 너머로 또 웃고 있어요 가야할 그 길을 잠시만 잃어버릴 수 없나요
그리움에 갇힌 내게 보일 때까지

차라리 이럴땐 그냥 더 사랑할래요 어차피 하나도 잊지 못해 또 추억할테니
바보같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미 맘이 떠난걸 알면서도
모르는척 웃는 나를 보면 가까이 갈수록 더 외로웠고 더 울었죠

멀어져 갈수록 더웃어야만했죠 말해요 내마음 그대를 떠나보낼 수 없어
서럽게 고인 눈물 너머로 또 웃고있어요 가야 할 그 길을 잠시만 잃어버릴 수 없나요
그리움에 갇힌 내게 보일때까지

사랑인줄 몰랐던 지난날처럼 헤어진대도 이별이 오는걸 모르고싶어
다시 내게 돌아올까요 이런사랑 또 올까요 미련하다고 바보같다고 날 피해가겠죠
가야 할 그길을 잠시만 잃어버릴 수 없나요 그리움에 갇힌 내게 보일때까지

약속했었죠 두려워 하던 내게 그댄 눈물 같은것 안줄거라고
없을 거랬죠 , 내게 이별같은 그런것 없을거라 했었죠.

아나요? 오늘도 난 그대 뒤를 ..

내맘을 비워둬요 그대 돌아 올까봐
이런 그대로 언젠가 끝나겠지만

왜 내게서 멀어졌나요 왜 그대만 원했을까요
우리 이별 아직도 난 믿지 않는데

이별이란 이런건가요 세상가장 소중했던
내 사랑의 다짐을... 사랑을 믿지 않게

아나요? 세상가장 힘든일은
이어지는 순간보다 혹시 그대 나 처럼
오는 사랑을 조금씩 지워 가는데

왜 내게서 멀어졌나요 왜 그대만 원했을까요

우리이별 아직도 난 믿지 않는데
이별이란 이런 건가요 세상가장 소중했던
내 사랑의 다짐을 사랑을 믿지 않게

그대에게 쉬웠었나요 나 어떻게 지워냈나요
이렇게도 나에게는 힘이 드는데 조금씩 난 두려워 져요
그대 기억 하는한 난 사랑을 믿지 않아 나의 마지막이 돼

그대

정말 내가슴으론 지울 수 없어요
어떤 말도 하지못한 우리들의 사랑을
언제나 변함없던 그대이기에
그대를 향한 내마음 너무 깊었나요
그대 떠난 후에 내마음 달래보았지만
그것만이 우리의 사랑의
전부는 아니었어요
*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아무에게 말하지 못하는
내가슴에 묻은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