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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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못하는게 많아서 내 뜻대로 안되는게 많아서 내 사랑 다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한걸음에 달려가지 못하고 내어깰 빌려 주지 못하고 끝내 가슴으로만 외쳐 보는 한마디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매일 니가 날 찾을까봐 멀리가지도 못해 니가 더 아플까봐 맘껏 울지도 못해 내 사랑에 욕심에 니가 다칠까봐 또 한숨만 뒤돌아서서 눈물만 너 하나로 견뎌내는 나라고 너 때문에 또 하룰 산다고 고백한번 못해도 마음한번 못줘두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매일 니가 날 찾을까봐 멀리가지도 못해 니가 더 아플까봐 맘껏 울지도 못해 내 사랑에 욕심에 니가 다칠까봐 또 한숨만 뒤돌아서서 눈물만 하루 단하루라도 너를 갖고 싶지만 널 품에 안을수 없는 용서해 내 사랑에 내욕심에 니가 다칠까봐 또 한숨만 가슴을 치며 눈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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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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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잘못 될까봐 자꾸 문을열어봐 제발 제발 거ㅏㄱ정하지마 정말 하루의 끝이 멀리있지만 다른 선택도 그리 쉽지않을테니 올것만같아서 기다리고있어 올것만같아서 나잠들수가없어 살께 살께 죽지않을께 살아도 죽은것처럼 숨만쉬고있을께 다신 내게로 너 돌아오는 날 그때까지 나 돌아올까지 나 살고 있을께 나 올 것만같아서 기다리고있어 아무 일도 아니 아무생각도하지못하고 올 거ㅏㅅ만같아서 나 잠들 수가 없어 손끝은 입술은 살께 살께 죽지않을께 살아도 죽은 것처럼 숨만 쉬고있을께 다시내게로 너 돌아오는 나 그때까지나 너 돌아올때까지나 나 살고있을께 미움도 나 슬픔도 오직 하나 내가할수있는거 그 한순간까지 안녕 안녕 꼭 안아줄께 늘 그랬던것처럼 나 잡아놓지않을래 까지는 너 돌아 올때까지는 나 살께 살꼐 죽지않을께 아껴두 니 기억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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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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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라도 오세요 그 길 따라 오세요 아침이면 까맣게 잊혀질 기억일 뿐이라도 준비해둔 예쁜 옷사비에 고이고이 이름새겨 놓으면 날 알아볼까요 꿈에라도 오세요 밤새 불 밝혀 놓을께요 눈을뜨면 그댈 본 기억에 잠시 행복한대도 이내 다시 눈가에 눈물이 고여 또 고여 아닌듯 다녀간 그대 그리워하겠죠 미워 미워 미운걸요 그대가 그대가 날 모르고 살 수 있나요 힘겨운 날에 치여 잠시 잊고 살아도 언제간 꿈인듯 그대 날 찾아주세요 제발 꿈에라도 오세요 밤새 불 밝혀 놓을께요 눈을 뜨면 그댈 본 기억에 잠시 행복한대도 이내 다시 눈가에 눈물이 고여 또 고여 아닌듯 다녀간 그대 그리워하겠죠 미워 미워 미운걸요 그대가 그대가 날 모르고 살 수 있나요 힘겨운 날에 치여 잠시 잊고 살아도 언젠간 꿈인듯 그대 날 찾아주세요 내가 택한 그 사랑으로 조금씩 지쳐간대도 그댈 이은 끈하나 놓칠수 없는 나를 보죠 나를 택한 이유만으로 그대맘 아파지면 미련도 남지않도록 아주 날 떠나가세요 아뇨 아뇨 아니에요 어떻게 어떻게 그댈 잊을수 있을까요 내 맘 보이면 이 밤 한걸음에 오세요 그대라는 향기에 밤새 취해보게요 아뇨 아뇨 아니에요 하얗게 하얗게 밤 지샌 듯 뭐가 어때요 내맘에라도 그댈 품을 수 있으면 나는 괜찮은걸요 내 꿈에라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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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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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또 모르죠 수많은 인연 그중에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모르고 또 모르죠 서로 정인임을 알아 그대와 내 맘 건넨 건지 세월을 거슬러 그 어느 날 어느 곳에 다른 우리가 약속한건 아닐까요 그 옛날 그 순간부터 우리의 사랑은 매듭으로 풀리지 않게 이어진 건 아닐까요 우리가 지금 헤어져야 한다면 기억마저 서로 지워내야만 한다면 그대 맘 한자리에 멍으로 맺혀서 날 알아볼 정표라도 돼야 하쟎을까요 누가 우리의 사랑을 벌 한다면 내 욕심이라 여겨 다 앗아 간다면 천형처럼 그댈 품고 살수 있죠 그대 맘만은 허락 받은 걸요 세월이 흐르고 그 어느 날 어느 곳에 다른 우리가 마주하지 않을까요 하늘이 구름에 지듯 어긋난 운명은 영원토록 그리움으로 저물진 않을까요 우리가 지금 헤어져야 한다면 기억마저 서로 지워내야만 한다면 그대 맘 한자리에 멍으로 맺혀 날 알아보게 한 조각 정표라도 돼야 하쟎을까요 우리 사랑을 우연으로 믿나요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된 필연인걸요 어디서 시작해 어디로 가야할지 아직 모르고 모르고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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