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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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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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각이 나요
갈비를 먹다가 갑자기 어색한 듯 어울린 회색양복 갈색구두 검게 그을린 주름진 얼굴 새로 하신 틀니는 좀 잘 맞는지 고기는 좀 자주 좀 드시는지 아버지 생각이 나요 어머니 생각이 나요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날 업어주던 모습 생생한데 옥색 한복입은 고운 모습 수술하신 몸은 좀 어떠신지 오늘도 자식걱정에 한숨인지 어머니 생각이 나요 아버지 어머니 생각이 갑자기 눈물이 나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 우리 아빠 우리 엄마 음- 우리 아빠 우리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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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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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아빠는 널 기다리는 마음에
오늘도 네 이름 지어본단다 왕자일까 아님 공주일까 건강한 아가일까 볼록한 엄마의 배위에 귀를 대고 널 느끼며 오늘도 기도한다 아가야 엄마는 널 벌써 너무 사랑해 혹시나 발길질 기다린단다 아빠를 닮았을까 아님 엄마를 닮았을까 너에게 선물할 옷이며 장난감들 바라보며 네 생일을 기다린다 아가야 세상에 나올때에 넌 꼭 큰소리 울음을 울어주려무나 너무 찡그리지는 말고 불안해 하지 말고 해맑은 모습으로 바르게 자라날 너의 미랠 꿈꾸려무나 사랑하는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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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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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아빠는 널 기다리는 마음에
오늘도 네 이름 지어본단다 왕자일까 아님 공주일까 건강한 아가일까 볼록한 엄마의 배위에 귀를 대고 널 느끼며 오늘도 기도한다 아가야 엄마는 널 벌써 너무 사랑해 혹시나 발길질 기다린단다 아빠를 닮았을까 아님 엄마를 닮았을까 너에게 선물할 옷이며 장난감들 바라보며 네 생일을 기다린다 아가야 세상에 나올때에 넌 꼭 큰소리 울음을 울어주려무나 너무 찡그리지는 말고 불안해 하지 말고 해맑은 모습으로 바르게 자라날 너의 미랠 꿈꾸려무나 사랑하는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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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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