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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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데가나 노을빛 그 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가지는 못하여도 말없이 바라보다 님울리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 님이야 짝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향해 피던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에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운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곳 내 못가도 내 못가도 님을 살펴 주소서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곳 내 못가도 내 못가도 님을 살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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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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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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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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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 사랑은 머물지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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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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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다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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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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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말을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와가는데                                       왜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싶지만 손짓도 하고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왔을텐데  왜이렇게 앞만보며 남의애를 태우나               말한번 붙여봤으면 손한번 잡아봤으면 조금만더 조금만더             천천히 걸었으면 기다려봐야지 천천히 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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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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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외로운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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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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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에 흩어지는 물방울을 보면은 
		지난날의 내모습이 물방울에 어리네 네가떠난 그날도 오늘처럼 찬비가 내렸지 언제다시 돌아올까 너만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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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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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g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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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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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못본 
		척 눈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 비 적신 꽃잎의 깨끗한 기억 마저 휘파람 불며 하늘로 날리면 행복은 멀리 파도를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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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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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반겨 주시겠지 *간주중*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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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1 / Side B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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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외로운 가요 당신은 외로운 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 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아직도 바람 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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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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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 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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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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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노무현, 그의 애창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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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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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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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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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는당신말을 그렇게도기다렸는데 
		어이해말이없나 말이없나요 정말정말너무해 하루해져물때마다 내일을기다리면서 진정진정 사모해왔는데 그래도내가밉나요 모른체하는당신 진정으로사랑한다고 나만을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당신말을 그렇게도기다렸는데 어이해말이없나 말이없나요 정말정말너무해 하루해져물때마다 내일을기다리면서 진정진정 사모해왔는데 그래도내가밉나요 모른체하는당신 진정으로사랑한다고 나만을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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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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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 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으로 변해 버려 떨어진 낙엽처럼 멍이 들고 말았네 흩어진 꽃잎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 홀로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오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흩어진 꽃잎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 홀로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오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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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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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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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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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승/사, 유승엽/곡, 진미령/노래 
		1,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2,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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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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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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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을 이대로 잊어 버려야해요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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