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춘

one, two, one two three four 아침에 일어나니 모든 게 변해있어 무뚝뚝 하신 아빠가 콧노래 부르고있어 거리에 나가보니 모든 게 변해있어 골목길 개구쟁이들도 다함께 노랠 하고있어 그래 그런거지 가진 걸 감사하며 크게 웃으면서 그렇게 살아가보자 그래 그런거지 세상과 싸우면서 크게 노래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보자 학교에 나가보니 모든 게 변해있어 호랑이 담임선생님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TV를 틀어보니 모든 게 변해있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행복한 소식뿐 세상이 싫어 불평만 하는 못난 사람들 나를 바꾸며 이젠 당당히 살아가보자 세상을 충전시키자 세상을 충전시킬 상큼에너지 이 세상의 근심 걱정 모두 다 날려주겠어 세상을 중독시키자 세상을 중독시킬 상큼멜로디 우리들의 멜로디로 세상을 바꿔주겠어 넌 이제 빠져든거야 학교에 나가보니 모든 게 변해있어 호랑이 담임선생님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TV를 틀어보니 모든 게 변해있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행복한 소식뿐 세상이 싫어 불평만 하는 못난 사람들 나를 바꾸며 이젠 당당히 살아가보자 세상을 충전시키자 세상을 충전시킬 상큼에너지 이 세상의 근심 걱정 모두 다 날려주겠어 세상을 중독시키자 세상을 중독시킬 상큼멜로디 우리들의 멜로디로 세상을 바꿔주겠어 세상을 충전시키자 세상을 충전시킬 상큼에너지 이 세상의 근심 걱정 모두 다 날려주겠어 세상을 중독시키자 세상을 중독시킬 상큼멜로디 우리들의 멜로디로 세상을 바꿔주겠어 넌 이제 빠져든거야 랄라 라랄랄라 랄랄라 라라랄라라 랄라 라랄랄라 랄랄라 라라랄라라 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라 라라랄라라 랄라 라랄랄라 랄랄라 라라랄라라

낡은 기타 등에 매어 들고 삼각 김밥 한 입 베어 물고 흥겹게 불러보는 콧노래 즐거워라 현재 시간 10시 51분 그녀오기 1분 20초 전 저 멀리 노란 버스 등장 그녀가 온다 예~ 예~ 52번 버스걸 사랑스런 나의 천사여 예~ 예~ 땡큐한 그 마차 나의 천사를 데려다 주는 사랑배달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나는 항상 그녈 지켜야해 나는 몰래 그녀 뒤를 따라가 007작전 그녀는 나의 수호천사 내일부터 세 정거장 걸어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야지 나의 천사를 지키러 예~ 예~ 52번 버스걸 사랑스런 나의 천사여 예~ 예~ 땡큐한 그 마차 나의 천사를 데려다 주는 사랑배달부 어느날 그녀 손을 잡은 킹콩같은 남자친구 등장 저 녀석은 우리 학교 유도부 이럴수가 하늘은 무너져 내리고 상처받은 나의 broken heart 그럼 이만 나는 물러갑니다 도서관걸 만나러

난 이제 너무 늦었어 나 그만 놓아줘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 너를 떠날게 고통스러웠던 내 삶을 버리고 널 버리고 가는 날 용서해줄래 날 너무 사랑하지마 나 위해 힘들지 말아 잠시 스쳐 가는 것 뿐야 조금만 나를 기다려 내가 없다고 울지마 난 이제 정말 괜찮아 행복했던 추억으로만 난 이제 남게 해줄래 내 미소만 남겨둘게 나 정말 행복했었어 나 그냥 놓아줘 너를 만난 것만으로도 하늘에 감사해 고통스러웠던 내 삶을 버리고 널 버리고 가는 날 용서해줄래 날 너무 사랑하지마 나 위해 힘들지 말아 잠시 스쳐 가는 것 뿐야 조금만 나를 기다려 내가 없다고 울지마 난 이제 정말 괜찮아 행복했던 추억으로만 날 이제 남게 해줄래 내 미소만 남겨둘게 내가 없다고 울지마 난 이제 정말 괜찮아 행복했던 추억으로만 날 이제 남게 해줄래 내 미소만 가져갈게

그녀가 너무 예쁘다고 남들은 항상 내게 말했지 하지만 나는 늘 언제나 불안한걸 언젠가 나를 떠날 그녀 모습 생각하며 흰 눈이 너무 예쁘다고 그녀는 항상 내게 말했지 하지만 나는 그녀가 더 예쁜걸요 아마도 나는 그녈 사랑하고 있는가봐 흰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나의 지난 어린 꿈처럼 모든 것을 돌리고 싶어 지나간 크리스마스 너를 보낸 그 날 밤처럼 동화 속의 어린왕자와 잊혀버린 슬픈얘기들

알아요 그대가 얼마나 애타게 나 찾아 헤매었는지 하지만 난 이미 마법이 풀려버린걸 그대 두 손 위의 유리 구두의 주인은 더 이상 아닌걸 실망할 거예요 너무나 보잘 것 없는 내 모습에 12시가 지나버린 지금 난 먼지투성인걸 그래요 그렇게 뒤돌아 가시면 날 이제 찾지 않을지도 하지만 그게 더 마음이 편하게 된다면 그대 두 손 위의 유리 구두의 주인은 더 이상 아닌걸 실망할 거예요 너무나 보잘 것 없는 내 모습에 그대 두 손 위의 유리 구두는 여전히 예쁘게 빛나는군요 아름답게 빛나는 저 드레스도 마차도 모두 다 꿈이었는걸 내게 남은 건 유리 구두 한 짝 마법이 풀려버린 걸 그댄 알고 있나요 당신 곁에 있는 내가 구두의 주인인 걸 물론 알 리 없겠지만 당신 곁에 있는 내가 구두의 주인인 걸 물론 알 리 없겠지만 난 지금 널 찾아 가고있어 나 너를 사랑하는 걸 난 지금 널 찾아 가고있어 난 이제 너 없이 살 수 없어 랄라라 랄라라라라라라- 실망할 거예요 보잘 것 없는 내 모습에 12시가 지나버린 지금의 난 먼지투성인걸

뭘까 골목길 한 쪽 구석에 옹기종기 앉아있던 나의 친구를 봤어 마법사 친구들로 둘러싸였던 내게 털모자의 할아버지는 마법사였지 날 보고 미소를 짓던 털모자 할아버지가 마술처럼 만들어 냈던 붕어빵 달콤한 팥앙금처럼 행복한 세상을 만든 붕어빵 할아버지는 나의 Hero 어릴적 꿈꿨던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지 어린 왕자에게 편지를 쓰고 피터팬과 하늘을 날고 I dream the best of sweet time 꿈만은 아니지 어느덧 내 마음속엔 욕심과 이기심만 남아있었어 나 이제 돌아가고 싶어라 행복했던 시절로 뭘까 골목길 한 쪽 구석에 옹기종기 앉아있던 나의 친구를 봤어 마법사 친구들로 둘러싸였던 내게 털모자의 할아버지는 마법사였지 날 보고 미소를 짓던 털모자 할아버지가 마술처럼 만들어 냈던 솜사탕 친구들 불러다놓고 목소리 크게 외쳤지 나의 장래 희망은 솜사탕 장수 어릴적 꿈꿨던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지 어린 왕자에게 편지를 쓰고 피터팬과 하늘을 날고 I dream the best of sweet time 꿈만은 아니지 어느덧 내 마음속엔 욕심과 이기심만 남아있었어 어릴적 꿈꿨던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지 어린 왕자에게 편지를 쓰고 피터팬과 하늘을 날고 I dream the best of sweet time 꿈만은 아니지 어느덧 내 마음속엔 욕심과 이기심만 남아있었어 난 이제 돌아가고 싶어라 행복했던 시절로 난 이제 돌아가고 싶어라 행복했던 시절로

미안해 내 맘은 그런게 아닌데
지금 내 말 진실이 아니야
나도 네눈을 보면 알 수가 있어
너도 내 맘 잘알고 있잖아
날 잡아줘 믿어줘 날
행복했었던 시간 기억
이젠 모두 너는 지울 수 있니
난 느껴져 너의 그 말
떨리는 너의 손길
지금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잖아
널 미워한건 아니야
나 그때 너무나도 어려서
널 다시 붙잡지는 못했어
한번만 한번만
너에게 말 하고 싶어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잊을 수 있을거라
난 생각했는데
그게 쉽게 지울순 없잖아
기억을 지우는 지우개가 필요해
그대 남은 흔적은 어떻해
날 잡아줘 믿어줘 날
행복했었던 시간 기억
이젠 모두 너는 지울 수 있니
난 느껴져 너의 그 말
떨리는 너의 손길
지금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잖아
널 미워한건 아니야
나 그때 너무나도 어려서
널 다시 붙잡지는 못했어
한번만 한번만
너에게 말 하고 싶어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너와 걷던 이길
따뜻한 너의 손길
머릿속은 아직도
나를 흔들고 있어
시간이 흐르면 후회할 거야
네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미안해 그 때
널 다시 붙잡지는 못했어
한번만 한번만
너에게 말 하고 싶어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너와 헤어진 그 이후로
매일 밤을 술에 취해 살다가
또 너를 찾아
내맘은 그게 아닌데
헤어지자는 그말도 다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또 그만 나도 모르게
어느새 또 너에게 전활 걸어
신호음이 들리면 바로 또 끊어
지금 너도 이런 나와 같기를
난 바라는데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너에게 난 상처만 줬어
사랑하는 널 내가
사랑하는 널 아프게 했어
헤어지자 말할 때 그냥
붙잡을 걸 그랬나봐 널
하루종일 네 생각만 하는 나
어떡하니
어느새 또 너에게 전활 걸어
신호음이 들리면 바로 또 끊어
지금 너도 이런 나와 같기를
난 바라는데
전활 받으면 뭐라고 말할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해버릴까
우리 다시 우리 다시
그 날로 돌아갈래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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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봐 음악은 항상 곁에 있어
다소 Hysteric한 예민함도 좋을거야
내 몸을 흔드는 이 리듬에 몸을 맡겨
어디선가 들리은 흥겨운 Funky Beat

귓가에 들리는 자동차 경적소리
누군가의 기분좋은 휘바람 소리
음악이 뭐 있겠어 긴장하지마
Jazz, Classic, Funky, Blues 장르는 필요없어

배속부터 들어왔던 그 심장소리
희노애락 따라 변하는 Rhythm Melody
두 눈을 크게 뜨고 이소리를 느껴봐
어색해 하지 말고 이순간을 즐겨봐

드럼소리 쿵쿵따! 너의 심장도 쿵쿵따!
눈치볼 필요없어
Feel the, Feel the, Feel the dance!

머리위로 손을 올려 미친듯이 Yeah! Yeah!
음악과 함게라면 소리질러 Yeah! Yeah!

즐거우면 뛰어 Jump! 손흔들어 Shake it dance!
Dancing in the music, music in the dance
Feel the dance

가슴속에 살아숨쉬는 이 리듬을 느껴
태고적 본능으로 다시 돌아가
몸가는데로 손가는데로 움직여봐 눈치볼 필요없어

Feel the, Feel the, Feel the dance!
머리위로 손을 올려 미친듯이 Yeah! Yeah!

음악과 함게라면 소리질러 Yeah! Yeah!
즐거우면 뛰어 Jump! 손흔들어 Shake it dance!
Dancing in the music, music in the dance.

Feel the dance

Oh! Oh! Oh! 미친듯이
Yeah! Yeah! Yeah! 소리질러

즐거우면 뛰어 Jump! 손흔들어 Shake it dance!
Dancing in the music, music in the dance.
Feel the dance

진한 모닝커피와 상념에 젖은 짙은 담배연기를 보며
어느새 흐른 눈물과 아련한 기억에 눈을 감아봐
그 누군가 지나간 길 그 길이 전부인냥
숨가쁘게 달려간 시간동안
어릴적 꾸었던 소중한 꿈은 구겨진 종이 어딘가에

어느새 말라버린 입술과 무뎌져 버린 내 심장을 느끼며
시간이 흐르고 거짓 세상과
타협해 가는 날봐
내가 선택한 길을 대신 걸어줄
사람은 없단걸 알면서 살아온 동안
구차한 변명과 비겁한 핑계만 대고 있어 문제는 나였단걸

이젠 잊었던 날개 펼쳐
지금 내가 흘린 값진 눈물을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가 되줄거야
두 번 다신 울진 않아 내일을 향해 외쳐
지금 내 외침이 메아리 되어 온 세상에 크게
울려퍼질 때 까지 내 삶이 두렵지 않아.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내가
지금것 나의 선택에 부끄럽지 않을 눈부신 내일을 향해
이젠 잊었던 날개 펼쳐
지금 내가 흘린 값진 눈물을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가 되줄거야
두 번 다신 울진 않아 내일을 향해 외쳐
지금 내 외침이 메아리되어 온 세상에 크게
울려퍼질때 까지 내 삶이 두렵지 않아.


늘 행복은 내 안에 있어 하시만 시련은 내 눈을 가려
그래 문제는 내 안에 있어 이제 난 느껴 내 뜨거운 심장

내 믿음과 내 영혼과 내 삶이 다 할 때까지
내 믿음과 내 영혼과 내 삶이 다 할 때까지 난 나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