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석 [기독교, 팝]

믿고 따랐네 그리고 길을 나섰네
두려움 따윈 없네 내 주님이 함께하니

예수님 마음을 내 마음에 품었더니
가슴에 뜨거움이 감당할 수가 없을 만큼
끝없이 차오르네

거룩하신 내 하나님 노래하네
갇혀있었던 그곳에서도 주님만을 찬양하네

기쁨에 찬 목소리로 노래하네
닫혀있었던 문이 열렸고 나 주께 감사하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고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좁은 이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 길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 주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말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 이루소서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내 마음은 정했어요 주 만 바라봅니다

오직 주 만이 내 구원되고 오직 주 만이 내 소망되네
오직 주 만이 내 생명되고 나의 모든 것 되시네

거룩하신 신실하신 그 이름을 찬양 합니다
만왕의 왕 만유의 주 영원하신 그 이름 찬양

거룩하신 신실하신 그 이름을 찬양 합니다
나의 구원 되신 주 찬양해

사랑을 표현 하는 방법이 어떤 건지 알고 있질 않아서
무엇이 옳은 방법인지를 가르쳐준 사람 하나 없어서

내 맘대로 하고 책임지질 않고 서로에게 상처뿐인 나날들이었고
어설픈 말들과 어설픈 몸짓을 다 추억이라고 말하죠

사랑한다면 기다려줘요 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정말 아끼고 있다면
떨리는 행복을 기다려 줘요

그대라면 모든 걸 다 줄 것 같아서
언제까지 떠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땐 너무나 몰라서 모두 놓쳐버렸었죠
기다림도 사랑 이란 것을

사랑한다면 기다려줘요 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정말 아끼고 있다면
떨리는 행복을 기다려 줘요

해피데이 해피데이 내게 허락하신 주
나 주를 찬양합니다 ×4

언제나 기쁨 내게 펼쳐 주셔서
난 항상 얼굴에 웃음 뿐이죠

언제나 주는 나를 감싸주셔서
난 항상 마음에 포근함 뿐이죠

해피데이 해피데이 내게 허락하신 주
나 주를 찬양합니다 ×2

나 주를 찬양합니다

혼자만 사랑했어요 혼자만 알고 있었죠
혼자만 바라보면서 난 기뻐했어요

혼자만 교회 다니며 혼자만 은혜 받으며
그렇게 혼자서

나처럼 나쁜사람 또 있을까요
이렇게 이기적인 단 한사람

끝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피가 흘러가야 하는데

나처럼 나쁜사람 또 있을까요
이렇게 이기적인 단 한사람

사랑이 없어서 메마른 그곳에
흘러가야만 하는데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주를 찾는다는 건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건

거짓 진리가 진짜처럼 보여지는 이 땅에
안개 속 희미한 곳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는 건

쉽지 않음을 알아요 사람들은 알까요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생명인지
얘기하고 싶어요 내가 알고 있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귀 막은 그들에게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생명인지
얘기하고 싶어요 내가 알고 있다고

내가 알고 있어요

교회 가는 길에 나의 맘은 언제나 기뻐 날아 갈 것 같아
행복한 그 길에 햇살이 내게 비취고 설레임 가득한 발길

그토록 듣고 싶었던 생명이 가득한 말씀 오늘도 내게 힘을 주네
사랑하는 형제자매와 함께 드리는 모든 예배는 내 맘에 기쁨

언제나 부르고 싶던 찬송을 간절한 나의 기도를 기다리세요
오 주님 내가 갑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서 이별이 어려워요
말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어요
예배당에 앉아서 아무리 기도해도
주님은 대답이 없네요

예수 믿는 사람이라서 사랑이 어려워요
말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어요
예배당에 앉아서 아무리 기도해도
주님은 대답이 없네요

어떻해요 어떻해요 어떻해야 할까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어떻해요 어떻해요 어떻해야 할까요
이대로 기다리나요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어요
당신은 내게 상처를 줬죠

예수 믿는 사람인 우리는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나는 당신을 아직 사랑해요
당신도 내 맘과 똑같나요

예수 믿는 사람인 우리는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