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메이어를 세상에 알린 첫 싱글 “House”는 스웨덴의 유명 매거진 Poplight에서 2011년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었다. 스웨덴의 가장 규모 있는 신문사인 Aftonbladet에서도 “2012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 “최고의 케이트 부시 스타일 신서 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그 후 2011년 10월 발매된 싱글 “Doubt”은 발매되자 마자 Poplight에서 “오늘의 노래”에 일주일 간 선정되었고, 권위 있는 음악 전문 사이트인 UK PopJustice에서 2011년 최고의 싱글로 뽑힌 바 있다.
"'Doubt'은 아주 환상적인 곡으로서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다. 이 노래를 한 번 들으면 듣고 또 듣고 싶은 느낌을 가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이 노래를 이번 주의 “오늘의 노래”로 선정하기로 하였다. –POPJUSTICE 내용 중
그 후 스웨덴 TV 활동을 넘어 Rockbjörnen 페스티벌 등 보다 넓은 라이브 무대에서 활발히 자신을 알려 온 아만다 메이어는 세번째 싱글 “Sense”를 발매하였고, 스웨디시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신인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세 곡을 포함하여 2012년 2월, The Mary Onettes의 Philip Ekström이 프로듀싱한 셀프 타이틀 앨범 [Amanda Mair]가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는 2012년 4월에 발매되었다. 1994년생, 아직 스무살이 채 되지 않은 나이의 소녀답게 톡톡 튀는 멜로디를 선보이는 한편, 성숙도가 느껴지는 애절한 멜로디까지 소화해 내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아만다 메이어. 이 소녀가 앞으로 어떠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리스너로서 지켜봐야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