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0 |
|
|||
|
from 밴드 아는 동키즈 - Poem Of Dawn [digital single] (2012)
익숙한 새벽 고요해지는 거리
은은한 달빛 아래 차분해지는 바람 모두가 잠든 이 밤 나 홀로 잠에서 깨 다시 널 생각하며 이 노랠 불러보네. 내 맘속 너를 향한 맘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넌 미소 지으며 새벽바람처럼 흘러가버리네. (Chorus) 아침이 오기 전까지 부디 내 안의 너를 버리고 싶어 난 내 맘속에서만 커져 가는 네 모습 이제 난 두려워 난 길고도 고요한 새벽에서 아침이 밝아 오듯이, 널 체념하고 다시 일어나 또 다른 새벽을 맞이할래. (Chorus 반복) 또 다시 해가 지고 달빛이 찾아오네. 술잔을 비우며 또 새벽을 기다리네. 어차피 보고 또 볼 햇살을 기다리며, 어차피 쓰고 또 쓸 새벽의 시를 쓰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