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Worshipers 12는 전 세계에 걸친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가운데 퍼져 있는 4300여 이민교회의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활동하는 찬양 선교팀입니다. 이 사역의 시작은 한국과 미국에 걸쳐 주요 찬양사역을 담당해오던 추길호 목사가 2002년에 “사역의 십일조”로서 미주의 소외된 지역에 있는 한인 교회를 섬기기 시작한 것이 그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역교회(예루살렘), 이민교회(유대와 사마리아), 세계교회(땅끝까지)를 섬길 새로운 비젼을 갖고 2003년에 미국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 있는 찬양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True Worshipers 12의 첫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True Worshipers 12의 이름은 요한복음 4장 23~24절에서 비롯됩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The True Worshipers)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숫자 12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와 같은 예배자들이, 열 두 지파와 같이 온 민족과 교회를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True Worshipers 12의 사역은 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영성, 전문성, 탁월성을 가지고 다양한 이민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임하는 사역입니다. 찬양집회로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회중과 함께 찬양하고, 또한 팀원들의 미니콘서트(클래식, 팝, 재즈)와 간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합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더욱 활발해진 이민교회 투어사역으로 인해 성장을 거듭하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60여명의 찬양사역자들과 유수의 음대를 재학중인 학생들이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으며, 투어 일정이 잡히면 그중 20여명의 지체들이 한 팀을 구성해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