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아 내 사랑아 떠나버린 사랑아
땅위에 흩어져 여전히 흐르고 있구나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아름답던 사랑아
별처럼 빛나던 내 아름답던 사랑아
눈물이 나 자꾸만 앞을 흐려놔
떠나가는 너의 모습조차 볼 수 없게
생각이 나 며칠 전 했던 너의 말
"우리가 만약 헤어져도 서로 붙잡진 말자"
괜찮을거라고 말은 했지만
돌아서는 뒷모습에 가슴이 메어와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떠나버린 사랑아
땅위에 흩어져 여전히 흐르고 있구나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아름답던 사랑아
별처럼 빛나던 내 아름답던 사랑아
야위어만 가 결국 난 또 널 찾겠지
쓰러져가는 들풀처럼 눈물만 흘리겠지
기다려도 아무리 애써 참아도
너의 얼굴이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하겠지
행복하라고 인사했지만 워~
떠나가는 널 달려가 껴안고 싶은데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떠나버린 사랑아
땅위에 흩어져 여전히 흐르고 있구나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아름답던 사랑아
별처럼 빛나던 내 아름답던 사랑아
내 마음 이해 할 사람 내 평생 사랑할 사람
나를 울게한 데도 나를 떠나간 데도
워~ 너 하나 뿐야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떠나버린 사랑아
땅위에 흩어져 여전히 흐르고 있구나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아름답던 사랑아
별처럼 빛나던 내 아름답던 사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