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 세요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 세요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그렇게도 차가 웁 게 변해 버린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지겠죠.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 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그렇게도 차가 웁 게 변해 버린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지겠죠.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 요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 요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거야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사랑할 수 있을까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많은 눈물을 흘리려나.아 다시 올 거야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아 나의 곁으로다시 돌아 올 거야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사랑할 수 있을까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많은 눈물을 흘리려나.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사랑할 수 있을까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지금 그 누구를 사랑 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 운가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 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반복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돌아서서 말할까 마주서서 말할까이런 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눈치만 살피다가 한 달 두 달 세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눈치만 살피다가 일 년 이년 삼년눈치만 살피다가 지나는 한평생에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 이 오면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게 없네.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수많은 어려움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 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 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놀라지 말아 요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너무나 소중해 함께 라면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 미어 봐도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 진 우리의 만남 *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 이었어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 이고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멍한 눈 들어 창 밖 을 바라만 보네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