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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IVE: | 2010s - | | FORMED: | 0000년 / 대한민국,제주도 | | STYLE: | | | MANIADB: | | | MELO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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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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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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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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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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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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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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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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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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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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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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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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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한숨 [ep] (2011)
아무도 없는 푸른 들판에 나무 한 그루 외로이, 외로이 그 아래서 나는, 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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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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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한숨 [e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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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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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한숨 [e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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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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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한숨 [ep] (2011)
창 밖을 바라보았어 하지만 창 밖에 세상은 매우 차가운지 뽀얀 창문이 내 눈을 흐리게 해 손바닥으로 뽀얀 창문을 천천히 지워
조금씩 서서히 보이는 창 밖에 모습 비가 내렸었는지 땅은 촉촉히 젖어있고 바람이 세게 부는지 풀잎은 허리가 휘어 중심을 못 잡아 멀리 보이는 작은 섬 내 손에 닿을 듯, 말 듯 닿을 듯, 말 듯
창 밖을 바라보았어 하지만 창 밖에 세상은 매우 차가운지 뽀얀 창문이 내 눈을 흐리게 해 또다시 손바닥으로 뽀얀 창문을 천천히 지워
조금씩 서서히 보이는 창밖에 모습 시간이 꽤 흘렀는지 하늘엔 별이 하나 두개 다시 비가 오려는지 새들은 높이 날지를 못하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내게 다가올 듯, 말 듯
가득했던 기차 안은 아득한 먼 옛날 얘기처럼 맨 끝, 가장자리에 나홀로 앉아있어 기차는 계속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달려가고 또다시 난 뽀얀 창문을 손바닥으로 지워
천천히, 천천히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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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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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빌이소마르코 - 한숨 [e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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