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무 달라 잘 알고 있잖아 서로의 진심을 알 수 없잖아 이해하지 않아 기억하지 않아 늘 말뿐인 말들 기대하지 않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따스한 그대의 손길로우린 너무 달라잘 알고 있잖아서로의 상처를 안을 수 없잖아말이 되질 않아 말을 듣질 않아내 맘이 맘처럼 움직이질 않아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따스한 그대의 손길로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따스한 그대의 손길로나를 안아줘 나를 잡아줘
넌 다를 거라고 느꼈어난 너를 봤을 때또 다신 같은 일은 반복되지 않길바라고 또 바랬는데또 마음깊이 너를 채우고또 그렇게 하루를 견디고이 모든 게 이 모든 게내 맘이 만든 꿈인 것 같아모든 걸 의심하려 할수록너만은 진짜인 것 같아서선명하게 분명하게오늘 하루를 채워가겠죠넌 아름답다고 느꼈어 난 네가 가끔씩멀리 푸른빛 가득한 하늘이 눈가에이슬처럼 맺혀질 때그 마음을 더 느끼고 싶고네 눈에 비친 날 알고 싶어너에게 난 나에게 너처럼세상의 커다란 위로인지난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네가 왜 그리 아파하는지무엇이 널 슬프게 하는지나는 마음깊이 널 부르고 있어
그대는 언제나 참 특별하죠어둠을 비추는 빛이 있어환하게 미소 짓는 그댈 볼 수 있다는 건행운이죠 나는 그걸 알죠그대의 동그란 이마가 좋아가끔은 어색한 그 농담도모든 게 힘들게만 느껴지는 날에도웃게 되죠 그대 때문이죠이렇게 내 마음이 밝게 빛날 수 있는 건행운이죠 나는 그걸 알죠웃게 되요 그댈 보면힘이 나요 그댈 생각하면들리나요이 작은 노래가
기억할 수 있는 그대의 모든 미소 속에 담긴 나의 마음은 언제나 이곳에 선명히 남아 어둡게 가려진 나를 비추네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아주 오래전 일이었지기억속에 희미한낡은 멜로디영원 할 수 없다 믿었지끝날것을 알았지항상 그랬던것 처럼간단히 걷던길 문득 멈춘 그곳에 버려졌던 나의 눈물이환하게 빛나고 있잖아마음이 없는 이 길끝에서 난 늘 노래할게끝나지 않을 어둠속에서난 늘 노래할게 지켜내야 할 소중한 기억이 있잖아그날들을 생각해마음이 없는 이 길끝에서난 늘 노래할게끝나지 않을 어둠속에서난 늘 노래할게 지켜내야 할 소중한 기억이 있잖아그날들을 생각해
햇살 쏟아지던 오후 나른히 일어나우유를 데우고 늦은 아침식사를나만 별일 없이 사는 걸까괜한 걱정에 한숨만 늘었네밤새 영화를 보다가 우연인 것처럼반복되는 일들 말도 안되는 얘기유치하다 비웃으며 잠을 청했건만근데 왜 나 눈물이 날까아무 일도 없는 하루나는 잘 모르겠어다들 즐거워 보이는 걸해는 어느덧 저물어 이렇게 하루는 멀리 지나가내겐 언제나 같은 바람이 지나네이런저런 걱정들로 하루를 보내고괴로워하다 또 누워서 뒹굴뒹굴긴 하루가 생각보다 빨리 가는 구나사랑 없는 나의 젊은 날난 잘 모르겠어어떡해야할지내겐 너무 어려운 일긴 하루가 가는 구나
어젠 또 너를 만났어 매일 밤 꿈속에 날 떨리게 하는 해맑은 웃음은 여전히 빛나고 여전히 묻는나 부끄럽게 하는... 숱한 거짓속엔 무뎌진 진실과 그 가면 넘어에 넌 넌 채워진 눈물이 이젠 그리워 그리워 너 나를 안은너의 눈빛이 난 그리워 미안해 미안해너 너 나조차 나도 잘 모르게되서 차가운 웃음도 이제는 볼 수도 찾을 수도 없지만 이별의 아픔도차가운 먼지속의 흩어져 있지만 머리속 가득한지워지지 않는내 움직임들이 이젠그리워 그리워 나를 안은 너의 눈빛이 참을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