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건져 올린 아름다운 시를 노랫말로 만들어 직접 노래를 부른
가수로서 그의 노래는 바이브레이션을 크게 쓰지 않은 강약만으로도 충분히 감정을
전달하는 무공해목소리로서 완전한 트로트라고 하기 보다는 포크트로트로서 많은
사람의 가슴에 서정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의 노래는 현대에 찌든
삶에 여유를 주는 치료음악에 가깝고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면서 듣는 맛이 일품이며
기분을 좋게 만들며 조용한 찻집에서 또한 어디서든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무공해 목소리라는 점이 특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