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Viral Brothers (슈퍼 바이럴 브라더스)는 스웨덴 출신의 미래지향적인 일렉트로 팝을 구사하는 남성 듀오로 독특한 외모의 보컬리스트 Anthony Mills(앤소니 밀스)와 스톡홀름 출신의 프로듀서 Olle Corneer(올레 코니어)로 이루어져 있다. 이 듀오는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들 아니라 이 바닥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들로 앤소니의
경우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오페라의 테너 교육을 받은 수재로 미국 흑인 포크계의 제왕 해리 벨라폰테(Harold George Belafonte, Jr)와 영국 팝보컬리스트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프로듀서 올레는 스웨덴 현지에서 Dibaba(디바바)와 Dada Life(다다 라이프)라는 이름과 팀으로 잘 알려진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닌자튠 소속의 Zero dB(제로 데시벨)과 협업을 이루기도 했다. 이들의 첫 작품은 믹스테잎 형태의 [Flu Shot Mixtape] 였는데, Aphex Twin을 비롯한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믹스한 것인데 이 작품이 2008년 브릿 어워드 남자솔로상에 빛나는 Mark Ronson(마크 론슨)에 의해 플레이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