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ress(유그레스)는 노르웨이 호르달란주의 베르겐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리믹서 Gisle Martens Meyer(지젤 마틴 메이어)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이외에도 Shadow Of The Beat, Nebular Spool 등의 또 다른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잡초 혹은 마리화나를 일컫는 lsquo;Weed’의 노르웨이어인 Ugre
ss는 2000년 처음으로 샘플러와 신디사이저를 사용한 [E-Pipe]라는 12인치 싱글 발표와 함께 그 해 겨울 처음 선보인 라이브 긱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뛰어든다. 그러나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노르웨이의 일렉트로닉 레이블 Tuba Records의 컴필레이션 앨범 [Port Azur]에 그의 리믹스가 수록되면서인데 특히 수록곡 ‘Loungemeister’이 라디오에 자주 플레이되고 광고삽입곡으로 쓰이면서 12인치 EP [Loungemeister]와 2002년 첫 번째 정규작 [Resound]을 발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그의 음악은 익살스럽고 기묘한 샘플을 활용해 그루브하면서도 긴장감까지 줘 기승전결이 전해지는 시네마틱 사운드를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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