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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달싱 - Poison [digital single] (2010)
금가버린 유리처럼
지울수 없는 사랑의 상처를 넌 가녀린 손으로 날 가공시켰지 불꺼진 내 맘속에 밤을 밝혀준 등대같은 네 존재 너 하나로 만족해 내 모든걸 다 줄게 하루 한끼를 먹어도 밥보다 니 문자가 훨씬 고파 비 구름낀 날에도 하늘은 새파랗고 높아 숨을 내쉬는 스물 네시간 네 생각으로 살아가 널 꿈에 그려 밤새 넌 나의 피앙새 니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좋았어 나지막한 음악소리보다 네 목소리가 좋아 널 생각하다가 매일 밤을 설쳐 이 밤을 뒤척거리며 잠에 들곤해 좀 피곤 해도 널 그리는 그 시간 마저 행복해 이 시간이 끝없는 꿈 같애 너도 같애 나와 같이 꿈에 갇힌 너를 또 다시 볼수없어도 기다릴게 기나긴 해가 몇천바퀴를 돌아도 널 사랑해 내 사랑아 너의 기억에 추억에 난 쓸쓸해 너완 다르게 나는 왜 힘든데 눈을 감아도 선명한 네 얼굴 그때마다 또 흐르는 내 눈물 이제 너를 볼수없다는 현실에 난 붙잡혔어 추억들을 꺼내다 목이매여 눈물을 삼켰어 너 하나밖에 몰랐어 웃고있는 네 사진은 내 목을 졸랐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 이제 다리도 떨지않아 넌 기다려도 오지 않아 너를 밤새도록 불러봤자 돌아오는건 술잔 하루가 지옥같애 돌아와줘 제발 내곁에 너 없인 살수없단걸 뼈져리게 느끼는밤 이게 내 마음 일부러 딴일을 해도 심드렁 한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기만 하고 있어 참 힘들어 넌 어딨어 저 멀리서 맴돌지마 난 여??어 우리가 다짐했던 지난 약속까지도 널 기다려 가슴이 아려 너무 아파서 심장을 도려내는것 같애 정말 힘들어 매일 생각해 저 빛을 기다리는 별처럼 애처롭게 너를 기다려 새 처럼높게 날아 간다면 니 품으로 날아갈게 기다려 너의 기억에 추억에 난 쓸쓸해 너완 다르게 나는 왜 힘든데 눈을 감아도 선명한 네 얼굴 그때마다 또 흐르는 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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