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 출렁 파도치는(파도치는) 독도(독도) 항구야 찬눈 바람을 이겨내며 동해 바다를 지켜온 너는 자랑스런 우리의 한반도 코리아 섬마을 이라네 백두대간 가슴에 품고 방가지 꽃 (무궁화 꽃)아름답게 피우며 변하지 않는 젊은 모습 그대로 보여준 독도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항구에 울리는 뱃고동 소리 사계절 멈추지 않으며 너와 함께 하리라
산은 동물 친구들의 놀이터가 되어주네 산은 산은 나무들을 크게 자라게 하여서 새들이 집을지어 살게하는 농부래요 새들이 집을지어 살게하는 농부래요 산은 산은 돌과 바위 지붕으로 만들어서 작은곤충 친구들이 비를 피하게 해주며 잠잘곳을 만들어서 편안하게 쉬게하는 산은 산은 집이래요 산은 산은 농부래요
출렁 출렁 출렁 출렁 밀려오는 파도는 독도섬의 앞문 바위 두드리며 인사를 하죠 싱그러운 풀잎은 흔들 흔들 고객숙여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해요 끼륵 끼륵 굉이갈매기 아리랑 춤을 추며 휘잉 휘잉 바람은 노래를 불러주네 둥실 둥실 구름은 반주를 하며 독도의 아침을 열어주네요 출렁 출렁 출렁 출렁 밀려오는 파도는 독도섬의 밝은 아침 열어주지요 독도의 밝은 아침 독도의 밝은 아침
한라산을 지나던 구름은 백록담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라산을 지나던 구름은 빗물되어 빗물되어 내리네 굽이 굽이 산 아래로 여행하던 빗물은 무지개 다리를 만들며 정방 폭포에 떨어져 자갈돌에 낀 이끼를 깨끗이 씻어주네 방울눈을 뜨며 빙빙 내려온 곳을 뒤돌아 보며 소라를 따는 해녀들을 만나러 마지막 여행지 바다로 출렁 출렁 두둥실 둥실 춤추며 나가네 출렁 출렁 두둥실 두둥실 춤추며 떠나가네 한라산 여행 온 구름
북쪽에는 백두산 천지 큰 왕자님이 우리나라 한반도를 지켜준다네 남쪽에는 탐라도라 둘째 왕자가 봄소식을 전해주며 남해바다를 다스리네 강화도섬 셋째 왕자 서쪽 바다를 오고가는 태극선을 지켜준다네 막내 왕자 동해의 작은섬은 자랑스런 우리들의 독도 무궁화꽃 향기가 가득한 한반도 동서남북 태극깃발 휘날리는 우리의 한반도는 왕궁 한반도는 왕궁 우리의 왕 왕궁
희망의 파도 출렁이는 동해의 왕자 독도는 오고가는 나그네 철새들의 쉼터가 되어주네 새찬 비바람 불어와도 흔들림없이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독도는 우리 보물섬 반만년 등대빛이 되어준 독도는 늠름한 우리의 보물 독도와 이어도는 한반도와 이어진 영원한 우리의 땅 우리의 섬 독도와 이어도는 한반도와 이어진 영원한 우리의 땅 바다의 왕자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