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인 동시에 첼로와 기타라는 이색적인 악기구성을 가진 듀오이다.
나일론과 스틸 기타를 연주하는 남편 Jonathan Adams, 그리고 일렉트릭과 어쿠스틱 첼로를 연주하는 부인 Jennifer Adams.
기타의 매력과 재치, 첼로의 서정성과 감미로움이 한데 어우러져 그들만의 독특한 화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재즈, 팝, 민속음악 등 실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들의 솜씨는 Montana Skies를 세계적인 듀오로 탄생시키기에 충분했다.
Jonathan Adams (Guitar)
조나단은 아버지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들은 후 음악에 대한 욕망을 키우게 되었다.
그는 핑거 스타일 기타 연주법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스틸기타와 클래식기타 연주법을 공부했으며, 미국 University of Georgia in Athens에서 음악을 전공하였다.
1998년 발매된 솔로 데뷔 CD에서는 바흐에서 비틀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됐는데, New Age Voice Magazine에서는 이를 두고 "선풍적인 데뷔, 잘 다듬어진 테크닉,
정열적인 스타일과 성격을 지닌 젊은 거장...”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Charleston Post and Courier에서는 조나단의 라이브 공연을“재미있고, 영리하며 감동적이다.”라고 평했다.
그 후 지금까지 조나단은 5개의 CD를 Intersound records, Pamplin records, Mel Bay publications 등의 레코드사와 자신의 독립레이블 Sonic Grapefruit를 통해 발매하였다.
그는 1997년 대학 동기인 첼리스트 제니퍼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로써 첼로와 기타라는 아주 이색적인 듀오가 탄생하게 된다.
그들은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첼로와 기타를 위한 레퍼토리가 거의 없음을 발견하고 자신들만의 음악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2001년 그 첫 결실로 바흐, 모차르트 등 그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첼로와 기타만의 화음으로 아름답게 소화해낸“Potpourri”라는 데뷔 CD를 내게 된다.
그 다음해 이어진 CD "Montana Skies"에서는 클래식 외에도 팝, 재즈, 민속음악, 자작곡 등 훨씬 넓어진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그 후 듀오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Montana Skies라고 바꾸게 되는데, 그 이유는 Montana의 자연경관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그들이 추구하고 싶은 음악의 이상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Jennifer Adams (Cello)
미국 University of Georgia in Athens를 졸업한 제니퍼는 대학 동창인 남편이자 음악파트너 조나단과 결성한 Montana Skies를 통해 활발한 듀오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ARCO 챔버 오케스트라와“Vivaldi: The Four Seasons,”“The Works of Shostakovich”등을 녹음하였으며, 1997년 여름 그들과 이탈리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Sienna에 있는 Accademia Musicale Chigiana에서
첼로의 거장 Mario Brunello의 지도를 받은바 있다. 제니퍼는 그밖에도 Bernard Greenhouse, William de Rosa, Sharon Robinson, Truls Mork 등의 첼로이스트를 사사하였다.
그는 클래식뿐 아니라 포크, 켈트, 재즈 등의 음악을 즐겨 연주하며“Soul Miner's Daughter,” “Submersed” 등 팝그룹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의 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montanaskiesmusic.com/
블로그
http://celloandguitar.blogspot.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