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양희삼 목사가 공군 군목 입대 후 긴 기간 휴식기를 갖고, 2009년 군 전역과 함께 미니스트리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가사나 곡을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두 사람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곡을 주시기 시작했다. 양희삼 목사는 가사를 썼고, 예배의 향기 시작을 함께했던 멤버 중 한 자매가 곡을 썼다. 8개월 만에 65곡을 쓰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해 가장 먼저 쓰였던 곡 <예배는 나의 힘>을 타이틀로 1집을 제작하였다. 건반과 기타, 보컬만으로 만든 어커스틱 스타일의 음반이었다. 2년 뒤인 올해 내놓는 2집 <영광의 빛>은 풀 밴드로 곡마다 보컬들을 달리하여 곡을 잘 살려내는 스타일의 음반을 제작하였다.
함초롬 자매가 부른 <성령님>은 갓피플 뿐만 아니라 포털인 네이트에서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하였다. 실력 있는 가수는 종교를 떠나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예배의 향기는 3집 정규 앨범을 바로 준비하면서 동시에 라이브 워십 음반을 기획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되는 집회를 통해서 라이브 음반을 제작하고자 한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임재!를 목표로 깊이 있는 하나님의 임재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사역의 목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