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후네 레이디는 2003년 일본 내 집시 스윙의 1인자인 키요시 미즈하야시와 집시 스윙 킹의 퍼스트 앨범에 보컬로 참여하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과 음악적 의도가 통하는 2명의 뮤지션인 리리 부인과 솔트리버 백작을 영입하며 비로소 트리오 활동을 시작한다. 그들의 활동은 빠르게 결실을 맺어 첫 번째 자주 제작 음반을 발표하는데, 비록 정식 발매가 아닌 CD-R 발매였지만 롱 세일즈를 기록하면서 그들의 이름이 클럽가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국내에서 소량 수입되어 인지도를 2006년 인디즈 앨범인 [古本屋のワルツ"헌책방의 왈츠"]와 2007년 200매 한정 발매의 자주 제작 DVD인 [黑船レディと"ものスゴイ" 銀星樂團"쿠로후네 레이디와 대단한 긴세이 가쿠단"]를 발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