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생으로 고교 시절 아버지의 클래식 기타를 만지며 처음 곡을 쓰기 시작한 그의 영문 이름은 James 이기도 한데, 그것은 자신이 존경하는 세 명 Jimmy (James Hetfield/Metallica, Jimmy Page/Led Zepplin, Jim Morrison/Doors)의 이름을 따오고, 문어(文語)로서 곡, 선율, 시(詩), 노래를 의미하고 노력하다, 애쓰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 Strain을 합쳐 Jimmy Strain을 예명으로 사용. 한 때 밴드 활동을 하였으나 오래지않아 원맨밴드로서 음악을 만들고 필요할 때 마다 뜻을 같이하는 세션들과 함께 라이브를 하는 형식을 추구하기 시작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원맨밴드로서 음반을 제작했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간 적이 없는 지미 스트레인은 디지털 음원에 의해 축소된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영어로 모든 곡을 직접 작사하고 2009년 3월에 공식적인 1집 “Emotion Frequency(감성주파수)”를 발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을 받아냈다. 데뷔 이전의 EP에서부터 이번 음반 “Future”에 이르기까지 작사, 작곡, 연주, 녹음, 믹싱 및 마스터링에 이르는 음원 제작의 모든 과정을 단 한 명의 외부 인사나 세션 참여 없이 혼자 도맡아 함으로서, 이탈리아의 Devil Doll, 화려한 외부 인사의 참여로 유명한 Ayreon등과 다른 완전한 1인 밴드를 이루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