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웃음 지을 때 재미난 얘길 할 때도 금새 난 표정을 잃어가 다른 누군갈 만나서 오랜만에 가슴 설레도 아직 남아있는 내 맘 니 자리가 사랑을 밀어내고 또 나를 외롭게 해 없었던 일처럼 지울 수가 없어 너 아닌 사람에게 맘을 열 수 없어 다시 너와 사랑할 수도 없는 어지러운 나날들 지나고 싶어 피하고 싶어 시간이 흘러흘러 너에 대해 차가워졌으면 차라리 널 그리며 그 안에서 행복해졌으면 이유없는 눈물자국과 알 수 없는 감정의 요동들 지나고 싶어 피하고 싶어 익숙한 너의 목소리 따뜻한 그대 두 손이 금새 난 그리워 지겠지 고이는 울음 삼키고 고단한 하룰 보내도 스쳐 지나가는 이전 기억들이 내 다짐을 밀어내고 또 나를 힘들게 해
언제부턴가 사람을 두려워한건 솔직한 나를 보여주는건 많은 용기가 필요해 어느순간 니가 어른이 되어버린건 원하지 않는 고통을 지나 진짜 내가 감춰졌어 들꽃같고 싶어 잘모르는 소녀처럼 누구나 쉽게 다가와 친구가 되는 꾸미지 않는 친구로 나를 원해줄까 있는그대로의 나를 보이는 모습 너머에 있는 날받아 줬으면 해 진정 원하는건 외롭지 않은 하루 형식적인 얘기따윈 말고 마음을 나누고 싶어 들꽃같고 싶어 잘모르는 소녀처럼 누구나 쉽게 다가와 친구가 되는 꾸미지 않은 싱그러움 들꽃같고 싶어 꿈많았던 그때처럼 사소한 행운마저도 기쁨이 되는 어렸던 날에 여유로 자연스럽게 어색하지 않게 더 괜찮은 모습으로 보이려하지 않던 살아가는 모든 일이 쉬웠던 때로 돌아가 그때처럼 거짓없는 바로 널 대하고 싶어
난 내세울 것 하나 없는 그저 흠투성이 여자예요 그대가 보는것 처럼 스스로도 당당하지 못해요 연약한 마음과 상처입은 영혼으론 그댈 사랑할 수 없는 건가요 그대가 나의 치료자 돼주길 바란건 너무 커져버린 욕심인가요 내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나요 말해줘요 말해줘요 난 사랑에 익숙지 않은 그저 늘 서투른 여자예요 그대가 보는것 처럼 마음 하나 표현하지 못해요 연약한 마음과 상처입은 영혼으론 그댈 사랑할 수 없는 건가요 그대가 나의 치료자 돼주길 바란건 너무 커져버린 욕심인가요 내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나요 말해줘요 말해줘요 그대여 나를 바라봐줘요 온 마음 다해 안아줄래요 그대 사랑 하나면 초라했던 내 기억도 다 지울만큼 행복할텐데
그대 사랑 하나면 힘겨웠던 내 기억도 다 잊을만큼 행복할텐데
나를 바라봐줘요 온 맘으로 나를 안아줄래요 그대 사랑 하나면 초라했던 내 기억도 다 지울만큼 행복할텐데 그대 사랑 하나면 힘겨웠던 내 기억도 다 잊을만큼 행복할텐데
나를 보며 웃지 말아요 내겐 너무 잔인해요 힘이 없는 그대 몸짓이 내 전부를 흔들죠 그대 아무렇지도 않게 어찌 그리도 쉽게 내 마음을 가지나요 아무리 애써도 아니겠죠 결코 그대에게 나는 특별 할 수 없죠 날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 차갑게 대해요 내맘을 짓밟아요 이기적인 그대 슬픔들이 내겐 끝이 보이는 아픈 달콤함 인걸 다정하게 말 하지 마요 내겐 너무 눈부시죠 마음을 가다듬어봐도 별 수 없이 그대 속을 헤메죠 그대 아무렇지도 않게 어찌 그리도 쉽게 내 마음을 가지나요 아무리 애써도 아니겠죠 결코 그대에게 나는 특별 할 수 없죠 날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 차갑게 대해요 내맘을 짓밟아요 이기적인 그대 습관들이 내겐 끝이 보이는 아픈 달콤함 인걸 날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 차갑게 대해요 내맘을 짓밟아요 이기적인 그대 슬픔들이 내겐 끝이 보이는 아픈 달콤함 인걸
차갑게 대해요 내맘을 짓밟아요 이기적인 그대 슬픔들이 내겐 끝이 보이는 아픈 달콤함 인걸 끝이 보이는 아픈 달콤함 인걸
한낮에 뜨거운 열기처럼 우리의 사랑도 그러했지 사막에 피는 아지랑이처럼 우리 마음도 이글거렸지 찬 바람 불어와 변하듯이 숨막히던 더위도 힘을 잃고 어느새 우리는 앙상하게 마른 초라해버린 겨울나무 같아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그대가 바란 것도 아닌데 우리가 밀어낸 것도 아닌데 내 이름 부르던 너의 눈에 두려움 잊은 채 빠져갔지 마치 오래전에 정해진 것처럼 서로의 날을 삼켜버렸지 시간이 지나고 흐르듯이 고동치던 가슴도 사라지고 곁에 기대봐도 애써 안아봐도 차가워 버린 겨울나무 같아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그대가 바란 것도 아닌데 우리가 밀어낸 것도 아닌데 영원을 다짐하며 붉게 타오르던 열정도 이렇게도 순간인 한낱 사랑이었나 미치듯 빠져들던 설명할 수 없던 폭풍도 한순간의 일탈인 그저 바람이었나 영원을 다짐하며 붉게 타오르던 열정도 이렇게도 순간인 한낱 사랑이었나 미치듯 빠져들던 설명할 수 없던 폭풍도 한순간의 일탈인 그저 바람이었나 영원을 다짐하며 붉게 타오르던 열정도 이렇게도 순간인 한낱 사랑이었나 미치듯 빠져들던 설명할 수 없던 폭풍도 한순간의 일탈인 그저 바람이었나
한낮에 뜨거운 열기처럼 우리의 사랑도 그러했지 사막에 피는 아지랑이처럼 우리 마음도 이글거렸지 찬 바람 불어와 변하듯이 숨막히던 더위도 힘을 잃고 어느새 우리는 앙상하게 마른 초라해버린 겨울나무 같아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그대가 바란 것도 아닌데 우리가 밀어낸 것도 아닌데 내 이름 부르던 너의 눈에 두려움 잊은 채 빠져갔지 마치 오래전에 정해진 것처럼 서로의 날을 삼켜버렸지 시간이 지나고 흐르듯이 고동치던 가슴도 사라지고 곁에 기대봐도 애써 안아봐도 차가워 버린 겨울나무 같아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그대가 바란 것도 아닌데 우리가 밀어낸 것도 아닌데 영원을 다짐하며 붉게 타오르던 열정도 이렇게도 순간인 한낱 사랑이었나 미치듯 빠져들던 설명할 수 없던 폭풍도 한순간의 일탈인 그저 바람이었나 영원을 다짐하며 붉게 타오르던 열정도 이렇게도 순간인 한낱 사랑이었나 미치듯 빠져들던 설명할 수 없던 폭풍도 한순간의 일탈인 그저 바람이었나 영원을 다짐하며 붉게 타오르던 열정도 이렇게도 순간인 한낱 사랑이었나 미치듯 빠져들던 설명할 수 없던 폭풍도 한순간의 일탈인 그저 바람이었나
괜스레 눈물이 흘러 두 눈이 뜨거워지고 쓸데없는 우울함에 혼자라 느껴질 때 너에게 가고 싶어 오늘같은 날이면 너의 손을 잡고 걸었었잖아 애써 위로하지 않아도 아무 말 없어도 마음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 어둔 밤 다가와도 그대 촛불 되어서 희미하게라도 바라보며 견뎌왔는데 바람인 건지 모두 녹아진 건지 싸늘해져 가
그대 없는 세상에서 홀로 견뎌야 하는 나인데
오늘같은 날이면 너의 등에 기대 쉬었었잖아 애써 위로하지 않아도 아무 말 없어도 체온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어둔 밤 다가와도 그대 촛불되어서 희미하게라도 바라보며 견뎌왔는데 바람인 건지 모두 녹아진 건지 싸늘해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