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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저하늘 그 빛깔이 그리그리 곱던 날
어머니 등에 어머니 등에 업혀 넘어 가던길 어느새 어린 내가 어른이 되어 내 아들 등에 업고 다시 와 보니 어이해 세상만사 그리운 당신 당신을 그리면서 넘어 넘어 가리다 산마루 실바람이 고이고이 불던 날 어머니 손을 어머니 손을 잡고 넘어 가던 길 옛 이야기 들려주던 어머니 대신 내 아들 손을 잡고 넘어가자니 어이해 오매불망 당신의 말씀 당신이 하신데로 일러일러 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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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오늘 따라 궂은 비는 왜 이다지도 내리는지
내 인생의 종착역은 빈 잔 뿐이던가 세상살이 고달프고 힘들고 힘들어도 내 아내 내 자식 위해 이리저리 뛰고 뛰고 또 뛰면서 오늘도 한 잔 술에 달래본다. 저녁 노을 석양빛은 왜 이다지 서글픈지 내 삶에 푸른 꿈은 빈 꿈 뿐이던가 인생살이 험난하고 괴롭고 괴로워도 내 아내 내 자식 위해 이리저리 뛰고 뛰고 또 뛰면서 오늘도 한 잔 술에 달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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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나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리보아도 꿈이요 저리보아도 꿈인걸 우리가 살며는 얼마나 살거라고 솔바람 한 줄기 들고 갈거나 풍경소리 한자락 안고 갈거나 어허 그런 농담일랑 하지를 마소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나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리보아도 꿈이요 저리보아도 꿈인걸 우리가 살며는 얼마나 살거라고 솔바람 한 줄기 들고 갈거나 풍경소리 한자락 안고 갈거나 어허 그런 농담일랑 하지를 마소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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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어딜 가실까 동자스님 어둡사리 꼭두새벽에
풍경소리 저만치서 따라오며 딸랑대는데 우리님의 호기심일까 우리님의 장난기 일까 큰스님 기침소리에 동자스님 술래여라 어디가실까 동자스님 꼭두새벽 이른아침에 풍경소리 지우시며 홀로 어딜 가실까 어딜 가실까 동자스님 어둡사리 꼭두새벽에 졸음 눈에 살살 걸어 까까 번떡이며 우리님의 호기심일까 우리님의 장난기 일까 큰스님 기침소리에 동자스님 술래여라 어딜 가실까 동자스님 꼭두새벽 이른아침에 새벽녘 깨우시며 홀로 어딜 가실까 홀로 어딜 가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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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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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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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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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어머니/내 삶의 빈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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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굽이굽이 돌고돌아 또 돌아서
이학산 삿갓봉에 천년학이 앉는다 동해바다 푸른물결 넘실거리고 희망에 붉은해가 솟아오른다 날아라 이학아 더높이 날아라 날아라 이학아 더높이 높이 날아라 내조국 이강산에 천년꿈을 펼쳐라 내부모 내형제께 천년꿈을 펼쳐라 굽이 굽이 돌고돌아 또 돌아서 삼각산 국사봉에 천년학이 앉는다 청계천 맑은물은 흘러내리고 한강에 돛단배가 닻을 올린다 날아라 이학아 더높이 날아라 날아라 이학아 더높이 높이 날아라 내조국 이강산에 천년꿈을 펼쳐라 내부모 내형제께 천년꿈을 펼쳐라 천년꿈을 펼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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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저하늘 그 빛깔이 그리그리 곱던 날
어머니 등에 어머니 등에 업혀 넘어 가던길 어느새 어린 내가 어른이 되어 내 아들 등에 업고 다시 와 보니 어이해 세상만사 그리운 당신 당신을 그리면서 넘어 넘어 가리다 산마루 실바람이 고이고이 불던 날 어머니 손을 어머니 손을 잡고 넘어 가던 길 옛 이야기 들려주던 어머니 대신 내 아들 손을 잡고 넘어가자니 어이해 오매불망 당신의 말씀 당신이 하신데로 일러일러 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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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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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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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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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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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나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리보아도 꿈이요 저리보아도 꿈인걸 우리가 살며는 얼마나 살거라고 솔바람 한 줄기 들고 갈거나 풍경소리 한자락 안고 갈거나 어허 그런 농담일랑 하지를 마소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나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리보아도 꿈이요 저리보아도 꿈인걸 우리가 살며는 얼마나 살거라고 솔바람 한 줄기 들고 갈거나 풍경소리 한자락 안고 갈거나 어허 그런 농담일랑 하지를 마소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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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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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천년의 꿈 / 어머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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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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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저하늘 그 빛깔이 그리그리 곱던 날
어머니 등에 어머니 등에 업혀 넘어 가던길 어느새 어린 내가 어른이 되어 내 아들 등에 업고 다시 와 보니 어이해 세상만사 그리운 당신 당신을 그리면서 넘어 넘어 가리다 산마루 실바람이 고이고이 불던 날 어머니 손을 어머니 손을 잡고 넘어 가던 길 옛 이야기 들려주던 어머니 대신 내 아들 손을 잡고 넘어가자니 어이해 오매불망 당신의 말씀 당신이 하신데로 일러일러 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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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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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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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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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오늘 따라 궂은 비는 왜 이다지도 내리는지
내 인생의 종착역은 빈 잔 뿐이던가 세상살이 고달프고 힘들고 힘들어도 내 아내 내 자식 위해 이리저리 뛰고 뛰고 또 뛰면서 오늘도 한 잔 술에 달래본다. 저녁 노을 석양빛은 왜 이다지 서글픈지 내 삶에 푸른 꿈은 빈 꿈 뿐이던가 인생살이 험난하고 괴롭고 괴로워도 내 아내 내 자식 위해 이리저리 뛰고 뛰고 또 뛰면서 오늘도 한 잔 술에 달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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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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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나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리보아도 꿈이요 저리보아도 꿈인걸 우리가 살며는 얼마나 살거라고 솔바람 한 줄기 들고 갈거나 풍경소리 한자락 안고 갈거나 어허 그런 농담일랑 하지를 마소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나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리보아도 꿈이요 저리보아도 꿈인걸 우리가 살며는 얼마나 살거라고 솔바람 한 줄기 들고 갈거나 풍경소리 한자락 안고 갈거나 어허 그런 농담일랑 하지를 마소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세상만사 부귀영화 지고 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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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어딜 가실까 동자스님 어둡사리 꼭두새벽에
풍경소리 저만치서 따라오며 딸랑대는데 우리님의 호기심일까 우리님의 장난기 일까 큰스님 기침소리에 동자스님 술래여라 어디가실까 동자스님 꼭두새벽 이른아침에 풍경소리 지우시며 홀로 어딜 가실까 어딜 가실까 동자스님 어둡사리 꼭두새벽에 졸음 눈에 살살 걸어 까까 번떡이며 우리님의 호기심일까 우리님의 장난기 일까 큰스님 기침소리에 동자스님 술래여라 어딜 가실까 동자스님 꼭두새벽 이른아침에 새벽녘 깨우시며 홀로 어딜 가실까 홀로 어딜 가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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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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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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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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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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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붕 - 세월 / 먹물장삼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