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믿을 수 없던 시간 무엇이든 손에 잡히지 않던 날들 난 누구였지 그저 겁쟁인가 이젠 질렸어 바보 같은 날들 빠져나와난 더 큰 세상을 꿈꾸고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시도하고 싶어 난 나태했지 아무것도 안했지 아무 힘없는 그런 모습으로 또 그런 것을 오만으로 채웠지 정말 싫었어 그런 내 모습은 빠져 나와 난 더 큰 세상을 꿈꾸고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시도하고 싶어 오 이 세상을 즐기고 싶어 오 시간은 촉박해 빠져나와 난 더 큰 세상을 꿈꾸고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시도하고 싶어 빠져나가 이제껏 널 묶고있 던 끈을 풀고 세상은 짜릿한 모험으로 가득차 있을테니
그저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어 답답한 가슴을 털어버릴 수 있게 그저 먼 곳 어느곳이나 집에서 멀리 더 멀리 바람이 가슴을 적실 수 있게 창문을 열고 창문을 열고 오 끝없이 펼 쳐진 이 길을 따라 오 자 이제 신나게 밟아보는거야 어느 도 시를 들러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거리를 구경하고 이제 또 떠 나는거야 그저 먼곳 어느곳이나 여기서 멀리 더 멀리 음악이 가슴을 적실 수 있게 시디를 틀고 시디를 틀고 오 끝없이 펼쳐 진 이길을 따라 오 자이제 신나게 밟아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