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날 길떠난 사람 잊을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나 혼자 서글퍼서 잠못 이룰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2.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 사람 잡는 나를 달래며 또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들면 꿈에나 보고 반가워 눈을뜨면 허전한 마음 그런줄 알면서도 잠못 이루는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1. 그날 노울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거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비껴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2. 그날 노울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거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비껴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하얀 원피스 입은 저 여자 저기 가는 저 여자 야윈 어깨의 뒷모습까지도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같애 나도 모르게 그 이름을 불러보았지 그 사람이 맞다면 돌아 보겠지 아 그런데 아니었다 허무했었다 사랑했던 여자 잊지 못할 여자 하얀 원피스 ♬간주 중♪ 하얀 원피스 입은 저 여자 저기 가는 저 여자 야윈 어깨의 뒷모습까지도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같애 나도 모르게 그 이름을 불러보았지 그 사람이 맞다면 돌아보겠지 아 그런데 아니었다 허무했었다 사랑했던 여자 잊지 못할 여자 하얀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