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후 내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건 약속을 할수 없는 나의 현실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하나 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늦은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 보네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그때까지 준비할게 널 위한 모든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수 있도록
그토록 뜨거웠던 너의 입술로 똑같은 그 입술로 이별 말할 때 그대 행복하라고 난 괜찮을 거라고 부끄런 거짓말로 널 보냈지 사랑했기 때문에 그댈 보냈고 사랑했기 때문에 울고 있었지 어쩌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싶었어 어떡해요 미칠 듯 그대 그리울 때면 비틀거리는 나의 영혼은 허공을 맴도는데 사랑해요 그대와 함께할 순 없지만 소유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잊혀지겠지 너무나 힘들지만 웃고 있었지 내가 두려웠던 건 이별이 아니라고 그댈 향한 그리움 이었을 거야 어떡해요 미칠 듯 그대 그리울 때면 비틀거리는 나의 영혼은 허공을 맴도는데 사랑해요 그대와 함께할 순 없지만 소유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예전처럼 내게 기대요 그댄 절망의 끝에서 내가 생각났나요 끝도 모를 기다림 속에 언제나 똑같은 믿음 하나로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내 생에 두 번은 없을 그대여 미안해요 고마워요 너무 사랑해요 미치도록 보고픈 사랑 그대뿐이죠 내게 다시 말해줘요 날 사랑한다고 그리움에 지친 눈물 멈출 수 있도록
아무것도 묻지 않을게요 이렇게 내 앞에 서 있잖아요 그대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바보 같은 나는 아무 말도 못하죠 미안해요 고마워요 너무 사랑해요 미치도록 보고픈 사랑 그대뿐이죠 내게 다시 말해줘요 날 사랑한다고 그리움에 지친 눈물 멈출 수 있도록 세상이 내게 준 것은 잔인한 현실과 단 하나의 사랑 미안해요 고마워요 너무 사랑해요
이젠 다시 시작해요 내 손을 잡아요 이 생명 끝날 날까지 놓지 않을 거에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 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에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 속에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에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간다 저 푸른 하늘 너머 아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다시 운명에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을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 일지도 몰라 꿈 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 놓을 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 할 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에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 될까요 마음만 달아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 따라 도는 해바라기 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어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 일지도 몰라 꿈 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 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예감할 수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 수가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