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나의 마음이 왜이리 견디기 힘든건지 왠지모를 어색함에 난 할말을 잊어 비오는 오후에 우산을 드리워 너와함께 걷는길이 좋다고 가녀리게 떨리는 너의어깨를 내 품에 안아 잡아주고 싶었어 -어느새 다가온 사랑이란걸 그누구도 알지 못한 사이에 내맘 한 구석 가녀린 떨림이 바로 너라는걸 하늘높이 바라보다 문득 네 얼굴이 보고싶었고 나의 일기 몇글자도 네 얘기로 채워 늦은 저녁 너의 집앞에 찾아가 나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어 밤늦도록 공허한 나의 마음을 너에게 모두 고백하고 싶었어 -어느새 다가온 사랑이란걸 그누구도 알지 못한 사이에 내맘 한 구석 가녀린 떨림이 바로 너라는걸 어리숙한 내 말과 행동이 그저 아쉬운거니 이제는 말할꺼야 너 역시도 나에게 마음을 열어와 안아줄래 -어쩌면 이게 꿈일지도 몰라 내 어깨 기대는 너의 얼굴에 내마음 힘없이 흘러내려서 멍 할 뿐인것을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걸 그누구도 알지 못한 사이에 내맘 한 구석 가녀린 떨림이 바로 너라는걸
Yeah~ 어느날 밤 내가 그토록 원하던 자유로운 손짓 머물고 행복했어 어느날밤 아주멋지게 차려입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그녀 오 내게와 안길때 우리 같이 두볼을 비비고 우리같이 신나게 쇼핑을 하고 근대 갑자기 어디선가 전화가 울리내 오~ 나는 싫어 나의 마음을 억누르고 공허하게 만드는 꿈이 싫어 오~ 나는 믿어 언젠가 내게도 행복한 날들이 올거라 믿어 어느날밤--- Yeah~ 어느날 밤 그녀 친구들 파티에 가게 됐어 그녀를 공주처럼 모시며 온통 부러움을 샀었지 어느날밤 그녀앞에 무릎꿇고 청혼했어 그러자 그녀 눈물을 흘리며 나를 받아준다 했었지 예예예~ 그녀를 너무 사랑해 우리들 같이 사랑을 나누고 매일 아침 나갈때 키스를 하고 근대 갑자기 누군가 가 내 머릴때리내 오~ 나는 싫어 나의 마음을 억누르고 공허하게 만드는 꿈이 싫어 오~ 나는 믿어 언젠가 내게도 행복한 날들이 올거라 믿어 어느날밤---- 이루어질수없는 꿈꾸면 너무 우울해 제발 나의 그녀를 데려가지 말아줘~ Yeah~ 오 난 싫어 나의 마음을 억누르고 공허하게 만드는 꿈이 싫어 오 나는믿어 언젠간 내게도 행복한 날들이 올거라 믿어 오 나는 싫어 나의 마음을 억누르고 공허하게 만드는 꿈이 싫어 오 나는 믿어 언젠간 내게도 행복한 날들이 올거라 믿어 어느날밤-------- 어느날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