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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기 - Since 2003 [digital single] (2007)
2003년 겁 많던 나는 뭐라도 해 볼 거라며 현실을 부정하고 머나먼 이 길로 떠났어 잘은 몰라도 혼자서 정말로 하고 싶은걸 하고 있다는 생각에 쉼 없이 써갔던 가사들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목을 조르네 처음에 먹었던 마음은 고이 접은 채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과 인맥하나 없는데다가 웬만한 노력으론 안 돼 이런 젠장 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서워 날 숨겨줘 무조건 부끄럽지 않게 내 말 좀 들어줘 그 깊은 눈빛으로 나를 보지 마 그리고 잊어 나도 곧 있음 변할 거니까 Rhyme or Flow 보다 중요한건 Mind고 흔들림 없는 중심을 잡고 나를 믿어 자신의 Rhyme에 자신을 가지고 힙합씬에 나만의 자리를 차지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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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기 - Since 2003 [digital single] (2007)
intro) 공기 달빛 아래 써내려간 시 No-sleep drop the beat! 1) 환한 달빛에 그림자 마저 사라질 때 고요함이 내 주위를 돌며 서성거리다가 이내 허공에 증발해 버리고 마침내 강하게 들리는 내면의 다짐 내 손에 잡힌 백지들의 기대가 재촉해 빨리 허나 계속 제자리 난 애써 눈을 감았어 매정한 구름 뒤, 별은 반짝 거려 나를 놀리는 줄만 알았어 이 모든 건 값진 서툰 경험 밑받침으로 깔고 더 늦기 전에 서둘러 먼저 앞서 달린 자가 쉼 없이 달리잖아 막지마라고 지금은 혁명의 순간이야 ah, 진실함으로 외쳐댄 혁명가들을 외롭게 만드는건 등을 돌려버린 달콤한 자들의 노래 잠시만 기다려 난 절대 빈말로 속이진 않어 단 달빛만 있다면 hook) 공기웅 내 이름 세 글자를 걸고 거칠은 이 바닥에 불씨를 던져 고동치는 난폭한 운율은 얼어있던 달빛을 녹여 혁명의 소리는 울려 퍼져 2) 공기웅 내 이름 세 글자를 걸고 맹세해 거칠은 손짓으로 거짓을 가려낼게 누런 안개 속으로 들어간 자들을 잡고 능멸 하려는 순간 수가 급격하게 불어나 실체가 드러나고 불어 닥친다 모두 거짓말 심판의 칼 마저도 휘었다 천지를 울리는 함성소릴 몇몇 안 되는 그들이 가졌으니 이제는 몽땅 다 제자리로 돌아갈 차례 날 믿어 봐 혼란함을 바로 잡을테니 달빛아래 써내려간 목마른 축복과 증오 제물로써 하나둘씩 줄여가는 법 잘봐 검은 망토를 두른 무법자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간다 이유는 하나 왜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하나 그저 말뿐인 혁명가 hook) 공기웅 내 이름 세 글자를 걸고 거칠은 이 바닥에 불씨를 던져 고동치는 난폭한 운율은 얼어있던 달빛을 녹여 혁명의 소리는 울려 퍼져 bridge) 달빛이 내리는 선물 섣불리 받으려다가는 절망을 면하지 못해 준비된 자들만의 특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걸 hook) 공기웅 내 이름 세 글자를 걸고 거칠은 이 바닥에 불씨를 던져 고동치는 난폭한 운율은 얼어있던 달빛을 녹여 혁명의 소리는 울려 퍼져 outro) 노오란 하늘의 달빛마저 빛 바래고 시작도 하지 않은 녀석들이 설쳐대네 기막혀 원래 영웅은 난세에 나타나는 법 바람을 가르고 등장하는 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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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기 - Since 2003 [digital single] (2007)
1) 공기 2003년 처음 힙합 안으로 빠져 들어갈 때 불타는 열정이 깃든 펜은 멈추질 않았네 학교 학원 집 길거리 어디에서든지 간에 펜은 나와 함께 했었고 이상을 향해 달렸네 눈앞에 마주한 현실은 말해 그렇게 쉽게 될 것 같애? 한 귀로 흘리고 하루에 서너 편씩은 꼭 시를 써 학교 숙제들은 구석으로 미루고 급격히 떨어진 나의 성적 신경 쓰지 않아 후회는 없어 여기에 다 걸었었지 내 값어치를 올리려고 발버둥 쳤지 그러다 밀림 사람들에게 수차례 디스를 먹었지 do or nothing 이것이 내 삶의 방식 잔디 틈의 잡초처럼 다시 일어났지 그래 그땐 그렇게 불타올랐었는데 지금 그 불씨는 도대체 어디에? hook) 지티 식어가는 열정 꺼져가는 불씨를 본 난 어딜 가야 할지 되묻지 허나 어딜 가도 내 갈 길을 모르지 오직 하나 내가 아는 건 이 길 뿐임을 2) 공기 2005년 지티와 42C 결성 여전히 난 학교에선 가사만 썼어 점점 불타오르는 열정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증명하기 위한 우리들의 첫 번째 공연 그것은 오히려 현실을 또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 이런 제길 공연장은 빌렸는데 히터 돌릴 돈은 없어 뭐 어때 진정으로 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겠지 그게 다는 아니였어 집에서만 소곤대며 연습 하는게 지겨워 지쳤어 목소리를 자제 하는게 싫었어 현실은 나를 떠밀었어 난 더 크게 외치고 싶었어 그래서 찾아간 곳은 을숙도 하구언 다리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소리? 비트로 삼았지 별과 달은 조명 날 비추는 헤드라이트를 보며 작은 콘서트를 열었어 난 더 크게 외쳤어 hook) 지티 식어가는 열정 꺼져가는 불씨를 본 난 어딜 가야 할지 되묻지 허나 어딜 가도 내 갈 길을 모르지 오직 하나 내가 아는 건 이 길 뿐임을 3) 공기 시간이 지나고 무대까지 올랐고 긴장이 지나쳐 수백 번 외운 가사도 까먹은 나는 바보 그 순간 모두가 날 쳐다보고 어디다 손을 놓아야 할지도 모른 채 안절부절 했지만 야속한 비트는 계속 흘러 맘 속 한켠엔 상처만 남았고 사람들의 비웃음 마저 싸그리 내가 가져갔어 그 비웃음 소릴 벽에 걸어두고 빤히 바라보니 난 참 어설픈 놈 눈앞이 흐려 그래 난 초첨을 잃었어 불확실한 미래가 선명히 보여 그 순간 내 눈앞에 뭔가가 스쳐가 4년전 한결같던 나 자신에게 물어봐 니가 원하는 것은 도대체 뭐냐고 이 따위 장애물에 쓰러질 거냐고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거라고 약속하던 그 때가 마치 어제 같다고 이것은 마라톤 절대 멈추면 안 돼 작은 가망성을 조금씩 키우면 돼 수능이 끝나는 날부터 누가 뭐라 해도 음악을 다시 눈감는 날 딱 그 만큼만 하고 싶었는데 불씨는 꺼져가 현실에 찌든 내 모습에 hook) 지티 식어가는 열정 꺼져가는 불씨를 본 난 어딜 가야 할지 되묻지 허나 어딜 가도 내 갈 길을 모르지 오직 하나 내가 아는 건 이 길 뿐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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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기 - Since 2003 [digital single] (2007)
1) No-sleep 변한건 너였어 난 그대로였어 그 집 앞 가로등 위로 희미한 창문을 보면서 내쉬던 한숨 난 그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계속 울기만 했어 이런건 아니였잖아 우리 만남의 끝자락의 이런 초라한 감정들이 있었단걸 몰랐잖아 넌 괜찮아? 난 안 괜찮아 이런게 사랑이라면 두 번 다신 하지 않아 돌이킬 수 없다는 것 아직 못 준 것이 많다는 것 눈 감으면 계속 니가 있다는 것 보이는 모든 것 모든 것 그 모든 것에 니가 떠올라 난 오늘도 눈물을 더 흘려갈 뿐 어제와 다를 것이 없어 조금도 내일도 역시 마찬가지 오늘부터 내 속에 사랑의 감정은 이미 다 죽은 것 더 이상 그 따위 장난에 속기 싫은걸 Hook) 사랑에 상처 받은 채 난 또 밤을 새면서 한번 더 다짐해 다시는 안해 그래도 사랑은 잘도 찾네 만남과 이별을 한번 더 반복하네 2)hiflown (여보세요 ?) 오랜만이네 그래 너도 잘 지내? 미안은 무슨 말이야 우리 사이에 그건 그렇고 그 남자랑 계속 잘 되가 ? 무슨 일인데 울지만 말고 말해봐 그렇게 넌 그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너무나도 아프다고 그리고 계속 미안하단 말만 하는걸 하지만 나도 마찬가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해 괜찮단 말만 마지못해 반복해 그래 우리의 대화 속에 나는 없네 어느새 차분해진 너의 목소리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흘렀지 고마워하는 널 바라보며 행복한 척 하는 것도 점점 날 지치게 하는걸 아무 걱정 말라며 널 달래고 수화기를 닫으면서 다신 이런 사랑은 없을 거라 또 다짐했어 Hook) 사랑에 상처 받은 채 난 또 밤을 새면서 한번 더 다짐해 다시는 안해 그래도 사랑은 잘도 찾네 만남과 이별을 한번 더 반복하네 3) 공기 심장이 뻥 뚫렸어 사랑 때문에 큐피트의 화살도 그냥 관통해 난 아무래도 다시는 사랑하지 못할 것 같아 지금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질 때 까지는 새로운 사람 그 누구도 만나기 싫은 내가 바로 말로만 듣던 사랑기피증의 표본이야 새로운 시작? 두렵지 많이 다 끝나버리고 나면 가슴이 아프니까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마음을 닫아둘걸 가을의 바람처럼 차츰 더 차가워진다는 걸 왜 그때는 몰랐을까?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마음을 닫았을까? 사랑은 계절처럼 또 찾아오겠지 오래 지나지않아 헤어지고 괜히 쓸데 없는 감정에 이끌려 또 이런 싯구절을 써내려 가며 다음 사랑은 없다 하겠지 분명 Hook) 사랑에 상처 받은 채 난 또 밤을 새면서 한번 더 다짐해 다시는 안해 그래도 사랑은 잘도 찾네 만남과 이별을 한번 더 반복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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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프린세스 - Beautiful Tonight [single] (2011)
빛나는 네온사인 사랑을 찾아
인사는 내려놔 난 그대를 알아 내일이란 없어 딴 걱정은 접어둬 I’m singing Beautiful tonight ! 오늘은 지나면 다시 오지 않아 tonight 빛나는 오늘 밤 노래를 불러봐 오늘 밤 끝까지 달려 멈추지마 tictic toctoctoc 오늘 밤 끝까지 달려 멈추지마 뜨거운 talk talk 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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