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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 정말 사랑했어
내가 또 바보같은 짓을 했어
너 하나없다고 못 죽겠느냐고
너무 쉽게 보내버리고 말았어
생각이 나 자꾸 생각이 나
이상해 너 없는 내가 이상해
하늘이 너에게 철없는 나에게
정신차리라고 벌을 주나봐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떠나는 널 붙잡고 하지 못했던 말
지금은 혼자 있어도 잘하는 그말
이젠 하고싶어 미칠것같아
잘할거라고 이젠 잘할거라고
돌아올 널 붙잡고 하고 싶었던 말
사랑해 정말 사랑해 사랑해
너 없이는 내가 안될것만같아 이젠

너무 멀리 갔다고 이젠 소용 없다고
더이상 나에게 겁주지 말아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떠나는 널 붙잡고 하지 못했던 말
지금은 혼자 있어도 잘하는 그말
이젠 하고싶어 미칠것같아
잘할거라고 이젠 잘할거라고
돌아올 널 붙잡고 하고 싶었던 말
사랑해 정말 사랑해 사랑해
너 없이는 내가 안될것만같아 이젠

또 울게하지 말아요
딱 그만큼만 웃게해줘요
어린아이 처럼 투정 부려도
들어봐주세요

적어도 하루 한번은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언제나 한 사람 밖에 모르는
그녀를 위해

그녀가 많이 취했어
단잠을 깨워도
수십번 같은 말해도
화내지 말아요

잘난니 어린말들도
상처된 말들도
마음에 담지말아요
진심이 아니죠

또 울게하지 말아요
딱 그만큼만 웃게 해줘요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려도
들어봐주세요

적어도 하루 한번은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언제나 한 사람밖에 모르는
그녀를 위해

시간이 지나 많은 것을 배웠죠
힘이들때 받는 법
슬퍼할땐 주는 법
이제는 그대가 알아야죠

그녀와 길을 걸을때
잡은 손 절대 놓지말아요
잠시 눈을때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일이죠

한번더 부탁할께요
못난 나랑 사람 잊게 해줘요
내가 사랑하고 나랑 사랑할
그녀를 위해

또 울게하지 말아요
딱 그만큼만 웃게 해줘요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려도
들어봐주세요

적어도 하루 한번은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언제나 한 사람밖에 모르는
그녀를 위해

매일같이 오래 신어서
몸에 맞는 옷 같아
몰랐는데 참 많이 낡고 닳은게
이제 보니 널 잃은 나 같아

신고 달아나지 말라던
너의 부탁 난 여태 지키는데
말 없이 떠나간 너는 돌아 올 줄 몰라
날 기다림의 벌 세워놓고

보고파 한걸음에 늘 내달렸던 발자욱
네 곁에 만 두던 눈부신 행복들
내 눈보다 더 익숙한 발이 기억해
오늘도 날 데려가잖아 네 추억에

억지도 썼어 너를 미워하다 보면
언젠가 네게 자유로워 질거라고
그럴 수록

보고파 한걸음에 또 내달리는 발자욱
달려도 달려도 만날 수 없는 너
이 지독한 내 그리움 끝은 어딘지
주저 앉아 울고싶지만

다시 널 찾으러가는 내 사랑이 아파도
헌신이 세상에 눈물만 남겨도
나 기다릴게 더 오래 걸린다 해도
남은 내 삶 다 주고 싶은 널
이대로... 사랑해... 후~하~~~

너의 얘길 들었어
다른 사람에게서
여전히 넌 잘 지내고 있는지
억지로 웃어봤어
상관없는 것 처럼
심장은 터질 것 같이 뛰는데
이런 것이 이별이구나
이렇게도 아픈거구나
Oh~ 예감할 수 없어서
준비 할 수 없어서
이별을 또 앓는구나 예이예이예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어떻게 널 추억에 가둘까
너만을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우연히 만나면 무슨 말을 건내야 하나
친구들을 피했어
위로받기 지쳐서
마치 난 죄인이 된 것 같다고
너와 닮은 모습에
자꾸 숨이 멎어서
거리를 걷는 것 조차 힘겨워
이런 것이 이별이구나
이렇게도 아픈거구나
Oh~ 예감할수 없어서
준비할 수 없어서
이별을 또 앓는 구나 예이예이예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어떻게 널 추억에 가둘까
너만을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아무리 잊어보려해도
너를 잊어보려해도
너를 잊어보려해도
너는 내안에 있어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어떻게 널 추억에 가둘까
너만을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우연히 만나면 무슨 말을 건내야 하나
그저 담담하게 오랜만이라 할 수 있나
um um~ um 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