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힘들어하는 너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참아야만 한단 그 말뿐 세상은 너무나 힘들어 하지만 헤쳐가야해 여기서 멈출 순 없어 그것은 실패일 뿐이니까 용기를 내어봐 다시 시작해 사랑도 우정도 마음먹기 달렸어 자 다시 시작해 모든 것을 새롭게
세상은 너무나 힘들어 하지만 헤쳐가야해 여기서 멈출 순 없어 그것은 실패일 뿐이니까 용기를 내어봐 다시 시작해 사랑도 우정도 마음먹기 달렸어 자 다시 시작해 모든 것을 새롭게 자 다시 시작해 모든 것을 새롭게
이제는 모든 게 어제와 다르다고 말없이 고개 숙였지 모두 한줄기 연기처럼 그렇게 과거는 가버렸구나 너는 말했지 눈물이란 건 이별의 또다른 이름 예정된 헤어짐이 준비도 없이 내게로 자꾸만 오는데 너의 미소 어디로 갔나 나에겐 추억만 남아 비 내리는 회색빛 거리를 쓸쓸히 나 홀로 거닌다
너는 말했지 눈물이란 건 이별의 또다른 이름 예정된 헤어짐이 준비도 없이 내게로 자꾸만 오는데 너의 미소 어디로 갔나 나에겐 추억만 남아 비 내리는 회색빛 거리를 쓸쓸히 나 홀로 거닌다 비 내리는 회색빛 거리를 쓸쓸히 나 홀로 거닌다
우리 차 한잔의 고독만큼만 외로워하자 우리 차 한잔의 사색만큼만 허공을 날자 톱니처럼 물려 도는 일상 속에서 지금 누가 세월의 소릴 듣는가 뿌리 없이 떠다니는 바람 속에서 거기 누가 인생의 깊이를 재는가 우 우 우 오늘은 우리가 가던 길 한걸음 비켜서 차 한잔의 향기만큼만 음 사랑을 갖자
톱니처럼 물려 도는 일상 속에서 지금 누가 세월의 소릴 듣는가 뿌리 없이 떠다니는 바람 속에서 거기 누가 인생의 깊이를 재는가 우 우 우 오늘은 우리가 가던 길 한걸음 비켜서 차 한잔의 향기만큼만 음 사랑을 갖자
처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았어 쉬지 않고 떠들지만 조금도 밉지 않아 사실 그리 예쁜 얼굴 아니었지만 너의 몸짓 하나하나 눈길을 뗄 수 없어 화장 안 한 맑은 피부 짧은 머리 꾸미려고 하지 않는 당당한 네가 좋아 블랙커피 쓴맛까지 부드러웠어 너와 함께 있을 때면 세상은 따뜻한 걸 어린아이 같은 표정들과 까만 두 눈 속에 항상 웃는 얼굴 있어 바라보는 건 행복인거야 언제나 너에게 한번도 말한 적 없지만 듣고 있니 너를 사랑해 둘 곳 없는 가슴 외롭던 시간 널 만나기 위함이었어
화장 안 한 맑은 피부 짧은 머리 꾸미려고 하지 않는 당당한 네가 좋아 블랙커피 쓴맛까지 부드러웠어 너와 함께 있을 때면 세상은 따뜻한 걸 어린아이 같은 표정들과 까만 두 눈 속에 항상 웃는 얼굴 있어 바라보는 건 행복인거야 언제나 너에게 한번도 말한 적 없지만 듣고 있니 너를 사랑해 둘 곳 없는 가슴 외롭던 시간 널 만나기 위함이었어
커피는 식어버렸고 시간은 오후 6시 괜시리 안절부절 그녀 오늘은 자꾸 미워지네 무심코 던진 시선에 스치던 연인들 모습 언제나 그녀 마음을 저렇게 사로잡을까 마음을 열기도 전에 서두르면 정말 싫어 오늘도 마주 앉아서 침묵 속에 빠졌네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늦어지잖아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할 수 없잖아 어렵게 준비했던 말 입에서 뱅뱅 도는데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마음을 열기도 전에 서두르면 정말 싫어 오늘도 마주 앉아서 침묵 속에 빠졌네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늦어지잖아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할 수 없잖아 어렵게 준비했던 말 입에서 뱅뱅 도는데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그렇게 떠나기 싫어 울먹이던 너였는데 이제는 그 모두가 지나간 옛날 아득한 추억뿐이네 하얀 얼굴에 슬픔을 담고 휘청이며 돌아서던 가냘픈 네 모습 잊을 수 없어 아쉬움에 젖는다 사랑하면서 보내야 했던 나의 진실 너는 모르리 우- 그렇게 떠나기 싫어 서성이던 너였는데 이제는 바람처럼 스쳐간 얘기 남겨진 아픔뿐이네
하얀 얼굴에 슬픔을 담고 휘청이며 돌아서던 가냘픈 네 모습 잊을 수 없어 아쉬움에 젖는다 사랑하면서 보내야 했던 나의 진실 너는 모르리 우- 그렇게 떠나기 싫어 서성이던 너였는데 이제는 바람처럼 스쳐간 얘기 남겨진 아픔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