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후회하면 무슨 소용 있겠냐 만은 다시 한 번 긴 이별을 만난 후에야 나를 지켜주던 사랑을 못 잊어 하네 헤어져 슬퍼하면 무슨 소용 있겠냐 만은 다시 한 번 긴 사랑이 내 곁에 오면 너를 지켜주던 사랑을 모두 드리리 사랑했었다 지금도 사랑 하련다 세월 따라 잊혀지는 그런 사랑은 진정 아니다 너만을 사랑했기에 돌아오는 그날까지 정처 없이 기다리련다 무슨 소용이 있겠냐 만은
사랑했었다 지금도 사랑 하련다 세월 따라 잊혀지는 그런 사랑은 진정 아니다 너만을 사랑했기에 돌아오는 그날까지 정처 없이 기다리련다 무슨 소용이 있겠냐 만은 영원토록 너만을 사랑 하련다
떠난 사랑을 잊지 못해서 슬픔에 젖은 그대여 내 가슴 하얗게 태워서라도 내가 그댈 지켜 줄께요 울고 싶을 땐 울어야 해요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상처입어 슬픈 그대 가슴이 모두 아물 때까지 아 아 그대 슬픈 추억은 저 구름 속에 실어 보내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살며시 내 손을 잡아 봐요 세월 지나면 잊혀 지겠지 세월 지나면 지워 지겠지 그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이젠 내가 좋아졌다고
미안하다는 말은 말아요 고맙다는 말도 말아요 이렇게 그대 곁에만 있어도 나는 너무 행복하니까 그대 이제는 묻지 말아요 왜 그대 곁에 머무느냐고 그대 없인 아무 의미가 없는 내 인생 이니까요 아 아 그대 슬픈 계절은 저 바람결에 날려 보내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이제는 살며시 웃어 봐요 세월 지나면 알게 되겠지 세월 지나면 알게 되겠지 그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이젠 나를 사랑한다고 세월 지나고 백발이 되어 고운 얼굴에 주름이 져도 너무 늦었다 생각 말아요 내가 그댈 사랑하니까 내가 그댈 사랑하니까 내가 그댈 지켜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