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 씬은 이제 어느 정도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언더와 오버를 막론하고 많은 랩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남자 랩퍼들이다. 여성 랩퍼들도 가끔씩 소개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극도로 가공된 목소리에 어설픈 힙합 흉내를 내고 있을뿐,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랩퍼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에서 인정할만한 여성 랩퍼를 꼽아보라면 누가 있을까? 업타운 출신의 타샤 외에는 그다지 생각나는 랩퍼가 없다. 아니다. 한 명을 빼먹었다. 바로 Steady B 가 있다. 흑인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펀치감과 날카로운 보이스, 그리고 수치상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묘한 그루브감.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커버해내기 힘든 타고난 무언가를 지니고 있는 랩퍼가 바로 Steady B 이다. 그녀는 메릴랜드 발티모어 근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흑인 친구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힙합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랩에서는 해외파출신의 랩퍼들이 가지고 있는 본토의 느낌을 느낄 수가 있다. Steady B 는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꾸준히 흑인 음악을 즐겨 들었고, 고교 시절에는 취미 삼아 라임을 만들어 랩을 연습했다고 한다. 힙합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 놓게된 계기가 된 것은 국내에 힙합이 그다지 유행하지 않던때, 흑인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이었다고 한다.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잘 알려져있는 WestCoast 그룹 R-Crew와, UMC 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했는데, 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힙합에 보다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고, 그 때 작업했던 곡들 중에는 'Something's Gonna Never Change'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러 힙합에 대한 관심이 사람들 사이에서 증가되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버가 아닌 다른 경로로 활동을 한다는 것은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그녀는 Rappaholik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게된다. 자신의 음악적인 취향과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진 그와의 작업으로 그녀는 다시금 힙합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때부터 Rawdogg에서 머물게된다. Rappaholik의 앨범에서 피쳐링한 곡 "Bounce"는 힙합을 듣는 매니아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를 들었던 많은 뮤지션들이 피쳐링을 제의해왔다. 이후, 윤희중, 유리 등 여러 뮤지션들의 곡에 참여하게 되었다. 힙합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여성 랩퍼의 솔로 앨범이 한 장도 나오지 않고 있다. 힙합 앨범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업타운 출신의 타샤마저도 힙합과는 어느 정도의 거리감이 있는 앨범을 발표해서인지 실력 있는 여성 랩퍼 Steady B의 솔로 앨범은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Steady B] get your ding on you call me sexy 남자를 흥분시키는 그 이름 Steady B 나를 원해 나를 조금씩 더 가지려해 tell me that you want some more sugar daddy 나를 쳐다보는 니 시선이 느껴져 전화번호 물어보면 정확히 알려줘 흰 티셔츠, 벌어진 어깨, 간지 배기바지 눈부시게 빛나주시는
구리빛 피부에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이미 진부해 당신만을 위한 색다른 모습 보여줄께 이리와, 재미있게 I'll show ya the game 좀 더 다가와 tell me your name
[Hook]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irl do the biking(up and down) Girl do the biking(up and down) Do the biking(up and down) shawty do the bi bi bi (X2)
[San E] Get ya Ding on and do the biking 알잖아 내랩은 brand new nike 내 반지 내 팔찌 I said 힙합은 간지 nope in ya white tee yep in ma 무지티 clever top hot yes im all that 지금 내 상황 표현해볼게 with alphabet poppin’ a b c d ‘E’ like a ‘F’ uckin ‘G’ let me see that o p q r ‘S’ and two ‘T’ ‘T’s 가만 그러고보니 나보다 더 누나? 이승기해줄까 1박2일동안? 자 걸어봐 나처럼 안 흔들거면 닥쳐 넌 bitch u get ya Ding on so I can get ma dick on
[Hook]
[Steady B & San E] Ding Ding Ding this and a Ding Ding Ding that they call me San E pocket full of stacks Ding Ding Ding this and a Ding Ding Ding that they call me Steady B pants full of ass 전엔 party like rock 이젠 party like hip-hop star 그녀 네겐 부담될까 못 물어보는 lobster 내 지갑은 비만 i got pocket full of money pocket full of money equals pocket full of honey u want pocket full of candies pocket full of jennies too many genties 날 너무 원했지 누가해 이런스타일 내가 안하면 그러니 move body (mo mo mo mo move body)
[Intro] 제발 날 구차하게 만들지 마 니 치마 속에 날 가두려 하지마 미쳐가는 날 봐봐 너 때문에 쉴틈없이 난 바빠 (내가 늘 네게 하던대로) 널 데리러 가고 있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
[Hook] 가진적도 없고 또(Empty Love) 가질수도 없는 네게(Empty Lover) 갖혀있긴 싫어 No more You always pass me by I don't know how I say goodbye
[Verse 1] 너의 따뜻함에 내 온 혼이 너의 그 품에 안겼는데 너에게 갈듯한 내 온 몸이 너의 큰 손에 잡혔을때 어제 확인한 내 마음이 가슴에 전해 졌을때 거세게 나를 나를 밀어내 네게로 가는 가는 걸음에 그 길에 찬물을 끼얹으네 어떻게 너는 나의 맘을 버리네 뭐 때문에 내 주위를 그렇게 하루종일 맴맴 도는데? 너와의 추억 제발 모두다 가져가 그 많던 사연 다 내 길 막던 과거 다 글쎄 과연 다 가져 갈 수 있을까?
[Hook] 가진적도 없고 또(Empty Love) 가질수도 없는 네게(Empty Lover) 갖혀있긴 싫어 No more You always pass me by I don't know how I say goodbye
[Verse 2] 나를 더 이상 미치게는 하지마 가능성이 존재하는 말이란 희망이란 단어가 오히려 내겐 더 잔인하단 말이야 삶의 빛을 모두 잃어버린 나, 그 누가 살아있다 하겠나 수 백번을 다시 나를 잡아 끌어안으려는 미친 니가 있기에 깊은 수렁으로 빠져 점점 헝크러진건 내 마음 함께 하겠단 니 말 더 이상 믿고 싶지도 않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고요하고 또 잔인한 이밤 니 생각에 오늘도 아무 소리 없이 겨우 잠들어 버린다.
[Hook] 가진적도 없고 또(Empty Love) 가질수도 없는 네게(Empty Lover) 갖혀있긴 싫어 No more You always pass me by I don't know how I say goodbye
[Verse 3] 나는 이렇게 계속 벼랑끝으로 떨어져가는데 너를 생각하면 점점 더 많은걸 나는 더 바라게돼 너만 나에게로 오면 걱정이 모두 사라지게돼 너 하나만 갖고 싶은 생각을 아직도 나는 하게돼 나 하나만 바라봐줬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 갖게돼 너를 생각하면 나는 그냥 그렇게돼 그렇게돼 그렇게돼 그렇게돼 baby get up baby stand up steady Ah let me put you in the air so I can fly high, high
[Steady B] get your ding on you call me sexy 남자를 흥분시키는 그 이름 Steady B 나를 원해 나를 조금씩 더 가지려해 tell me that you want some more sugar daddy 나를 쳐다보는 니 시선이 느껴져 전화번호 물어보면 정확히 알려줘 흰 티셔츠, 벌어진 어깨, 간지 배기바지 눈부시게 빛나주시는
구리빛 피부에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이미 진부해 당신만을 위한 색다른 모습 보여줄께 이리와, 재미있게 I'll show ya the game 좀 더 다가와 tell me your name
[Hook]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et ya ding on(Ding Ding Ding) Girl do the biking(up and down) Girl do the biking(up and down) Do the biking(up and down) shawty do the bi bi bi (X2)
[San E] Get ya Ding on and do the biking 알잖아 내랩은 brand new nike 내 반지 내 팔찌 I said 힙합은 간지 nope in ya white tee yep in ma 무지티 clever top hot yes im all that 지금 내 상황 표현해볼게 with alphabet poppin’ a b c d ‘E’ like a ‘F’ uckin ‘G’ let me see that o p q r ‘S’ and two ‘T’ ‘T’s 가만 그러고보니 나보다 더 누나? 이승기해줄까 1박2일동안? 자 걸어봐 나처럼 안 흔들거면 닥쳐 넌 bitch u get ya Ding on so I can get ma dick on
[Hook]
[Steady B & San E] Ding Ding Ding this and a Ding Ding Ding that they call me San E pocket full of stacks Ding Ding Ding this and a Ding Ding Ding that they call me Steady B pants full of ass 전엔 party like rock 이젠 party like hip-hop star 그녀 네겐 부담될까 못 물어보는 lobster 내 지갑은 비만 i got pocket full of money pocket full of money equals pocket full of honey u want pocket full of candies pocket full of jennies too many genties 날 너무 원했지 누가해 이런스타일 내가 안하면 그러니 move body (mo mo mo mo move body)
복잡한 이 도심에서 숨 쉬는 건 매일 니 안의 또 하나의 자신을 죽이는 것 바쁜 삶 속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 되면서 늘 무감각 하게 쌓여왔던 데미지 니 마음이 Knock Down 당하기 전에 미리 이 리듬 위에 몸을 맞겨 나와 Steady B 정인과 The Q의 Sound Pure Energy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오는 지하철 그 속도로 뛰는 내 맥박이 닿은 곳 어디서나 눈부신 태양이 날 비춰 내 기분을 Up 해주는 삶이라는 기적 아이폰에서 이어폰으로 흐르는 내가 좋아하는 Rap은 백 번째 repeat 창을 타고 내린 빗줄기의 흐름은 내 마음을 더욱 시원히 적셔 이 기분을 언제까지나 느끼게 해줘 Overclass 비트와 흔들리는 전동차의 리듬을 이 이상 그 무엇도 바라는 건 없어 내 마음에 새겨지는 가사의 의미들 하나 하나 온 몸을 자극해 푸른 하늘에 닿을 것 같아 이대로 먼 세계로 흘러가고 싶어 구름처럼 내 마음을 알면 나처럼 고개를 끄덕여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치게 해 답답할때도 모두 다 떨쳐내리 Im drivin drivin drivin 끝내는 타오르리 내 식어버린 마음속 어딘가 열정을 찾아 다시 Im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turn it louder 고막을 울리는 bassline과 drum을 따라와 니 빌어먹을 현실 감각 따위는 집어치고 그냥 정신 나간 듯 뛰고 흔들어봐 show me what u got ma uh 어차피 내일이 없는 나 이 순간에 베팅했어 전부 다 i love this game 난 거칠게 rhythm truck을 몰아 하늘로 던지네 keep drivin uh 쉴틈없이 달리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의 stylist 그게 바로 나 The Q U I E double T the rap superstar 그 누가 시기해도 어쩐다지 난 굳이 원하진 않지만 운명같이 승리는 나를 원해 so i go on on and drive 계속해서 truck을 모 모네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치게 해 답답할때도 모두 다 떨쳐내리 Im drivin drivin drivin 끝내는 타오르리 내 식어버린 마음속 어딘가 열정을 찾아 다시 Im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우린 서로의 이름조차 몰랐지만 지금 이 밤 함께 나눈 모든 일들 일분 일초 남김 없이 다 우리 어제의 시름을 지워 주는 지우개 좋은 예감을 덧씌우네 말은 줄여도 돼 volume을 더 키우게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란단 맘속 바람이 이루어진 건 밤바람은 차가우면 차가울수록 좋아 그 사람의 몸은 거위털 담요보다 따스하고 보드럽게 포게지는 느낌 편해 몹시 오래전부터 찾아 헤매온 music 같은 친구 너와 나의 만남은 결국엔 내 싸움에 쏟아지는 차가운 눈길을 가볍게 털어내줄 용기를 주네 함께 이겨내 내일을 맞이하자 기쁘게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치게 해 답답할때도 모두 다 떨쳐내리 Im drivin drivin drivin 끝내는 타오르리 내 식어버린 마음속 어딘가 열정을 찾아 다시 Im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이렇게 난 니 곁으로 다가가 내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놔 날 바라봐 The Q와 정인 나와 B so는 언제나 보다 자연스런 흐름을 향해서 변해가 너의 삶에도 우리의 마음과 같은 변화를 주고 싶어 니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란 Game속에서 너를 찾을 수 있게 끝 없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hey pretty boy,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마 나에게서 얻을거라곤 오직 쓰디쓴 웃음뿐이야 귓가에 그런 속삭임은 귀찮으니 조금 이따 아니, 좀 이따가도 제발 그런말은 하지마
우리 깨끗하게 여기서 끝, 작별인사라니까 너한테도 좋지 않겠니? 왜? 너무 속이 다
훤히 비치니 이젠 알겠니? 너 같은 좀 어린애 놀아줄 시간이 없어 시간 아까워서 널 버리네 뒷감당은 내가 다 할께 never, don't worry babe 남겨둔 쓰레기 잘 모아서 휴지통에 모두 버릴께 바보아니니까 trace 하나도 남기지지는 않을께 낼은 못볼테니 나 시간 있을때 나 좀 안을래?
너는 조금의 변화도 없이 1년전에도 똑같았지 그때 이후로 아무런 발전된 업데잇 하나 없이 나한테 더 이상 다가오지마 내가 더 무안하니까 부풀려진 내 기대치만 모두 다 ah 죽어가니까
Hey Pretty Girl 넌 느끼지 못했을걸 Hey Yo Hey Pretty Girl 넌 생각도 못했을걸 착각에 사로잡힌널 말없이 바라보는걸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난 재미있는걸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나도한 별로란 예기였어 널 만난 1년이란게 의미가 없단 그런 예기였어 이러면 좀 이해가 되겠어? 나도 더이상은 너에게서 남아있는 감정 조차도 없다는것을 말하면 되겠어?
끊임없이 너의 입속에서 잔소리같이 계속해서 뱉어내고 또 뱉어내는 변명에 난 이미 또 지쳐있어 정말 우리 때가 돼긴했어 서로의 갈길을 가야겠어 우리는 서로에게 지쳐있어 너무나 지칠때로 지쳐있어
there's 99 ways to dump you baby now how's that? I just don't want to love you baby it's over and you know it, you can feel it in your heart that I'm gone forever. so get lost when I alarm never going back to that time that we used to be love.love.love. no no no no ....I said no no no no, not again! never going back to that time that we used to be love.love.love.
[Steady B] 넌 니 안에 믿음이 있는지 묻고 싶어 그게 과연 나인지? 우린 늘 항상 스릴 있지 살얼음을 걷는 것 같은 이 느낌 잊을 수 없어 거짓 같은 흐느낌 알 수 없어 의미 모를 미소를 던져 나를 끌어올리던 힘을 멈춰 그대로 멈춰 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마 거짓을 한 가득 입에 물고선 낯선 너의 그 시선 분명히 I don't want u no more 그런 널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운명이 갈라놓았다고 하지마 그 입 다물어 속인듯한 시간 아무 의미 없이 흘러간 니 말 깨달았어 쓰레기 같은 그 마음
[Ignito] 이제는 뻔히 다 들어날 거짓말 따위론 달아날 수 없어 완전히 하나 변변히 이뤄놓은 것 없이 그 말뿐인 허세를 몇 번을 더 떠들거니 냉철한 척을 하고선 끝내 막판에 드러낸 더러운 본성 궁지에 몰린 쥐의 애처로운 협박 글쎄 과연 누가 이 바닥을 뜰까 넌 내게 최악의 존재 지금이라도 당장 거기서 손 떼 네 덕분에 우리가 쌓은 명성, 노력, 기대치를 한순간에 잃었지 동정을 자극하는 몰골 눈뜨고는 못 볼 연기 같은 꼴로 지금까지 버텨왔다면 그간 속아왔던 멍청이들을 탓하렴
[Steady B] 그래 그렇게 꾹꾹 눌러 니 목까지 올라온 배속에 꽉 찬 오만 오 이것이 위장이니 놀라워 뻗는 그 차가운 손 좀 치워 주지 않을래 911 가식으로 가득 찬 변조 목소리 역겨워 부딪힐까 두려워 한 발짝 다가오는 뾰족한 모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