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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날 사랑한다는 너의 말이 난 사실 믿어지지가 않아
오래전 부터 바래왔던 얘기인걸~ 예
넌 아마 상상도 못했겠지 이렇게 너만을 기다린 날
네 고백에 놀라 쓰러져 버릴것 같아
수많은 너의 남자친구들 곁에서
초라한 내 모습을 봤지
너에게 다가갈 용기없는 날
너만을 원해
너에게 길들여지기를 바래
날 바라보는 네모습 되길 바래
널 사랑해 얘기할수있는 용기를 내게줘
돌아보지마
더이상 나 망설이지 않을께
예전과는 또다른 내가 되어
(나)태어날께 너와함께 할 내 사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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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만나지 말았어야해
미움만 쌓이게 하는 그런 이별이어야해
쉽게 잊고살아가겠지
하지만 지금 널 생각해
너만을 사랑했었다는말
네가 편히 떠나갈수 있게
마지막까지도 난 너에게 말하지 않으리
기억하라는 말을 하진 않을거라 다짐을 했어
이렇게 눈물 흘릴거라면 만나지 말았어야해
미워서 잊혀져 버릴 그런 이별이어야해
이제 날 잊어버렸니 하지만 지금 널 생각해
너만을 사랑했었다는말 네가 편히 떠나갈수 있게
마지막까지도 난 너에게 말하지 않으리
너만을 사랑했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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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이제는 다시 만날수 없다는 것을 잠시후 말해줘야 할텐데
너를 위해선 잘된거기에 네 앞에서 만큼은 눈물 감춰야지
너 역시 나처럼 울면 내맘 더 아픈데 너라도 웃으며 살아가야되
이별후에도 난 추억들을 길지않은 세상 조금 견디면되
SAY 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왜 아무말도 하지못해 널 위해선데
떠나보내는 순간에 둘아 울어 버리고 말았지
괜찮아 보이려 울며 웃던 네 모습 내맘 더 아프게해
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왜 아무말도 하지못해 널 위해선데
너의 부모님 만난걸 솔직히 말할수가 없었어
널 사랑하면 떠나가라던 그 말씀 이해할수 있어
SAY 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왜 아무말도 하지못해 널 위해서잖아
너의 슬픔까지 내가 간직하고 살아가줄께
LET ME FORGET YOUR LOVE
내 모든걸 잊어버려 나 없이도 행복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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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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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고이 잠든 너의 두눈을 보며 그 지난 추억속에 난 취해버리고
그 작은 너의 어깨위를 감싸안으며
영원토록 너를 지켜줄께 함께하자던
*기억하니 아득한 너와의 입맞춤속에 꿈꾸던
우리의 파란 저 하늘 내마음 내사랑 그 누구보다도
네가 더 잘알고 있잖아 내일이면 너와 마지막인걸
많은 연인들의 이별들처럼 너도 알겠지
힘들거란걸 길고긴 너와의 사랑만큼 다른 여자친구 생길지 몰라
그 언젠가는 너를 잊게 되겠지
헤어짐이 나을거란 너의 그말 난 알고있어
나보다 더 힘들거란걸*
매일같은 나의 투정도 그리움으로 남아
언젠가는 널 그리며 애태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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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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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운동장 위를 떠다니는 찢겨진 종이연을 보고
너는 눈물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자유를 갖고 싶다고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기침섞인 노래를하며
어린왕자가 사는 작은 별이되어 하늘에 빛나고 싶다던 창가에
노을이 물들면 하얗게 웃던 너를 생각해
어느 하늘에 별이 되었니 이곳에 없는 내 보고싶은 친구야
밤하늘 가득히 슬픈 비가 내리면 너는 그곳에서 울고있니
단 한번만이라도 아주 조금만이라도 너의 그 미소를 보내줘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기침섞인 노래를 하며 어린왕자가 사는
작은 별이되어 하늘에 빛나고 싶다던
창가에 노을이 물들면 하얗게 웃던 너를 생각해
어느 하늘에 별이 되었니 이곳에 없는 내 사랑하는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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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헐렁한 바지에 큰 신발신고 요란한 머릴 했다고
우릴 모두 색안경 속으로 넣지 말아줘
모두가 똑같이 차려입고 똑같은 말만한다고
그것이 세상르 바르게 만들수는 없어
세상을 살아가는건 정말이지 복잡해
이렇게 저렇게 해라 참 말도 많지만
우리를 내버려도 그냥 내버려도 같은 상자속에 넣지말고
나름대로 살아갈수 있게해줘
모든 사람은 정말 다른 많은 사람이 모여사는것
그것이 우리사는 세상이야~
세상을 살다보면 안될때도 있는법
잘하지 못했다고 나무라지 말아줘
우리는 할수있어 이젠 할수있어 안된다는 말은 하지말고
다시 설수 있게 시간을 줘야해
하늘 저 노이 하늘 저 높이 나의 꿈을 펼치고 싶어
그누가 뭐라해도 나는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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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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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난 믿었어 길지않은 시간일거라
니곁을 지켜주지 못한건 미안해
푸르도록 투명한 너의 그 미소때문에
힘겹던 많은 날들을 지금껏 견뎠지
이제야 니곁에 돌아온거야 왜그래
그 짧았던 시간 동안에 네게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만약에 니가 아직도 날 기억하면
또 다시 너와 사랑할 수는 없을까 오~
다 내 잘못이야 그만 나를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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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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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재 1집 - Red Black Whit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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