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애 말을매는 나그네야 해가 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어 가거라. 2절 흐르는 주막길 동서라남북 피리불든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어 가거라.
저 놈 잡아라 저 놈 잡아. 잡았다. 자 내슈 당장 내라니까. 아 내 내 약속하지 내일 저녁 다섯시 까지 꼭 약속하지. 이젠 안 속아요. 속는 것도 한번 두번 내 그럴줄 알고 뒷문을 지키고 있는거요. 당장 내쇼. 아 이젠 날 안 볼 작정인가. 아 당신같은 손님은 안 봐도 그만이에요. 우리는 뭐 한강물 파서 장사하는 줄 아쇼? 우리도 세금 내고 색시 월급 주고 종업원 월급 줘야 하니 당장 내쇼 아 그러지 말고 이번 한 번만 봐 주구려. 이번만은 약속 안 어길테니까 응? 점잖은 채면에 여 길에서 이게 뭔가? 점잖은거 좋아하시네. 당장 옷이라도 벗으시오. 오늘은 그냥 못 가오. 아 돈 없으면 쐬주에 빈대떡이 제격이지 요릿집이 뭐람. 자 옷을 벗어요. 아 이거 야단 낫구만 야단낫어. 이 늘그막에 이게 뭐람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릿집 문 밖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 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며 들어가더니 나올적엔 돈이 없어 쩔쩔 매다가 뒷문으로 도망가다 붙잡히어서 매를 맞누나 매를 마았누나 와하하하 우셥다 이히히히 우셔워 에헤헤헤 우셥다 웨헤헤헤 우셔워 와하히히 우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에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둔 아까운 전재산을 다 불어먹고 마즈막엔 마즈막엔 양복을 잽혀도 요릿집만 쳐다보길 점지안은 신사같지만 주머니엔 한 푼 없는 새파란 건달 요리 먹고 술 먹을 땐 폼을 냈지만 매 맞는 꼴이야 매 맞는 꼴이야 와하하하 우셥다 이히히히 우셔워 에헤헤헤 우셥다 웨헤헤헤 우셔워 와하히히 우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대폿집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에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1절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애 말을매는 나그네야 해가 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어 가거라. 2절 흐르는 주막길 동서라남북 피리불든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어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