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셔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셔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오 세난도 잊을 수 없는 푸르고 드넓은 벌판 오 세난도 꿈에 그리는 이슬 빛나는 길 정다운 내 고향 음-- 오 세난도 눈에 보이는 진주빛 골짜기 샘물 오 세난도 만나고 싶은 구름 흐르는 길 정다운 내 고향 음-- 오 세난도 잊을 수 없는 그시절 사랑의 노래 오 세난도 꿈에 그리는 노을 물드는 길 정다운 내 고향
못 잊을 그대가 생각이 날때면 마음 달랠길 없어 괴로웠어요 못 잊을 그대가 보고플 때면 어둠을 헤치고 찾아갔어요 그러나 그대는 돌아선 채로 창문을 닫고 대답이 없어요 가슴 아픈 사랑을 씹으면서 마음 달래도 잊을 수 없어요 그러나 옛 언약 어디로 가고 뜨거운 사랑이 차가워졌어요 쓰라린 눈물을 삼키면서 마음 달래도 잊을 수 없어요 잊을 수 없어요 잊을 수 없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떠나가버린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영원히 못잊을 그날의 그 속삭임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못다한 이야기 나누어요 뉘우치는 마음으로 용서를 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리운 그 모습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리겠어요 *****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떠나가버린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영원히 못잊을 그날의 그 속삭임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못다한 이야기 나누어요 뉘우치는 마음으로 용서를 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리운 그 모습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