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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희재 - 월간 더 스테이지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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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 3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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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 3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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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 3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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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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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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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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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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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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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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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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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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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세상보기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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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세상보기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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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부클럽 가요 베스트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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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리의 현대가요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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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리의 현대가요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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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리의 현대가요4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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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리의 현대가요4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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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리지날 인기가요 베스트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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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리지날 인기가요 베스트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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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1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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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1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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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1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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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1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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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철 - Brush [ep] (2020)
바다가 감싸는 그 길을 따라서
음 떠나오던 그 날 저녁 노을을 기억해 음 버스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서 바라보던 풍경 모두 잊기 싫은 것뿐이라 발길 떼어놓으면 다시 마음이 붙들고 마음 떼어놓은 그 곳은 다시 추억이 붙잡아 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했나 아니 나는 자신 없소 아직 이별은 힘드오 어디 이별 없는 곳 있다면 좋으련만 아직 그 곳 어디라고 말하는 이가 없다오 아 서러운 것이 어디 이별뿐이랴 매일 헤어지는 오늘이 날 보며 달래는 듯 해 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했나 아니 나는 자신 없소 아직 이별은 힘드오 Drums 이상민 Acoustic Bass 서영도 Nylon Guitar 조삼희 Trombone 최재문 Percussions 조재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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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익종, 이치현 -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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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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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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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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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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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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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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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7 (seven) / 일흔 기념앨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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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가파도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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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가파도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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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회귀 (回歸)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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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회귀 (回歸)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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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Part.2 [omnibu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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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Part.1 [omnibu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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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시내 - 사랑한국/꽃/기린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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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시내 - 사랑한국/꽃/기린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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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늘만 같아라 Part.3 [digital single, ost] (2012)
한참을 돌아봤소 내 오른길을
가쁘진 않았지만 난 후회 없소 쉬오던 바윗돌 그늘 준 가지 모든게 정말 고맙소 탈도 많고 말도 많던 내길 그 누구를 탓하겠소 그래도 이만큼 저만큼이면 나름 웃을 수 있쟎겠소 내 맘데로 되면 어찌 인생이겠소 그저 지금 이면 난 됐소 탈도 많고 말도 많던 내길 그 누구를 탓하겠소 그래도 이만큼 저만큼이면 나름 웃을 수 있쟎겠소 쉬오던 바윗돌 그늘 준 가지 모든게 정말 고맙소 모든게 참 당신 갔소 참 고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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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늘만 같아라 Part.3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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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알리 - ALi 불후의 명곡 [remake] (2012)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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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원 2집 - 슬픔의 피에스타 (2011)
저 바람처럼 영원히 쉴곳없는
어디인가 외로운 방랑자여 저 구름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어디선가 날 볼듯한 그대여 사막에서 길을 찾는 갈길 없이 떠도는 형형색 모래알처럼 나도 그 길 걸어가네 어린왕자 되어 장미꽃처럼 넌 뜨겁지는 않아도 나에게도 그런 사람 있다 사막에서 길을 찾는 더 갈길없이 떠도는 형형색 모래알처럼 나도 그 길 걸어가 어린왕자 되어 장미꽃처럼 넌 뜨겁지는 않아도 나에게도 그런 사람 있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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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입영전야, 두 번째 이야기 [single] (2011)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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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입영전야, 두 번째 이야기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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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 남자의 여자 by 강동윤 [ost] (2007)
버릴 수 있나 버릴 수 있나
헛된 자존심과 이기심의 허물 버릴 수 있나 아무렇게나 나를 방황했던 자유로움을 시작할 텐가 시작할 텐가 내가 충고하네 서두르지 말게 시작할 텐가 부탁하네 값싼 외로움 앞에 존재를 잃지 말게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던거지 고독은 사랑을 부르고 목 말라 했던거지 기억하는가 기억하는가 결국 이상들은 사라져 버렸지 기억하는가 현실이란 정말 잔인하게 단꿈을 깨우지 텅빈 방황을 울리고 멜로디에 눈물을 삼킨 날 잊으려고 했지만 이렇게 이렇게 다시 저려오네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던거지 고독은 사랑을 부르고 목말라 했던거지 사랑은 눈물이 고독은 타버린 재가 되어 흐르고 끝난거지 언젠간 서로를 어루만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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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7080 반갑다! 친구야! - 사랑이 저만치 가네 (2006)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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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버지와 아들 [ost] (2001)
나어릴적 놀던 고향의 그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던높고큰나무 바람이 불고 비가와도 꿋꿋이 섰던 그나무
오랜세월이 지나고 아무도없는 언덕에 홀로섰네 많은 이야기 간직한채 외로이 섰네 가지마다 맺힌 수많은 사연들 잎새마다 새겨진 우리들 작은모습 아아 누군들 잊으랴 아늑한그곳 언제나 돌아갈까 아버지의 품 크고넉넉한 아버지의 그늘 나어릴적 놀던 고향의 그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던 높고큰나무바람이 불고 비가와도꿋꿋이섰던그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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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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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그대 고향에 가거든
고향을 찾지 마오 부푼 가슴으로 돌아간 그 곳은 어릴 적 친구의 흰머리처럼 서럽고 낯설거늘 퇴색한 담벽엔 원색의 페인트 꿈에도 그리던 그 곳은 꿈속에나 남기어 놓고 그대 고향에 가거든 고향을 찾지 마오 그대 어릴 적 꿈들을 이루고 사는가 벅찬 가슴으로 지새던 밤들을 신비한 구슬빛 같은 꿈들을 이루고 사는가 무언가 있겠지 이것만 아니겠지 기다린 세월은 저 혼자 저 혼자 멀어져 가고 그대 어릴 적 꿈들을 이제는 잊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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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1.
낙동강 짙은 물위에 구슬픈비 내리는데 미움도 정이련가 울고있는 물새야 찬바람에 흔들리는 저 갈대처럼 떠나는 사람들을 원망을 마라 처음부터 알고 있던 이별인것을 너 만은 죽지마라 변하지마라 어느누가 뭐라해도 세월은 간다. 2. 흐르는 물결이야 저 바다로 가겠지만 남겨지는 한숨들을 낙동강아 아느냐 때가되면 돌아오는 철새들 같은 가엾은 사람들을 비웃지 마라 떨어지는 낙엽같은 인생인 것을 너 만은 죽지마라 변하지 마라 온 세상이 다 변해도 세월은 간다. 세월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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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빌딩의 그림자에
네온이 눈을 뜨면 외로운 가슴 속에 일렁이는 이 물결은 무엇입니까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에도 메마른 낙엽처럼 딩구르는 이 아픔은 무엇입니까 잊은 줄 알고 살았는데 생각도 않고 살았는데 힘든 삶의 고비 마다 떠 오르는 사람아 아아아아아 보고 싶은 사람아 잊은 줄 알고 살았는데 생각도 않고 살았는데 힘든 삶의 고비 마다 떠 오르는 사람아 아아아아아 보고 싶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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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세월아 너만 가거라
나는 두고 가거라 하 좋은 이시절 떠날수가 없구나 세월아 가지 말아라 쉬었다가 가거라 내 좋은 사람들 떠날수가 없구나 하고 싶은 일 아직 많은데 못다 이룬 꿈 남아 있는데 어느새 한 곁으로 밀려버린 내 인생아 세월아 웃지 말아라 잡지를 말아라 구름같은 인생길 아무것도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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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늙은 아내와 안타깝게도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 별 수없이 나이먹은 철없는 친구들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쉰이 되면 쉰이 되어버려도 나는 또 살고 있겠지 조금은 느긋해진 삶의 두려움으로 남아있겠지 쉰이 되면 긴머리에 낡은 청바지 빨간 스포츠카를 탈꺼야 어느누가 뭐라해도 내인생은 내것이니까 쉰이 되면 쉰이 되어버려도 나는 또 살아 갈테야 퇴색한 꿈들의 흔적이나 뒤적이며 울지 않을거야 쉰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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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우리-처음 만난순간 가슴뛰는눈빛속에-
난-그때 예감했-지 긴- 사랑의 시-작을 당신이 행복하면 나는더욱 행복했소 당신이 괴로울땐 나도그-랬소 약속하-오 나의사랑 변함없는사랑 수무해전 그날처럼 처음만난그날처럼 당신주름 하나늘면 우리아기- 키가한뼘-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낼수 있-었지 기쁨은 나눠갖고 슬픔도 나눠갖고 몸을둘로 나눠어도 우린하나인데 약속하오 나의사랑 변함없는사랑 스무해전 그날처럼 처음만난그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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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두눈엔 항상 코트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못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빈 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긴 머리를 가슴에 새기며 두 눈을 감았지 이제는 낡아버린 아쉬운 청춘의 서글픈 꿈이여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흑백의 사진처럼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향기여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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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추억도 가난한 사람들이
누군가 부여안고 울고싶어서 밤이면 희미한 불빛아래로 옛길을 더듬는듯 찾아오는 곳 영등포 어둠이 내려오면 영등포 서러움이 길을 메어와 돌아서면 남이되는 짧은 만남에 사랑도 고향도 묻어버리네 누군가 보고픈 사람들이 이골목 저거리에 사는 것 같아 괜스래 검은안경 얼굴가리고 기웃기웃 더듬으며 헤매보는곳 영등포 이거리에 찾아오면 영등포 잃어버린 고향내음새 내일이면 떠나버릴 짧은 만남에 영혼을 걸어놓고 울어버리네 영등포 어둠이 내려오면 영등포 서러움이 길을 메어와 돌아서면 남이되는 짧은 만남에 사랑도 고향도 묻어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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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친구하나 산에묻고 내려오는길섶에 늦가을코스모스 왜그리 고웁더냐 밤을새워 울고울던 어린시절내친구들 그날따라 왜그리도 늙어보였나 친구하나 보내고 한번늙고 가는세월 탓하면서 또한번늙고 사람살이 인생살이 무엇이더냐 그렇게들 살다 가거라 가는사람 서럽더냐 남은우리도 서럽더라 그래그래 잘가거라 편히쉬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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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형산강 물줄기는 내님의 눈물 구비구비 흘러서 하늘로 가네 사람은 세월따라 변해가지만 갈 수 없어 맴도는 그날의 넋이여 온몸으로 껴안았던 내강토기에 풀잎으로 돌하나로 남아 살았네 오늘도 어제처럼 비가 오는데 영원히 젊은얼굴 푸른 형산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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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4집 - 박강성 카페음악4 (1997)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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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청춘의 미연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다시 못올곳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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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궂은비 내리는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웬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웬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 못올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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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어린시절 해맑은 얼굴들에
짙은 주름 서러웠지만 그날 그자리 그곳에는 덧셈도 뺄샘도 없는 반가워 부딪치는 술잔들 사이로 세월만 세월만 굴러 다녔네 삶이여! 남길것 하나없는 내인생에 그토록 향기로운 이야기들을 나도 몰래 숨겨 논 줄 내 정말 몰랐었네 이사람아 왜 그래 늙어졌노 간 세월 못 잡았구나 그날 그자리 그곳에는 돈도 명예도 없는 철부지 개구장이 눈망울들의 눈물만 눈물만 그렁거렸네 삶이여! 믿을이 하나 없는 이 세상에 그토록 어리고 여린 사람들 나도 몰래 숨겨 논 줄 내 정말 몰랐었네 삶이여! 삶이여! 빈손으로 가는 인생 왜 그리 아웅다웅 살아 왔던가 바보같은 내 모습 내 정말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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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아무도 내게 바다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누구라도 내게 바다이야기를 들려주렴 사랑도 사랑도 가버린 바다여 바다여 바다여 부서지는 바다여 밀려오는 파도만 바라보고 울었네 바다여 바다여 얼어붙은 바다여 소리치는 파도만 바라보고 울었네 아무도 내게 바다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바다여 바다여 바다여 바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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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세월아 너만 가거라
나는 두고 가거라 하 좋은 이시절 떠날수가 없구나 세월아 가지 말아라 쉬었다가 가거라 내 좋은 사람들 떠날수가 없구나 하고 싶은 일 아직 많은데 못다 이룬 꿈 남아 있는데 어느새 한 곁으로 밀려버린 내 인생아 세월아 웃지 말아라 잡지를 말아라 구름같은 인생길 아무것도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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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아이야 너는 자라서
시인이 되거라 가슴에서 피가 배어나는 시를 쓰거라 불의 앞에선 정의를 말할 수 있고 분노를 분노로 내뱉을수 있는 그러나 거친 벌판에 작은 풀꽃에도 눈물짖는 아이야 아이야 시인이 되거라 아이야 너는 자라서 군인이 되거라 두눈에서 불이 타오르는 힘을 가져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던질수 있고 죽어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그러나 가슴깊은곳 내 나라 내 민족의 아픔에 우는 아이야 아이야 군인이 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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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1절.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 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 갈래 손 꼭 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2절.아이들 자라, 제갈길 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께 내가 항상 지켜 줄께 마주 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 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웃고 울며 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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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어린소년 혼자서 바랑짐지고
그늘진 얼굴로 찾아 가는곳 댓돌위에 벗어놓은 검정 고무신 누이같은 햇살이 간지럽히네 졸다가 빨갛게 물든 동백꽃 장안사 그곳에는 혼자가세요 멀어진 고향의 어머니같이 다정하게 울리는 개울물소리 인연이 무언지도 알지 못하고 물소리만 애절타 따라 나선길 불도없는 석등에 머무는 달빛 장안사 그곳에는 혼자남지요 장안사 그곳에는 혼자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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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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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소리와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못올곳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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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가을이 오기전에 나는
작은 등불하나 밝히렵니다 황홀한 고독의 손짓에서 나를 지키렵니다 가을이 오기전에 나는 한잔의 술을 채우렵니다 달콤한 방황의 기억들을 지워 버리렵니다 비가 내리고 낙엽지면 텅빈 가슴으로 웁니다 아물다 남은 상처로 웁니다 타버린 재가 되어 웁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나는 긴 여행을 떠나렵니다 바람과 어둠과 침묵 속에서 나를 찾으렵니다 비가 내리고 낙엽지면 텅빈 가슴으로 웁니다 아물다 남은 상처로 웁니다 타버린 재가 되어 웁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나는 홀로 가을을 기다립니다 아 첫사랑의 아이처럼 가슴 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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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이 세상이란
커다란 어둠과 같아 우린 스스로 빛을 찾아야 해 또 하나의 빛이 되어야 해 거칠 것 없다 후회도 없다 한점의 미련도 없다 인생은 단 한번 다시오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마라 남자로 왔다가 남자로 간다 이 세상이란 폭풍의 바다와 같아 우린 파도와 싸워 이겨야 해 또 하나의 바다를 가져야 해 가슴을 열면 두려움도 없다 한 점의 눈물도 없다 인생은 단 한번 다시오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마라 남자로 왔다가 남자로 간다 남자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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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궂은비 내리는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웬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웬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 못올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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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휘몰아치는 폭풍우에도
빛을 잃지않는 들꽃처럼 무등이여 우리가 보았다 들었다 저마다 가슴 속에 새겨두었다 저음의 메아리로 살아있는 민주의 고함소리 강이 흐르고 흘러도 잊지 않는다 잊을 수 없다 그날의 피맺힌 너의 절규를 한숨으로 숨겨놓은 그 분노를 광주여 광주여 우리가 보았다 들었다 저마다 가슴 속에 새겨두었다 저음의 메아리로 살아있는 민주의 고함소리 강이 흐르고 흘러도 잊지 않는다 잊을 수 없다 그날의 피맺힌 너의 절규를 한숨으로 숨겨놓은 그 분노를 광주여 광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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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 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 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 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 속엔 남아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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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사람 만나고 이별이야 그렇거니 살았는데 이제 가네하는 말 한마디 없이 그렇게 훌쩍가고 말면 무정할세 이 사람아 그래 먼저가게 내 금방 따라가지 그때 다시 만나 옛 얘기나 나누세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사람 만나고 이별이야 그렇거니 살았는데 그래 힘들었지 한 세상 사노라고 구름같은 인생 빈 손으로 가는구나 이제 가네하는 말 한마디 없이 그렇게 훌쩍가고 말면 무정할세 이 사람아 사람 만나고 이별이야 그렇거니 살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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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에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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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서러운 것은 아쉬움
불타던 젊음의 시간은 어둠에 묻히어 가고 서러운 것은 세월 너무도 서러운 그것은 무심으로 흘러만 가고 뽐내지 마라 젊음을 순간에 가버린다 낙관하지 마라 세월을 기다리지 않는다 서러운 것은 일몰 일몰 비웃지 마라 백발을 누구나 노인이 된다 돌아보지 마라 옛일을 다시 오지 않는다 서러운 것은 허무 오늘은 한점의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버리고 서러운 것은 일몰 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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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봉조 - 이봉조 추모앨범 [tribute] (1994)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 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 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삭이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아~~그 날이 언제였나 비오는데 사모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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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봉조 - 이봉조 추모앨범 [tribut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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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 젊은날의 노래 3 (1993)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룻뚜 뚜룻뚜 뚜뚜뚜 뚜룻뚜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룻뚜 뚜룻뚜 뚜뚜뚜 뚜룻뚜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룻뚜 뚜룻뚜 뚜뚜뚜 뚜룻뚜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룻뚜 뚜룻뚜 뚜뚜뚜 뚜룻뚜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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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7 (1993)
1.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 자~하아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2. 지난 날~아.알들 돌아보며(면) (산)숱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 쥔 두 손엔 사나이 정이 내나라 위해 떠나~아는 몸 뜨~으거운 피는 가슴에 자~~~~라 , 자~~~~라 ,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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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8 (1993)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적어 뛰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지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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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9 (1993)
1.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립스틱 마스카라 짙은향수 뿌리고 예쁜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들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 @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 픔도` 사라질까 (윗)늘~~~까 ,,,,,,,,,,,2. (늘)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그 불빛 아래 서 있는 난 그 누구의 연인인가 뒤~~~~까 ,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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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낙엽을 밟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의 아픔이니까
낙엽을 줍지 말아요 잊혀진 날들의 상처이니까 이제 계절은 가고 저 텅 빈 들녘에 황혼이 지면 황홀한 청춘의 열정은 그림자처럼 사라지네 낙엽을 버리지 말아요 아쉬운 날들의 기억이니까 이제 계절은 가고 저 텅 빈 들녘에 황혼이 지면 황홀한 청춘의 열정은 그림자처럼 사라지네 낙엽을 태우지 말아요 살아온 날들의 흔적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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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내 젊음의 날은 대나무처럼 살고 싶었지
휘지 않고 바르게 푸르게 살리라 했지 내 젊음의 날은 바위처럼 살고 싶었지 거친 풍파 몰아쳐도 변치 않고 살리라 했지 나 그렇게 살았던가 후회는 없는가 크고 넓은 가슴의 삶이었던가 내 젊음의 날은 독수리처럼 살고 싶었지 높은 하늘 높은 이상 펼치며 살리라 했지 나 그렇게 살았던가 후회는 없는가 크고 넓은 가슴의 삶이었던가 내 젊음의 날은 소나기처럼 살고 싶었지 메마른 이 세상을 적시며 살리라 했지 휘지 않고 바르게 푸르게 살리라 했지 높은 하늘 높은 이상 펼치며 살리라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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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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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가슴속으로 밀물처럼
밀리는 외로움에 나는 그냥 전화만 바라보았다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믿을 수 없이 가라앉은 차가운 가슴으로 나는 그냥 창 밖만 바라보았다 잿빛 거리에는 장대처럼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고 긴 긴 날들의 기억들이 다정한 눈빛들이 끝나던 그 순간에 그 순간에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아이의 뒷모습만 나는 그냥 한없이 바라보았다 잿빛 거리에는 장대처럼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고 긴 긴 날들의 기억들이 다정한 눈빛들이 끝나던 그 순간에 그 순간에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가슴속으로 밀물처럼 밀리는 외로움에 나는 그냥 창 밖만 바라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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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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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 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 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 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 속엔 남아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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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이제 할 말은 모두 했어요
서로 얼굴만 바라보며 괴로운 마음 감추려 해도 눈물 한 방울 그만 들켰어요 행복했던 추억은 남겨 두고 빈손으로 먼 길을 떠나가네요 안녕이란 말은 참아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행복했던 추억은 남겨 두고 빈손으로 먼 길을 떠나가네요 안녕이란 말은 참아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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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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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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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고향에 내리는 비는 포근했지
종알거리며 내게 물었지 어디에 갔다 이제 왔니 왜 그리 늙어 버렸니 음 고향에 내리는 비를 기억했지 철없던 시절에 내 모습을 떠나지 말고 여기 살아라 후회하지 말아라 음 아 아 아 그러나 사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 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고향에 내리는 비는 서글펐지 어릴 적 친구의 눈가에 주름처럼 세월만 혼자 가는 줄 알았지 우리도 가는 줄 몰랐네 음 아 아 아 그러나 사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 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나는 울었네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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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음의 노래 16 골든 힛트 VOL5 (1992)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열고 뛰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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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양희은의 새노래 모음 (1988)
그래 넌 왜 그걸 모르니 빛이 있음에 또 어둠이 있다는 것을
그래 넌 왜 그걸 모르니 하늘이 있어 땅이 있음을 그래 넌 왜 그걸 모르니 바다가 언제나 푸를 수 없음을 그래 넌 왜 그걸 모르니 산다는 것이 때로는 고통임을 우린 머물 수 없잖아 누구나 한번은 떠나는것을 우리도 언젠가 그날이 오면 빛만 가득한 곳으로 사랑만 가득한 곳으로 가야하는데 그래 넌 그걸 모르니 우린 머물수 없잖아 누구나 한번은 떠나는 것을 우리도 언젠가 그날이 오면 아픔없는 곳으로 미움없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 넌 왜 그걸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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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양희은의 새노래 모음 (1988)
내 긴 머리 자르며 그대 생각 지웁니다
서러운 가슴을 비웁니다 내 긴머리 자르며 눈물을 삼킵니다 메마른 입술을 깨뭅니다 이제는 잊어야 하는 그대와의 기억들이 발 아래 흩어져 날립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였지만 세월속에 아파야 할 내마음이 애처로워 긴머리 자르며 아픔을 참읍니다 차라리 두눈을 감읍니다 이제는 잊어야하는 그대와의 기억들이 발아래 흩어져 날립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였지만 세월속에 아파야 할 내 마음이 애처로워 긴머리 자르며 미움을 버립니다 작은 소리로 웃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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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백호 - 설흔아홉의 길목에서 (198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