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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고향에 내리는 비는 포근했지
종알거리며 내게 물었지 어디에 갔다 이제 왔니 왜 그리 늙어 버렸니 음 고향에 내리는 비를 기억했지 철없던 시절에 내 모습을 떠나지 말고 여기 살아라 후회하지 말아라 음 아 아 아 그러나 사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 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고향에 내리는 비는 서글펐지 어릴 적 친구의 눈가에 주름처럼 세월만 혼자 가는 줄 알았지 우리도 가는 줄 몰랐네 음 아 아 아 그러나 사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 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나는 울었네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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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7집 - '83 최백호 : 바람 / 고독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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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만종 - 유만종 (1985)
어둠속에 오래토록 혼자있어 보았니
오래토록 어둠속에 있으면 어둠이 따뜻해지지 어둠속에 오래토록 혼자울어보았니 오래토록 어둠속에서 울면 어둠이 다둑거려 주지 밝은 거리를 거닐어 보았지 그래도 슬픔은 그대로인걸 많은 사람들속에 있어보았지 그래도 외로움 그대로인걸 가슴에 한없는 아픔이오면 불을끄고 혼자있어 보렴 어둠이 모든것 지워줄꺼야 어둠이 모든것 달래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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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어둠속에 오래토록 혼자있어 보았니
오래토록 어둠속에 있으면 어둠이 따뜻해지지 어둠속에 오래토록 혼자울어보았니 오래토록 어둠속에서 울면 어둠이 다둑거려 주지 밝은 거리를 거닐어 보았지 그래도 슬픔은 그대로인걸 많은 사람들속에 있어보았지 그래도 외로움 그대로인걸 가슴에 한없는 아픔이오면 불을끄고 혼자있어 보렴 어둠이 모든것 지워줄꺼야 어둠이 모든것 달래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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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형산강 물줄기는 내님의 눈물 구비구비 흘러서 하늘로 가네 사람은 세월따라 변해가지만 갈 수 없어 맴도는 그날의 넋이여 온몸으로 껴안았던 내강토기에 풀잎으로 돌하나로 남아 살았네 오늘도 어제처럼 비가 오는데 영원히 젊은얼굴 푸른 형산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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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7집 - '83 최백호 : 바람 / 고독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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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사랑하는 연인들은 모두함께 모여요
외로운 사람들도 모두함께 오세요 그리고 내노래를 들어봐요 행복과 사랑을 모두모두 사가세요 나는 행복을 파는사람 나는 사랑을 파는사람 그러나 슬픔은 팔지않죠 행복을 사가세요 사랑을 사가세요 (행복을 사가세요 사랑을 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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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불혹 /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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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고개를 들어 맑은 눈으로
하루에 한 번쯤 하늘을 보자 잠시만 생각을 멈추고 잠시만 눈이 부셔도 두 눈을 뜨고 하루에 한 번쯤 하늘을 보자 잠시만 발걸음 멈추고 잠시만 저 높은 하늘 아래에서면 나는 작고 외로운 한 사람일 뿐 너무도 작고 외로운 한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가슴을 열고 마음도 열고 하루에 한번쯤 하늘을 보자 잠시만 세상사 잊고서 잠시만 저 높은 하늘 아래에서면 나는 작고 외로운 한 사람일 뿐 너무도 작고 외로운 한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사람일 뿐 비가 내려도 천둥이 쳐도 하루에 한번쯤 하늘을 보자 잠시만 생각을 멈추고 잠시만 잠시만 발걸음 멈추고 잠시만 잠시만 세상사 잊고서 잠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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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불혹 /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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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5집 - 길, 첫사랑, 울릉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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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4집 - 신곡모음 : 불나비 / 왜 웃느냐구요 (1980)
나 이제 누굴위해 노래 부르나
너 멀리 가버린 지금 텅비어 서러운 이마음으론 아무 노래도 부를수 없네 핼쓱한 너의 얼굴 날 보고 있는듯 눈을 감아 버려도 잊히지 않네 나 이제 누굴위해 노랠 부르나 아프도록 파아란 불빛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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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윤정하 1집 - 최백호 / 윤정하 : 내마음 갈곳을 잃어 / 뛰어 (1976)
그날처럼 비내리는
바닷가를 걷고 있었네 마음에는 하나가득 슬픔들이 고여 있어도 기다리는 아픔들이 행복으로 바뀔 그날까지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수평선을 날아가는 물새들의 노래소리도 왜그런지 나에게는 구슬프게 들려오지만 먹구름이 지나가면 유난히도 파란 하늘처럼 나의맘에 서려있는 슬픔들도 사라지겠지 영원토록 끊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기다리는 아픔들이 행복으로 바뀔 그날까지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기다리는 아픔들이 행복으로 바뀔 그날까지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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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추세호
흰구름 피어오르는 수평선 너머로 외로운 물새 한마리 날아 가며는 * 지난 여름 정다웠던 사랑의 노래 부서지는 파도 속에 들리어 오네 세월은 흘러 갔어도 추억은 남아 덧없는 이내마음을 설레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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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친구하나 산에묻고 내려오는길섶에 늦가을코스모스 왜그리 고웁더냐 밤을새워 울고울던 어린시절내친구들 그날따라 왜그리도 늙어보였나 친구하나 보내고 한번늙고 가는세월 탓하면서 또한번늙고 사람살이 인생살이 무엇이더냐 그렇게들 살다 가거라 가는사람 서럽더냐 남은우리도 서럽더라 그래그래 잘가거라 편히쉬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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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87 최백호 (1987)
고개숙여 울적한 내 친구야
접어두렴아 많은 얘기들 이슬맺힌 눈망울 내 친구야 아픔속에 우리는 더욱 자라고 먼훗날 생각하면 그리웁겠지 그리웁겠지 웃어버리렴 가슴을 열고 아직도 울적한 내 친구야 아픔속에 우리는 더욱 자라고 먼훗날 생각하면 그리웁겠지 그리웁겠지 잊어버리렴 지나간 일들 고개숙여 울적한 내 친구야 내 친구야 내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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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8집 - '84 신곡집 : 인연의정 / 작은잎새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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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87 최백호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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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가을이 가고 찬바람 아프게 겨울이 오면
잊혀지는 잊어야하는 얼굴들 흰눈이 내려 하얗게 모두를 덮어버려도 잊을 수 없는 잊지못하는 얼굴들 * 불빛거리에도 가을은 사라지고 스치는 옷깃들에 바람은 차가운데 나는 어쩌나 나는 어쩌나 텅빈가슴으로 울고만 섰을건가 떠나는 가을만 바라보고 섰을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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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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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6집 - 제3집 :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 너를 사랑해 (1981)
촛불을켯어요 작은움직임에밤은더욱깊이
나를맞아요 촛불을켯어요 피어오르는지난옛일들이 나를울려요 창밖에가득한어두움속에서 당신의부르심이들릴것같아 촛불을켯어요 혼자있으면밤이길어져 더욱더와로워져요 창밖에가득한어두움속에서 당신의부르심이들릴것같아 촛불을켯어요 작은움직임에 밤은더욱더깊이 나를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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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시즌 3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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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5집 - 길, 첫사랑, 울릉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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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7집 - '83 최백호 : 바람 / 고독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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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첫사랑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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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첫사랑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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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세상보기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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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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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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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찰나 (刹那)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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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9집 - 다시 길 위에서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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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불혹 /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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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의향연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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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불혹 /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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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6집 - 제3집 :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 너를 사랑해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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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르따의 연인 by 최백호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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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7집 - '83 최백호 : 바람 / 고독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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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어린소년 혼자서 바랑짐지고
그늘진 얼굴로 찾아 가는곳 댓돌위에 벗어놓은 검정 고무신 누이같은 햇살이 간지럽히네 졸다가 빨갛게 물든 동백꽃 장안사 그곳에는 혼자가세요 멀어진 고향의 어머니같이 다정하게 울리는 개울물소리 인연이 무언지도 알지 못하고 물소리만 애절타 따라 나선길 불도없는 석등에 머무는 달빛 장안사 그곳에는 혼자남지요 장안사 그곳에는 혼자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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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87 최백호 (1987)
나 눈뜨지 못하는 아픔으로
그대에게 다가가 지는 한송이 꽃이될지라도 그대 무릎 꿇지 못하는 슬픔으로 나에게 다가와 마른 한줄기 나무가 될지라도 나와 그대앞에 놓인 이 어지러운 이 어지러운 목마름의 길들을 그냥 끝없이 흘러가게 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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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8집 - '84 신곡집 : 인연의정 / 작은잎새 (1984)
때로는 살다보면 괴로움도 닥치는 인생
잔바람에 일렁이는 작은 잎새처럼 꽃 그림자 마져도 시름으로 보던그대 흐르는 강물이야 잡을수 없지마는 가버린 세월이야 찾을수 없지마는 아- 나머지 순간 순간은 어떻게 되는걸가 돌아보면 걸어온길 그래도 아쉬운 인생 황혼길에 홀로 섰는 저기 저 길손 처럼 흘러가는 구름마져 아픔으로 맞던 그대 한줄기 바람이야 막을수 없지마는 오늘도 어제처럼 스치듯 가겠지만 아- 나머지 순간 순간은 어떻게 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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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1집 - Son Heayn Hee (1984)
너의 꽃이여라 나는 고운 이슬이리라
너는 산새여라 나는 하얀 구름이리라 하나가 될 수 없는 아픔을 둘이서 아끼고 사랑하며 너의 꽃이여라 나는 고운 이슬이리라 너는 별이여라 나는 작은 등불이리라 하나가 될 수 없는 아픔을 둘이서 아끼고 사랑하며 너의 꽃이여라 나는 고운 이슬이리라 너는 별이여라 나는 작은 등불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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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1집 - Son Heayn Hee (1984)
내고향 언덕에 피던 크로바
그리운 시절따라 생각납니다 풀꽃반지 끼워주며 다짐한 일을 그 사람 지금도 알고 있을까 지금은 먼옛날 추억의 풀꽃반지 그리운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내고향 강가에 피던 크로바 오늘도 아름답게 피어있겠지 풀꽃반지 끼워주며 맹세한 일을 그 사람 지금도 알고 있을까 아련히 먼옛날 추억의 풀꽃반지 그리운 가슴속에 남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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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6집 - 제3집 :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 너를 사랑해 (1981)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빨리어 들어갈것만 같아 나의 외로운 영혼이 어둠속에선 누구나 외롬을 느끼지 작은 등불아래선 누구나 사랑을 느끼지 아무 얘기를 하지 않아도 나는 모두 알수가 있지 너의 가슴에 쌓인 이야기 외로웁고 슬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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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87 최백호 (1987)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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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며 숫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쥔 두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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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날 히트 가요7080 (0000)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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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음의 노래 16 히트곡 모음 1 (1991)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며 산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 쥔 두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움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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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5집 - 길, 첫사랑, 울릉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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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8집 - '84 신곡집 : 인연의정 / 작은잎새 (1984)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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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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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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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7 (1993)
1.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 자~하아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2. 지난 날~아.알들 돌아보며(면) (산)숱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 쥔 두 손엔 사나이 정이 내나라 위해 떠나~아는 몸 뜨~으거운 피는 가슴에 자~~~~라 , 자~~~~라 ,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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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입영전야, 두 번째 이야기 [single] (2011)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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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입영전야, 두 번째 이야기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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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 떠난 빈자리 제1집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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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4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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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부클럽 가요 베스트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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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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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서러운 것은 아쉬움
불타던 젊음의 시간은 어둠에 묻히어 가고 서러운 것은 세월 너무도 서러운 그것은 무심으로 흘러만 가고 뽐내지 마라 젊음을 순간에 가버린다 낙관하지 마라 세월을 기다리지 않는다 서러운 것은 일몰 일몰 비웃지 마라 백발을 누구나 노인이 된다 돌아보지 마라 옛일을 다시 오지 않는다 서러운 것은 허무 오늘은 한점의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버리고 서러운 것은 일몰 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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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8집 - '84 신곡집 : 인연의정 / 작은잎새 (1984)
그대 지금 가슴에 찬 이슬이 내리고 멍들어도
그대 지금 가슴에 알알이 맺혀진 사랑 불씨 그대 지금 가슴에 한없는 미움이 쌓였어도 이제는 돌아선 그림자 떨쳐버릴 기억인데.. 그대여~ 아-팠던 마디마디 아무리 가슴이 아리여도 인연의 정 비워내면 그만이리.. 그대 지금 가슴에 만 갈래 번뇌가 고였어도 그대 지금 가슴에 잠 한숨 이루지 못할 영혼 그대~지금 가슴에 쓰라린 상처만 남겼어도 이제는 흐르는 세월에 지워버릴 기억인데.. 그대여~ 돌아서 내려선 길 아무리 가슴이 아려도 시인처럼 노래하면 그만이리., 그대여~ 아-팠던 마디마디 아무리 가슴이 아리어도 인연의 정 비워내면 그만이리. 우~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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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87 최백호 (1987)
1. 이 세상이란 커다란 어둠과 같아
스스로 빛을 찾아야 해 그빛을 움켜쥐고 우린 또하나의 빛이 되어야 해 자... 인생은 단한번 돌아오지 않는다 두려울것 하나없다 고함을 질러라 이대로 어둠속에 사라질순 없잖아 2. 이 세상이란 폭풍의 바다와 같아 거칠은 파도와 싸워야해 파도를 이겨내고 우린 또하나의 바다를 가져야해 자... 인생은 단한번 돌아오지 않는다 두려울것 하나없다 고함을 질러라 이대로 어둠속에 사라질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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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에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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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에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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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이치현 -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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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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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6집 - 낭만에 대하여 (1994)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사람 만나고 이별이야 그렇거니 살았는데 이제 가네하는 말 한마디 없이 그렇게 훌쩍가고 말면 무정할세 이 사람아 그래 먼저가게 내 금방 따라가지 그때 다시 만나 옛 얘기나 나누세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사람 만나고 이별이야 그렇거니 살았는데 그래 힘들었지 한 세상 사노라고 구름같은 인생 빈 손으로 가는구나 이제 가네하는 말 한마디 없이 그렇게 훌쩍가고 말면 무정할세 이 사람아 사람 만나고 이별이야 그렇거니 살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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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불혹 /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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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5집 - 길, 첫사랑, 울릉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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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우울한 날을 위한 준비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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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우울한 날을 위한 준비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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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르따의 연인 by 최백호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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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철 - Brush [ep] (2020)
바다가 감싸는 그 길을 따라서
음 떠나오던 그 날 저녁 노을을 기억해 음 버스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서 바라보던 풍경 모두 잊기 싫은 것뿐이라 발길 떼어놓으면 다시 마음이 붙들고 마음 떼어놓은 그 곳은 다시 추억이 붙잡아 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했나 아니 나는 자신 없소 아직 이별은 힘드오 어디 이별 없는 곳 있다면 좋으련만 아직 그 곳 어디라고 말하는 이가 없다오 아 서러운 것이 어디 이별뿐이랴 매일 헤어지는 오늘이 날 보며 달래는 듯 해 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했나 아니 나는 자신 없소 아직 이별은 힘드오 Drums 이상민 Acoustic Bass 서영도 Nylon Guitar 조삼희 Trombone 최재문 Percussions 조재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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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1. 새파란 하늘아래 꽃피는 팔도강산
번영의 새 터전에 먼동이 텄다 너와 나 조국앞에 바친 젊음이 자유와 평화 위한 길이라면은 * 이 젊음 바치니라 이 목숨 바치리라 2. 조상에 물려받은 빛나는 유산 우리 힘 다하여서 지켜가리라 너와 나 부름받은 용사의 충정 겨레와 나라 위한 길이라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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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4집 - 신곡모음 : 불나비 / 왜 웃느냐구요 (1980)
왜 웃으냐구요 행복이 오네요
그대 환한 웃음이 날보고 있네요 왜 우느냐구요 가슴이 아파요 그대 슬픈 눈동자 날 보고 있네요 나의 기쁨도 모두 그대가 주는것 그대 웃음도 아픔도 모두 내게로 오는것 왜 사느냐구요 가까이 오세요 그대 작은 귓가에 말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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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8집 - '84 신곡집 : 인연의정 / 작은잎새 (1984)
비가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오네 웬걸 저 새야 울려거든 왕십리 건너가서 울어나다고 비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천안에 삼거리 실버들도 촉촉히 젖어서 늘어졌다네 비가와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구름도 산마루에 걸려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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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불혹 /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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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르따의 연인 by 최백호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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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르따의 연인 by 최백호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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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대사)
옛날에 말야 어느 바닷가에 작은 아이 하나가 살았데 낮에는 갈매기가 친구되어 주었고 밤에는 파도소리에 잠이 들었데 그래서 하나도 외롭지 않았데 세월이 흐르고 청년이된 그 아이는 튼튼한 가슴으로 바다를 떠났데 불빛 찬란한 도시로 갔었데 그러나 바다에서 태어나 자라는 사이 바다내음이 파도소리가 가슴 깊숙이 베어버렸다는 것을 그래서 바다를 떠나 갈수 없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었데 (노래) 왠지 잠이 오질않아 왜그런지 나도몰라 가슴한곳이 텅비어 버린것 같아 (대사) 옛날에 말야 어느 바닷가에 오랫동안 그곳을 떠나있던 어떤 노인 한사람이 다시 돌아와 살았데 죽는날까지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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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파도 온날에 둘이 손목 마주잡고 달빛 별빛 비치는 금빛 모랫발을 걸었네 어느 비바람 불고 파도 몰아치던날 고기 잡아 장가 들막 기학 두고 떠난 총각 영영 돌아오지 않고 울어 지친 작은 가슴 멍이 들어 멍이들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파도 끝없이 밀려 세월 흘러갔어도 행여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던 그 처녀는 슬픈 가슴을 안고 수평선만 바라보다 잠이 들어 잠이들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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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 설흔아홉의 길목에서 (1988)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파도 온날에 둘이 손목 마주잡고 달빛 별빛 비치는 금빛 모랫발을 걸었네 어느 비바람 불고 파도 몰아치던날 고기 잡아 장가 들막 기학 두고 떠난 총각 영영 돌아오지 않고 울어 지친 작은 가슴 멍이 들어 멍이들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파도 끝없이 밀려 세월 흘러갔어도 행여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던 그 처녀는 슬픈 가슴을 안고 수평선만 바라보다 잠이 들어 잠이들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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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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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9집 - 최백호 4집 :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5)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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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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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8 (1993)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적어 뛰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지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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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8집 - '84 신곡집 : 인연의정 / 작은잎새 (1984)
울고있는 너를 두고 돌아서 올 때 내가슴, 가슴이 가슴이...,
세상모든 사람들이 변한다 해도 단한 사람, 한사람, 한사람..., 하지만 나도..., 하지만 나도.., 아픈 찬바람 거리에 서서 하얀 너의 모습 찾아헤맨다. 영아 영아.., 어디엘 갔나. 영아 여엉아아 행복하여라. 하지만 나도..., 하지만 나도.., 아픈 찬바람 거리에 서서 하얀 너의 모습 찾아헤맨다. 영아 영아.., 어디엘 갔나. 영아 여엉아아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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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추억도 가난한 사람들이
누군가 부여안고 울고싶어서 밤이면 희미한 불빛아래로 옛길을 더듬는듯 찾아오는 곳 영등포 어둠이 내려오면 영등포 서러움이 길을 메어와 돌아서면 남이되는 짧은 만남에 사랑도 고향도 묻어버리네 누군가 보고픈 사람들이 이골목 저거리에 사는 것 같아 괜스래 검은안경 얼굴가리고 기웃기웃 더듬으며 헤매보는곳 영등포 이거리에 찾아오면 영등포 잃어버린 고향내음새 내일이면 떠나버릴 짧은 만남에 영혼을 걸어놓고 울어버리네 영등포 어둠이 내려오면 영등포 서러움이 길을 메어와 돌아서면 남이되는 짧은 만남에 사랑도 고향도 묻어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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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7집 - '83 최백호 : 바람 / 고독 (1983)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에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다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다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다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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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불어온 바람결에 찔레꽃잎 날리며는 별빛 닮은 눈망울 하얀 얼굴 하나 * 먼 훗날 만나면 둘이 손잡고 쌓인 얘기 나누며 끝없이 걸어야지 아련한 그리움에 찔레꽃 입에 물고 올려다 본 하늘가에 하얀 얼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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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해맑은 얼굴
언제나 티 없이 웃었던 하이얀 그 얼굴 행여 다시 만날까 돌아온 그 길목엔 바람만 바람만 맴을 돌고 자꾸만 뒤돌아봅니다 고운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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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봉조 - 이봉조 추모앨범 [tribut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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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7집 - 어이 (1997)
1절.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 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 갈래 손 꼭 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2절.아이들 자라, 제갈길 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께 내가 항상 지켜 줄께 마주 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 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웃고 울며 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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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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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5집 - 길, 첫사랑, 울릉도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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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이제 할 말은 모두 했어요
서로 얼굴만 바라보며 괴로운 마음 감추려 해도 눈물 한 방울 그만 들켰어요 행복했던 추억은 남겨 두고 빈손으로 먼 길을 떠나가네요 안녕이란 말은 참아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행복했던 추억은 남겨 두고 빈손으로 먼 길을 떠나가네요 안녕이란 말은 참아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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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8집 - 어느 여배우에게 (2000)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두눈엔 항상 코트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못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빈 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긴 머리를 가슴에 새기며 두 눈을 감았지 이제는 낡아버린 아쉬운 청춘의 서글픈 꿈이여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흑백의 사진처럼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향기여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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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의향연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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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6집 - 제3집 :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 너를 사랑해 (1981)
김용기 작사,작곡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않을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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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 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 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 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 속엔 남아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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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9 (1993)
1.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립스틱 마스카라 짙은향수 뿌리고 예쁜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들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 @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 픔도` 사라질까 (윗)늘~~~까 ,,,,,,,,,,,2. (늘)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그 불빛 아래 서 있는 난 그 누구의 연인인가 뒤~~~~까 ,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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