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넌 가버렸니 나만을 두고
다시 돌아온다 약속도 없이
잠시 꿈이었다고
모두 지워버린 채
이젠 눈을 감아야하니

무얼 하는지 어디 있는지
너를 찾아 헤매다
대답이 없는 어둠속에
가슴은 젖지만
이제 나 마저 돌아선다면
우린 영영 없기에
너의 자릴 비워 둔 채로
너만을 기다려

잠시 꿈이었다고
모두 지워버린 채
이젠 눈을 감아야하니
무얼 하는지 어디 있는지
너를 찾아 헤매다
대답이 없는 어둠속에
가슴은 젖지만
이제 나 마저 돌아선다면
우린 영영 없기에
너의 자릴 비워둔 채로
너만을 기다려
너의 자릴 비워둔 채로
너만을 기다려

내게 무엇을 말하려는건지
너의 입술은 떨리고 있는데
그저 멍하니 내 모습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울기만해
너의 아픔을 난 알고 있는데
아무런 힘이 되줄수 없는 나
미안하다 이말밖에 할 수가 없어
우리 다음 세상에
다시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널 위한 나의 사랑
힘들어 울다 지쳐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으로
견딜 수 있어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할때까지

숨쉴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아파와
너무나 보고싶어 사랑해
다시 한번만 그 좋았던 시절에
니 모습 볼수 있다면
너만을 사랑한다고
니가 전부라고 말할텐데
오 힘들어 울다 지쳐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으로 견딜수있어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할때까지

힘들게 견뎌왔던 지난 시간들을
네가 나에게 줬던 그 많은 사랑을 알고 있었기에

마지막 너를 위해 네게 했던 약속
너를 보낸 후 어둠속에서 헤매이며 슬퍼하지 않겠다고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누구보다 널 아끼는 나
흐려진 내 눈물 뒤로 미소짓던 널 울고만 있는걸

어두운 세상과 함께한 널 밝은 빛으로 안아 주고싶어 베이베
난 지켜가겠어 마지막에 네게 했던 약속을 널 위해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누구보다 널 아끼는 나
흐려진 내 눈물 뒤로 미소짓던 널 울고만 있는걸

어두운 세상과 함께한 널 밝은 빛으로 안아 주고싶어 베이베
난 지켜가겠어 마지막에 네게 했던 약속을 널 위해

어두운 세상과 함께한 널 밝은 빛으로 안아 주고싶어 베이베
난 지켜가겠어 마지막에 네게 했던 약속을 널 위해

나의 진실과 변치 않을 가슴으로
너만을 사랑할 테니

마치 세상은 어린애 발걸음처럼
너무나도 위험하지 거친 파도와 같아

너의 숨소리 너의 그림자가 되어
너만을 지켜줄 거야

날 떠나갔을 때 그때 알았어
너의 눈을 볼 수 없었기에 너를 느꼈지

이기적이었던 나로 인해 넌 얼마나
많은 슬픔 속에서 울었을까

이젠 널 위해 살아가야겠어
내가 나일 수 있는 건 니가 곁에 있기에

날 떠나갔을 때 그때 알았어
너의 눈을 볼 수 없었기에 너를 느꼈지

이기적이었던 나로 인해 넌 얼마나
많은 슬픔 속에서 울었을까

이젠 널 위해 살아가야겠어
내가 나일 수 있는 건 니가 곁에 있기에

이젠 널 위해 살아가야겠어
내가 나일 수 있는 건 니가 곁에 있기에

이제야 모든걸 난 알게되었어
너를 이제 다시는 볼수 없다는
내게 차가운 모습 보이는 너를
난 이해 못했어
모든걸 나에게 숨겨온거야
너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제는 너를 내 기억에 묻어야
하나 난 너무 힘들어
너에게는 말할 용기 내겐 없어서
너를 멀리하려 한거야
난 두렵지 않아 널 사랑하는게
나에게는 너무 힘들 뿐이야
이제는 너를 떠나서
나 가야 할 곳이 어딘지
알수는 없지만
너를 지켜줄꺼야
나 언제까지나 영원히

너에게는 말할 용기
내겐 없어서
너를 멀리하려 한거야
난 두렵지 않아 널 사랑하는게
나에게는 너무 힘들 뿐이야
이제는 너를 떠나서
나 가야 할 곳이 어딘지
알수는 없지만
너를 지켜줄꺼야
나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제는 너를 떠나서
나 가야 할 곳이 어딘지
알수는 없지만
너를 지켜줄꺼야
나 언제까지나 영원히

난 몰랐어요 의미없는 시간속에
나의 사랑이 그대 안에서 자리하고 있다는 걸

왜 떠나려만 하나요 나 여기 있는데 다른 사랑 있나요
힘든 하루도 그대 있으면 조금도 두렵지 않아

이젠 내 안에 올 수 없나요 기다리는 내게로

내 맘 아나요 소리없는 시간속에
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는 걸

그대에게 말못했죠 날 떠나갈까 봐 두려웠었던 겨죠
힘든 하루도 그대 있으면 조금도 두렵지 않아

이젠 내 안에 올 수 없나요 기다리는 내게로

언제까지나 여기서 영원히 함께해요 이젠 말할게요
내 영혼은 그댈 향해 있는 걸

힘든 하루도 그대 있으면 조금도 두렵지 않아
이젠 내 안에 올 수 없나요 기다리는 내게로 기다리는 내게로

이젠 너를 잊고 떠나 가려해 많이도 널 사랑했는데
행복하게 항상 해주지 못한 너에게 난 미안할 뿐이야

멀리 있어 보고싶어질 때면 그렇게 또 눈물나겠지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줄게 너에게 난 전부였으니

널 영원히 사랑해 이젠 니가 없음이 나에게 힘겨울 테지
내 모든 걸 가져가 그것으로 언제나 영원히 널 행복할 수 있게

안된다고 많이 사랑했다고 내 가슴에 묻혀 울던 너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야해 언젠가 또 말날 때까지

널 영원히 사랑해 이젠 니가 없음이 나에게 힘겨울 테지
내 모든 걸 가져가 그것으로 언제나 영원히 너 행복할 수 있게

널 영원히 사랑해 이젠 니가 없음이 나에게 힘겨울 테지
내 모든 걸 가져가 그것으로 언제나 영원히 너 행복할 수 있게

영원히 너 행복할 수 있게

나에게는 니 사랑만이 전부였다는 걸

모든 것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어
나 모진 말로 너를 마음 아프게 했는데

미안하단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그렇게 너를 보내야했던 나를 용서하길 바래

너를 사랑하는 맘 난 변한 게 없어
아무것도 아닌 그 오해가 나를 힘들게 해

네가 떠난 후에야 너의 소중함을 알았어
니가 없는 나의 삶은 아무 의미 없다는 걸

너를 보낼 수 없어 돌아와줘 나에게
나의 사랑 너 뿐이야

모든 것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어
나 모진 말로 너를 마음 아프게 했는데

미안하단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그렇게 너를 보내야했던 나를 용서하길 바래

너를 사랑하는 맘 난 변한 게 없어
아무것도 아닌 그 오해가 나를 힘들게 해

네가 떠난 후에야 너의 소중함을 알았어
니가 없는 나의 삶은 아무 의미 없다는 걸

너를 보낼 수 없어 돌아와줘 나에게
나의 사랑 너 뿐이야

네가 떠난 후에야 너의 소중함을 알았어
니가 없는 나의 삶은 아무 의미 없다는 걸

너를 보낼 수 없어 돌아와줘 나에게
나의 사랑 너 뿐이야

꿈이었을까 내 오랜 바램은 이젠 잊혀진 얘길까
아무 말 없이 널 기다리지만 바람만이 불어

알고있는지 나의 눈물을 너는 왜 말이 없는지
누군가 다시 사랑한 걸까 날 그냥 잊어버린 체

너의 이름에 아름다웠지 아무 표정없던 내게
두려워지는 세상속으로 날 버려두지마

태어나 널 사랑한 것이 내 삶의 전부였다면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겠니

너의 이름에 아름다웠지 아무 표정없던 내게
두려워지는 세상속으로 날 버려두지마

태어나 널 사랑한 것이 내 삶의 전부였다면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겠니

태어나 널 사랑한 것이 내 삶의 전부였다면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겠니

곁에 있어요 느낄 거야 우리 멀어진 것을
괜시리 다른 연인들만 바라보잖아

헤어지자는 말하기가 그리 힘이든 거니
웃으며 한숨짓는 니가 낯설기만 해

날 위한다면 망설이지마 이젠 날 놓아줘
모인 눈물이 소리낼 수 있게

사랑했다는 말은 제발 하지마 믿고싶은 날 아니까
잊을만한 내가 된다면 난 충분해 지금 이대로 떠나

마지막까지 널 보는 게 정말 다행인 거야
수화기 넘어의 이별은 아쉬울 테니까

날 위한다면 망설이지마 이젠 날 놓아줘
모인 눈물이 소리낼 수 있게

사랑했다는 말은 제발 하지마 믿고싶은 날 아니까
잊을만한 내가 된다면 난 충분해 지금 이대로 떠나

니가 던지는 모진 말까지 다 받아들일게
너의 마음이 편안해 진다면

나를 만난 걸 후회하기를 바래
다시 만나지 않도록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끝일 뿐이야
견딜 수 있게 내게서 멀리 떠나

왜 자꾸 돌아보나요
왜 떠난 나를 찾나요
나 얼마만큼 나쁜 남잔지
그대 알잖아요
잘해준 것 하나 없는데
나 뭐가 대단하다고
더 아파할걸 뻔히 알면서
왜 날 기다려요
날 보란듯이 잊어요
그대를 버린 사람이 나잖아요
사랑해도 할 수 없는게
너무나 많은 이 세상
나같은 남자가 다 뭐라고
아직도 무슨 미련을 더 두나요
나 때문에 울지말아요
모두 다 버려야 해요
우린 끝난거에요

부디 나를 찾지 말라고
다 잊고 행복하라고
더 좋은 사람 나타나기만
매일 빌었는데
날 보란듯이 잊어요
그대를 버린 사람이 나잖아요
사랑해도 할 수 없는게
너무나 많은 이 세상
아직도 사랑해서 그래요
내가 더 그댈 잊지못해 그래요
나에게는 과분한 사람
이대로 단념하도록

나를 찾지 말아요

오늘은 나에게 네가 처음
사랑을 고백한 날
너의 사랑을 난 받아들였고
우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너의 모습은 야위어만 가
우리의 사랑을 누가 시기하는지
너는 어느새 내곁을 떠나버렸지
소리쳐 불러도 대답없는 너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이 다한데도
아주 잠시
나를 떠났다고 생각해
시간이 흐르고
내게 남은 건 빛바랜 너의 사진
웃고 있는데 아니 믿을 수 없어
소리내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너
나 이젠 모든 미련을 버리고
네게 다가 설 수 있는데
나의 손을 꼭 잡아줘
언제까지나
우리 사랑 다시 시작하는거야
너를 사랑해
이세상이 다한데도
아주 잠시
나를 떠났다고 생각해
너를 사랑해
이세상이 다한데도
아주 잠시
나를 떠났다고 생각해
나를 떠났다고 생각해

오늘 밤 나는
당신의 지친 손을 잡겠소
당신의 여린 숨소리
가득한 이 공간에

모퉁이 앞 계단에 앉아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과
맥주 한 잔으로 충분한
퇴근 길의 어딘가에서 너와
지친 여기 여기에서
세상을 향해서
실없는 농담이나 지껄이는
너와
나와
이 밤 이 공기
이 밤 이 공간
너와
나와

정말 필요한 건 꿈 보다
가벼운 수다를 위한 시간
여기에
너의 농담 같은
이 공간에
너의 숨소리 가득한 이 밤에 어딘가

오늘 밤 나는 당신의
지친 손을 잡겠소
당신의 여린 숨소리
가득한 이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