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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그렇게 말을 해요 그누가 묻거들랑
우리는 웃으면서 헤어졌던 거라고
그렇게 대답해요
그 누가 묻거들랑 우리는 사랑했고
행복했던 거라고
세월은 가고 그대 멀리 있어도
우리들 사랑 우리들 사랑 곱게 다시 피리니
그날이 내게 오면 그날이 내게 오면
여기 다시 오리다 다시 찾아 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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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석현 - 남석현 신곡모음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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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1. 내조국 내향토를 지키는 우리
자유와 반공에 선봉에 서자
한손에 망치들고 건설하면서
한손에 총칼들고 나가싸우자
* 내강토 지키세 이목숨 다해
일하며 싸우고 싸우며 일하세
2. 평화의 이터전 조상이 준땅
한치인들 적의 손에 더럽힐서냐
늠름하고 용감하다 임전무퇴라
3. 향토를 방위하는 정의의 용사
튼튼히 몸과 맘을 무장하였네
승공과 통일이 우리의 목표
내고장 우리 겨레 빛나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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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1. 두마음 하나가 되어 두손을 꼭 잡고
시원한 바람부는 이길을 뛰어가요
우리가 가는 길에 웃음에 꽃을 뿌려요
하늘은 맑고요 구름도 피었어요
파란 우리 마음 내일 향해 함께가요
2. 푸르른 가로수 잎새에 사랑의 이야기 새겨요
태양은 웃으며 우리를 부러워해요
언제나 둘이는 함마음 우린 즐겁답니다
사랑을 가득안고 당신과 나는 가요
우리가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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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차창에 더운 바람 지나가고
먼산에 소나기 쏟아 지는데
아무런 이야기도 들리지 않고
보고싶은 얼굴에 빗방울 속에...
*부질없는 생각들이 내 마음을 흔들때
뿌리쳐도 따라오는 잊어버린 이야기들
보고픈 얼굴이 빗방울속에
듣고 싶은 목소리 바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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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떠나는 사람들 보내는 사람들
손을 흔들때 기적은 또 울고
돌아온 사람도 기다린 사람도
서로 만나서 어울려 또 가네
*부르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에
너와 나는 가슴 설레고 해는 저물어
끝없는 길위에 맴도는
그리움 지는 해따라 산너머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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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1. 까아만 그 눈망울이 보고싶을 꺼예요
다정한 미소도 보고 싶고요
커다란 웃음소리 귓가에 남아
한참은 날이 가야 잊을 꺼예요
언제 오나요
이제 가면 못다한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2. 아무말 안해도 모두 알 수 있어요
우리 둘 맘속엔 똑같은 이야기
세월이 가버리면 잊어질까요
언제 오나요
이제가면 헤어진다 생각하니 서러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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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노을지는 그 바다로 떠난 사람 행여나 되돌아올까
기다린 세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안고
등불켜고 외로이 바다를 지킨 세월
* 철새도 떠나는 계절엔 별은 더멀고 파도는 물새가 그리워 저 혼자 우네
전설처럼 흘러버린 옛사랑을 등불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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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노을지는 호숫가에 나의 그림자 그리운 마음속에 젖은 노을빛
* 영원토록 함께라던 우리의 약속 그님은 언제올까 기다리는데
언제라도 잊지않는 우리의 약속 그리움 더하겠지 노을이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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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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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나는 너를 만날 때마다 바보가 되고
나는 너를 만날때마다 천사가 된다
*밤새워 생각한 말 한마디를 설레며
맴돌다 차마 못하고 되돌아 오는
내 마음속에 웃는 너의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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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1. 어렸을때 낸 맘속엔 엄마가 있었고
조금 자라 소녀 때는 그리움이 있더니
지금은 내맘속에 누가 있을까
이제는 내 맘속에 무엇이 있을까
살며시 마음속을들여다 보니
내사랑 소중한 당신이 있었네
2. 어렸을때 내 마음은 철부지였었고
조금자라 소녀 때는 꿈이 많더니
지금은 내 맘속에 누가 있을까
이제는 내 맘속에 무엇이 있을까
살며시 마음의 창문을여니
홍시같은사랑이 부풀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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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새노래 모음 (1977)
난 너를 그렇게 보내놓고서
바보라고 말했지
난 네가 정말로 떠나갈줄은
생각하지 못했어
너는 정말 바보야
내 마음 너무도 몰라
난 네가 다시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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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연 - 지연 (1972)
하늘을 보고 새하얀 구름도 보면서 / 내 맘 달래며 나만이 걸었네 / 지난 추억도 다시는 생각하기 싫어 / 하늘을 보고 우~ 나만이 걸었네
지난날 것들 잊어야만 하기에 / 푸른 하늘 보고파 /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그 추억 / 모두 잊어야만 하는데
어인일일까 다시는 생각하기 싫어 / 하늘을 보고 우~ 나만이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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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윤상일 가요 모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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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윤상일 가요 모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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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주성 - 사랑 때문에 / 그리운 당신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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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주성 - 사랑 때문에 / 그리운 당신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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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1집 - 김연숙의 신곡 모음 : 뭐가 뭔지 모르겠네 / 나는 꽃이 아닙니다 (1979)
나는 너를 만날 때마다 바보가 되고
나는 너를 만날때마다 천사가 된다
*밤새워 생각한 말 한마디를 설레며
맴돌다 차마 못하고 되돌아 오는
내 마음속에 웃는 너의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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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1집 - 김연숙의 신곡 모음 : 뭐가 뭔지 모르겠네 / 나는 꽃이 아닙니다 (1979)
노을지는 그 바다로 떠난 사람 행여나 되돌아올까
기다린 세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안고
등불켜고 외로이 바다를 지킨 세월
* 철새도 떠나는 계절엔 별은 더멀고 파도는 물새가 그리워 저 혼자 우네
전설처럼 흘러버린 옛사랑을 등불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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