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대의 마음을 두드리면 나를반겨 문열어 줄 것만 같아서 그래봤는데 낯선 녀석이 그 문을 뎔고 당신은 누구냐고 묻던 그날부터 다짐했어 오 그대가 나의 진실한 맘을 알수만 있다면 내 사랑의 힘이 그대의 마음 녹일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꺼야 내 마음 알게 되는날 그날까지
2.그대의 마음을 또 두드려 낯선 그 녀석이 또 문을 열어도 참아내야지 오 이런 그 녀석이 아닌걸 또 다른 낯선 사내가 웃고있어 이건 또 뭐야 오 그대는 정말 위험한 여자 그런줄 몰랐어 내 사랑의 힘이 그힘 그대로 미움이 되었어 널 위한 인형이 될 생각은 없어 내 마음 알게 됐으니 이제 그만 안녕
1.한적한 거리에 네온 불빛 꺼져가고 거리에 사람들도 어둠속에 사라져가고 지금은 나 혼자서 이 거리를 걸어가네 그 후론 단 한번도 오지 않던 이 거리를 2.사람들은 내게 행복하겟다고 했지 나 또한 내자신을 그렇게 믿으려 애?㎨? 하지만 나에게는 또다른 사랑하나 나중에 하늘만큼 후회하는 그 사랑을 *누군가가 내게 말했지 결국 후회할거라고 하지만 난 믿지 않았어 바보처럼 모든거이 변해버린 지금 나는 홀로 서있어 아름답던 그 추억들을 하나둘 버리고 3.지금 다시 내게 그런 사랑 와 준다면 오직 그대를 위해 내 모든걸 다 줄 수 있어 하지만 내 생각뿐 그날은 오지 않아 거리에 가로등불도 하나둘 꺼져가네
1.그대의 어깨가 흔들려 눈물은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더 그대 곁에서 진한 향기를 느끼고 싶은데 슬픔의 긴 입맞춤으로 영원한 이별을 약속해 추억이 같다는 이유에 눈물은 아껴두는거야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이별이 없는 추억속에 그대가 없는 사랑도 아름다운걸 사랑은 떠나도 그자리엔 언제나 (그대가 있어)이별이 힘들면 추억은 남지않고 사랑은 또나도 그자리엔 언제나 (그대가있어) 그대향기 이제 사라져 가는데 추억이 같은 이별 2.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대의 따뜻한 눈빛에 난 아직 꿈을 꾸고 있어 시간에 묻어갈 사랑만으로 이렇게 세월은 흐르고 그대가 또 나를 스칠때 서로가 알아볼 만큼의 추억은 남겨두는거야
어떤말을 지금 내게해도 아무소용 없는걸 너의 지난일 후회해도 난 믿지못해 예전에 내 모습을 기억하는지 지금 너의 표정보다 더 초라했는데 이제와 넌 나에게 예전에 철이 없었다는 말을 핑계로 그 많았던 나의 눈물을 덮어두려 하는지 힘들때 너는 내곁에 없었어 내눈물 뒤로 너는 행복해했어 날 떠나며 짓던 그 미소 난 기억해 예전에 내 모습을 기억하는지 지금 너의 표정보다 더 초라 했는데 이제와 넌 나에게 예전에 날 믿지 못했다는 말을 핑계로 담담했던 너의 모습을 지우려고 하는지 슬픔도 이제 지나 버렸어 홀로사는 세상도 익숙해졌어 이제 너의 눈물을 두고 난 가려해 하지만 한번더 물어본다면
1.때늦은 아침 잠에서 깨어나 멍하니 창밖을 본다 간밤에 마신 술은 아직도 머리를 떠나지 못하고
⊙홀로 깨어난 자리엔 아직도 어지러운 잠자리 진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어제를 더듬어 본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그렇게 내 인생의 한 때는 흘러만 가는데 나는 아직도 긴 여정속의 나그네가 되어서 무거운 내 발걸음 어느곳에서 쉴 수 있는지 때늦은 아침 깨어나
1.장대같은 비가 어제부터 내렸지 온동넬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어 어머닌 빨래 말릴 걱정 윗동네 사람들 축대 무너질까 걱정 웬수같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지 온 시내를 물 바다로 만들어 버렸어 내 동생은 학교갈 걱정 만원버스 지하철 지각할까봐 또 걱정 연못속에 물고기만 신나는 세상 오늘밤에 데이트도 할지말지 조마조마하네
2.장대같은 비가 어제부터 내렸지 온동넬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어 아버진 또 신경통 걱정 아랬동네 사람들 물에 잠길까 걱정 웬수같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지 온나라를 물 바다로 만들어 버렸어 농부들은 농사일 걱정 인력시장 아저씨 일거리가 없어 걱정 우산장수 꼬마들만 신나는 세상 오늘밤에 데이트는 아무래도 포기해야겠네
비는 내리고 쓸쓸한 맘에 창가에 서서 하늘을 보네 어두운 하늘 먹구름 만이 저만치서 꿈틀 거리고
◎비에 씻겨진 빨간 지붕이 깨끗하게 다가서고 코 끝을 적신 시원한 바람이 가슴속에 펴져가네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이 유난히 외로워 보여 떨어진 가로수 낙엽들이 빗속에 버려져 있어 빗방울 떨어져 내 얼굴을 적시어 눈물처럼 흐르고 길게 내쉬는 담배 연기만 푸른 몸짓으로 퍼져가네(멀리멀리) 퍼져가네(하얗게 하얗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