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논둑 한귀퉁이에 자리잡으신 아버지. 홀로 쓸쓸한 뒷모습 감추지 못하고 소주잔 기울입니다. 술에 취해서인지 햇빛에 그을려서인지 얼굴은 검붉고 손등, 손바닥 할것없이 굵은 골이 페이신 아버지. 자전거를 이끌고 대문을 들어서는 아버지의 뒷모습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분에 집 안방, 그 곳만이 그에 자리인듯 합니다. 뉴스를 보시며 연신 담배만 피우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 그렇게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셨습니다.
이제 너를 남겨두고 나 떠나야해 사랑도 그리움도 잊은 채로 고운 너의 모습만은 가져가고 싶지만 널 추억하면 할수록 자꾸만 희미해져 ** 태연한 척 웃고 있어도 너의 마음 알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의 손을 잡아주렴 지금 이대로 잠들고 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It's something I think so worth while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Oh it's a funny game 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Can't think what I've just said put the soft pillow on my head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 When the someone else is me It's unkind it's unkind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Yet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 When the someone else is me It's unkind it's unkind Oh you're a holiday everyday such a holiday Now it's my turn to say and I say you're a holiday It's something I think so worth while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If not them you're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di
모두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제발 내인생을 돌려줘 비켜 You check it my mind Check it the show You groove me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You groove me Check it my mind Check it the show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모두다 비켜 제발 다 비켜 다 꺼져~ 모두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제발 내인생을 돌려줘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You groove me 모두다 비켜 모두다 꺼져 제발 내인생을 돌려줘 비켜 모두다 꺼져~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바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2002년, 한국, 106분 감 독 : 김동원 출 연 : 이정진 임창정 양동근 한채영 이대근 김인문 음 악 : 조성우 이렇게 촌스어울수가...혹은 이렇게 촌스러운 것들이 있나..참으로 딱일세..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영화. 2002년도에 이런 풍경을 만들어냈다니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기념할 만하다 싶을 정도로 독특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 땡떙이 치고 동네 깡패들이랑 싸움질을 해대는 해적과 봉팔, 성기는 지나간 우리 아부지 시대의 전형적인.....
성질 급한 관객을 위해 유료 시사회를 열었더군. 정식 개봉은 좀 더 있어야 하지만 주말에만 깜짝 상영을 했는데
솔직히 별로 보고 싶어했던 작품은 아니다.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보고 싶은 영화가 거의 없길래
이거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찜해놨었음. 찜해 놓은 이유도 알라딘에서 영화 할인 쿠폰을 줬는데 그걸 써야 해서-_-ㅋ
어쨌거나 오늘 보...
미스테리의 엠. 이명세 감독의 엠. 첫사랑 미미의 이니셜 엠.이 영화를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 시나리오를 제작사에 들고 가게 되면 프로듀서들은 이렇게 질문한다고 한다.- 시나리오를 16자로 말해 보세요.이 영화를 뭐라고 줄여서 말해야 하나. 한 남자가 첫사랑 찾아가는 얘깁니다. 끝!그러니까 작가가 이런 작품을 제작사에 들고 가면 보...
2006년, 한국, 113분 영어 제목 : Family Ties 출연 :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공효진 김혜옥 봉태규 정유미 주진모 류승범 정흥채 감 독 : 김태용 각 본 : 성기영 김태용 촬 영 : 조용규 음 악 : 조성우 현대 사회가 발달하면서 가족의 의미는 혈연적인 관계보다 보다 경제적인 관계로 변질되어 간다. 부모 자식간에도 돈 앞에선 그 힘을 잃고 사랑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도 돈이 없으면 지탱되기 힘이 든다. 그런 가족의 해체는 다른 의미로.....
<고양이를 부탁해>는 2001년 부산 국제 영화제 예매 초반에 일찌감치 표가 매진됐었다. 그 바람에 영화보다 영화음악을 먼저 접했으나 게으른 탓에 아직까지 영화는 보지 못했다. 영화 OST 앨범은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는 그룹 '별'이 주된 타이틀곡을 맡았고 전체적인 음악은 국내 최초의 영화음악 전문 프로덕션인 'M&F'가 담당하고 있다. 이미 유수의 영화에서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였던 조성우, 김준석, 박기헌 등 작곡가 그룹을 주축으로 해서 프로덕션 내에 프로듀서 그룹, 레코딩 엔지니어 그룹을 함께 두어 영화음악 작업 전체를 총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고양이를 부탁해> OST를 통해서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별(b...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 박시춘 作 <봄날은 간다> 中에서 영화 <봄날은 간다>는 감각적으로 빼어난 영화였다. 간결한 영상미와 잃어버린 소리들을 들려주는 사운드에서 특히 그러했다. 긴 털로 휩싸인 커다란 마이크를 들고 여기저기 소리채집을 하러 다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음악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 상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음반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눠져 있다. 영화에 실렸던 테마 음악 7곡을 묶은 전반부과 영화 속의 사운드를 통째로 따다가 놓은 후반부로 구별된다. 개인적으로는 등장인물의 짧은 대화와 서걱거리는 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