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수많은 사람들 속에 그 안에 슬픈 아이 내 모습
수많은 빌딩들 속에 그 안에 비친 아이 내 모습
꿈 많은 어린시절엔 보고파 다시 오던 그 자리
이제는 잊을 수 없는 다시는 볼 수 없는 내 모습
이제 나를 찾아 다시 나를 찾아 보고픈 나의 자리들
이제 나를 찾아 다시 나를 찾아 서글픈 나의 모습 뿐
보고픈 나의 모습 뿐
my heart my friend my love my girl
my heart my friend my love my girl
my heart my friend my love my girl
my heart my friend my love my girl

세상에 허물 속에 잠든 날 봐 그리고 날 깨어줄 거울을 봐
비참한 몰골 속에 깨어 있는 진실 그 속에 몸부림 치는 나의 허상들 까지
망가진 마음속에 네 모습을 봐 부서진 마음속에 한탄소릴 들어봐
세상을 깨우쳐봐 그리고 눈을 떠봐 갈라진 틈 사이의 세상의 눈으로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혼자 걷는 것은 외로움이 아니야 지나친 망상가의 미친 발상이야
희뿌연 거릴 걸어 눈물을 흘렸던건 나를위한 속임수야
언제나 그랬듯이 변함없는 세상의 톱니바퀴 그 안에 메어가는 가상의 내 모습
그안에 나를 맡겨 그리고 진실 인량 마냥 웃었어 하하하~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미쳐가는 너를 바라보고 있어 두 눈을 감아요
그안에 내가 있어
생각해봐 모두가 다 똑같 잖아 벗어버려 모두다 껍데기일 뿐
이리저리 방황하며 살아가며 돌아가는 껍데기 일 뿐야
니 모습은 결코 화려하지 않아 벗어 버려 모두 다 벗어 버려 지어버려 모두다
지워버려 그리고 날 도와줘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get up~~~~~~~fuck the world

왜 너 바닷가에 파도소리 두렵니
나약하게 부서지는 너의 모습 너의 미소
가식적인 미소 속에 너의 모습 봐
소멸되고 싶어하는 머리속에 내 모습들
더 이상은 기대지마 너의 기사인형 이었어
소멸되고 싶어하는 머리속에 내 모습들
더 이상은 기대지마 너의 기사인형 이었어
왜 너 어둠 속에 고요함이 두렵니
두려움에 떨고 있는 너의 침묵 너의 눈물
가식적인 눈물 속에 너의 모습 봐
소멸되고 싶어하는 머리속에 내 모습들
더 이상은 기대지마 너의 기사인형 이었어
소멸되고 싶어하는 머리 속에 내 모습들
더 이상은 기대지마 너의 기사인형 이었어

이기적인 만남이 싫어서 난 떠나고 싶어
많은 대화들 속 소외된 모습 적이 되 있는 사람들
그 사람에게 추억이 더 이상 비춰지기 싫어
형식적인 만남이 싫어서 난 떠나고 싶어
너를 알아가며 느끼는 사랑도 잠깐의 감정일 뿐야.
그 사랑을 이제 떨치고만 싶어
많은 인연들이 남았지만 잊고싶던 순간들
나는 떠나려 했어 나를 학대 하면서
많은 사람들 속에 방황하며 두려워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나를 학대 하면서..

순간순간 돌이키며 지나간 상념에 지치 곤해 그럴 땐
새어 나오는 웃음은 주체할 수 없듯 한없이 허탈해지곤 하지
이제는 지나간 날들 많았던 시간들
지치고 시리고 시린 날들의 기억들
가끔은 잊혀 져간 날들 돌이켜 보지만
이제는 지나간 길었던 시간들

난 모르겠어
왜 날 피하려 하는지
너의 눈빛은 이미 내곁에 있었는데..
하지만,이제는 나도 지쳐 쓰러지고 싶어
언젠가 네게 말했었지 사랑한다고..
마음아프지만 후회하지 않겠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도 했었지만
이젠 나도 나의 마음속 깊이 너를 이해해
너를 사랑했었어 정말이야
바보같은 눈물로 너를 이해하지만
후회하지 않겠어 진심이야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젠 떠나 겠지만
사랑하기에..
너를 사랑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