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준

널 사랑해 마지막 따스한 말이라도 건네줄텐데

나의 어깰 감싸며 너는 오히려 위로했었지

*날 지켜줘 막연한 슬픔에 빠져딨는 초라한 지금

너를 사랑한 만큼 아픔도 클거야

홀로 남겨진 채로 외로움을 다시 배워가겠지

슬퍼지겠지만 날 가끔 기억해줘

혼자라는 느낌보다 더 슬픈건 잊혀지는 사람일테니

이젠 너무 쉽게 안녕을 말하지마

서툴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너와 함께 가는 길을 힘겹진 않을꺼야

예전처럼 너의 작은어깰 기대봐

*너는 네게 언제나 기쁨아니면 슬픔

내가 살아가는 이유

홀로 남겨져 또다시 많은 외로움과 슬픔을

배우긴 싫어 이젠

그건 서로에게 삶의 낭비일뿐이야

너의 이름 또다른 세상에서도 널 사랑해

아주 작은 일에 기뻐할 줄 아는 마음으로

내겐 변화가 필요했었지

*난 항상 모든걸 쉽게만 생각했어

마음의 자유를 잃고서 난 방황했지 의미없이

넌 네게 삶의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지

용기를 잃지말라고

거짓과 헛된 변명은 싫어

나의 길을 갈거야

난 항상 네게 미안했어

언제까지나 좀 더 잘하고 싶었는데

모든건 욕심이었나봐

아무 말없이 낯선 얼굴로 돌아서는 너는

(나는 나의 길을 찾고 싶은거야)

*이젠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처럼

느낄수 있어 너의 그 마음

내곁에 있어도 외로워했지

아직도 너를 원하고 있어

언제나 기다릴꺼야

1.
모두다 즐거운 모습들 축제의 밤 깊어가네

한송이 장미를 건네며 오늘은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한다고

BABY I WANNA DANCE WITH YOU 음악이 멈출 때까지

BABY YOU WANNA DANCE WITH ME 축제의 밤이 다가기 전에

살며시 손을 내밀며 미소로 대답해주던 너

이밤을 추억할거야 항상 너의 좋은 친구로 간직할거야

2.
모두다 행복한 표정들 축제의 밤 깊어가네

화려한 불빛을 따라서 춤추는 너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어

준비도 없던 이별이 현실로 내게 다가왔어

슬픈 이름으로 잊어달라 하지만

남겨진 시간속에서 서로가 초라해진다면

그땐 추억이라 얘기할수 있을까

*모든건 거짓되어 버렸어 그 작은약속 마져도

마지막 위로의 말까지

시무룩한 네모습 지우려면 며칠이 갈까

비마져 내려 버렸지 아쉬운 이별 그대

내게 방법을 가르쳐줘 슬픔 견딜수있는 길을

익숙할 수 있도록....워~~예

내게 방법을 가르쳐줘 함께 할수 있는 그길을

다시 힘겨워져도 ... 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