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용서할 수 있나요 아픔만 남긴채로 이렇게 떠나가는 나를 당신은 잊을 수가 있나요 이제는 그댈 떠나 이렇게 남이되는 나를 지금도 사랑하고 있지만 아...사랑은 외로움 접게하던 사랑은 당신곁을 떠나려 하는데 미워하세요 눈물은 흘리지 말고 사랑하면서 뒷모습 보이는 나를
잊어야지 잊을거야 생각나도 잊을거야 잊혀지면 슬퍼하겠지 떠나야지 떠날거야 힘들어도 떠날거야 떠나가면 슬퍼지겠지 이슬처럼 안개처럼 그렇게 떠날거야 들꽃피는 길을 따라서 갈거야 전설처럼 잊혀지는 사랑을 생각하여 타박타박 길을 따라 갈거야 가수처럼 배우처럼 때로는 슬퍼하며 바람부는 언덕 넘어서 갈거야 슬퍼지면 슬퍼지면 그래도 안울거야 전설처럼 생각하며 갈거야
세월이 가면 잊혀질까 야속한 사람 그리운 마음은 외로움이 되어 눈물이 되고 그리움이 그리움되고 견딜 수 없는 외로움 밤을 그대는 내게 남겨두고 떠났네 슬픔을 슬픔을 주고 그대는 그대는 떠났네 그리운 마음은 외로움이 되어 달빛이 달빛이 되고 구름이 구름이되고 견딜 수 없는 외로운 밤을 그대는 내게 남겨두고 떠났네 달빛을 달빛을 주고 그대는 그대는 떠났네 외로운 달빛 비치는 이밤 그대는 왜 내 마음에 머무나 외로운 달빛은 싫어 외로운 달빛은 싫어 돌아와줘요 그리운 이밤 그대를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 외로운 달빛은 싫어 외로운 달빛은 싫어
울고있는 당신의 얼굴이 보이네요 지난밤을 촛불로 온 방안을 하얗게 적시우던 얼굴이 사랑이란 아름다운 슬픔인걸 알았어요 쓰러지는 술잔에 어려오는 이슬진 불빛으로 알았어요 내눈위로 젖어버린 눈물은 어둠속에 당신모습 흐리게 하네요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아픈 마음을 이제는 가까이 할 수 없는 그대의 슬픈 그림자라도 바람처럼 우울이 지게 사랑하게 하여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