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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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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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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인호 3집 - 10년의 孤獨 (1997)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 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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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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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울리지 않는 전화를 보며 하늘아래 
		난 혼자인걸 알았어 조금 그늘진 나를 무겁게 해 흐트러진 날 맞춰보지만 또다른 기대 후회될 까봐 두려운거야 다가와 지친나를 기대어 쉬게 해 잠들수 있게 눈 뜨면 느낄 향기로운 세상을 위해 꿈꾼거야 크게만 번지는 외로움 속에 나만의 눈물은 혼자인걸 떨치고 살고파 알 수 없는 복잡한 이곳에 숨쉴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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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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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대수 9집 - 고민 (2002)
					
					 
			호치민에 대해서 말하자면 참 재미 있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학자의 집안이고 
		불란서 점령 당시에 왜 서양세력이 자기 나라를 이렇게 장기간 동안 점령하느냐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또 워낙 문학가 집안이니까 여러 책을 보면서 연구를 하게 되죠 호치민 호치민 호치민 그래서 적을, 적을 이기려면 적을 알아라라는 요런 명언이 있으니까 불어를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 그래요) 그런데 불란서를 가야 되겠는데 유람선의 요리사 조수로 취직하게 됩니다 불란서에서 불란서 공산주의자들과 접촉이 이루어지고 또 거기에서 맑시즘을 배웠고 드디어 어떠한 계기에서 모스크바를 방문합니다 (아 그래요) 모스크바에서 공산주의 대학교에 입학해서 과연, 제국주의, 자본주의 요런데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다가 러시아의 힘을 얻고 중국에 또 이사를 갑니다 여러가지 민중의 고통, 민중의 핍박, 또 프롤레타리아 거기에 대해서 배우고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옵니다 미국이 이젠 등장하는데 그 부패된 고딘디엠 정부를 지원하면서 (반)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아주 지속된 전쟁의 끝없는 폭격 약 3200일의 끝없는 폭격을 밤낮으로 당하면서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이겨낸 유일한 사람입니다 (아 그래요) 호치민 호치민 호치민 you are a nguyen ai quoc(구엔아이콱), you are a phan chu trinn(판추치린) you are a nguyen sinn cung(구엔싱쿵), you are a nguyen tat tranh(구엔타트랑) you're not a chung ryang lee(청량리), you're not a chang kai shek(장개석) you're not a jung tae choon(정태춘), you're not a zhou en lai(주은래) you are a van tien dung(반티엔둥), you are a hoang quang binn(황광빈) you're not a sun yat sun(손문), you're not a park jung hee(박정희) you're not a shin bal dae(신발대), you're not a pal dae gi(팔대기) you are a nguyen ai quoc(구엔아이콱), you are a phan chu trinn(판추치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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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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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블랙 테트라 3집 - Black Tetra III (1980)
					
					 
			1.그대 앞에서 하얀눈 맞으며 그대의 하얀볼 
		분홍빛 물드네요 분홍빛 물들은 그대의 하얀 볼엔 두송이 어여뿐 꽃이 피었네요 그대의 볼에선 향내음이 나네요 눈속엔 피어난 매화라고 할까요 하얀눈 내리고 분홍빛 물들면 그대의 볼에선 향네음이 나네요 2.그대 앞에서 이슬비 맞으면 그대의 하얀볼 발갛게 물드네요 발갛게 물들은 그대의 하얀볼엔 두송이 어여뿐 꽃이 피었네요 그대의 볼에선 향내음이 나네요 이슬을 머금은 장미라고 할까요 이슬이 내리고 발간빛 물들면 그대의 볼에선 향내음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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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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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난 괜찮아 웃고 있잖아 처음부터 나 
		혼자였던 걸 내게 주어진 사랑이 아닌 걸 잠시 잊고 있었나 봐 너의 눈빛과 너의 맑은 미소와 너의 향기롭던 숨결까지도 오랜 시간 뒤에 나 돌아갈 그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할게 언젠가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 그때는 널 지워야만 하겠지 허나 널 정말 잊게 될까 봐 난 그게 두려운 거야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지금 나를 떠난 널 원망했을 텐데 그럴 수 없다면 미워 할 수 없다면 눈물 감춰야 했던 만큼 널 사랑할게 그렇게 나 살아갈게 언젠가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 그때는 널 지워야만 하겠지 허나 널 정말 잊게 될까 봐 난 그게 두려운 거야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지금 나를 떠난 널 원망했을 텐데 그럴 수 없다면 미워 할 수 없다면 눈물 감춰야 했던 만큼 널 사랑할게 그렇게 나 살아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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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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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 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네 생각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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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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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갤럭시 1집 - 대학인기 Group Sound Galaxy들의 얘기들 (1982)
					
					 
			화사한 두날개 너울거리며 허공을 가르네 천년묵은 설움과 분노를 고운 물결에 담아 
		검불같은 세상 내려다보며 날아라 하늘높이 날아라 날아라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피어올랐네 거기선 단지 남산의 우뚝선 탑만이 보일뿐이네 검불같은 세상 내려다보며 날아라 하늘높이 날아라 날아라 나 이제 포근한 자연의 품에 안겨서 이제 맑은물 마시며 맑은 달보며 살겠네 검불같은 세상 내려다보며 날아라 하늘높이 날아라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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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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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귀가에 대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꽃빛 물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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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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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블랙 테트라 3집 - Black Tetra III (1980)
					
					 
			1.퍼붓는 빗속에 있어도 좋소 텅빈 들판에 있어도 좋소 
		차디찬 빗줄기 소리없이 내릴때 따뜻한 드개의 눈길은 사랑이 었나봐 텅빈 나의구속으로 바람이 몰아칠때 뜨거운 그대의 마음은 사랑이었나봐 스미는 그대 그대 생각에 방황하는 그대의 하얀 눈빛으론 사랑하지 말아요 2.퍼붓는 빗속에 있어도 좋소 텅빈 들판에 있어도 좋소 찾지않는 뜨락에서 그대에게 건네준 비맞은 나의 꽃송인 사랑이었나봐 희미한 길목에서 그대에게 보여준 눈물진 나의 미소는 사랑이었나봐 스미는 그대 그대생각에 방황하는 그대의 하얀 눈빛으론 사랑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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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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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인호 3집 - 10년의 孤獨 (1997)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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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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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나에게 하늘빛 옷감이 있다면 
		금빛 은빛 수놓아진 하늘빛 옷감이 있다면 어두운 밤과 푸르른 낮에 희미한 빛을 짜느린 하늘빛 옷감이 있다면 내 그대에게 바치련만 나는 가난한지라 꿈이 있을뿐 그대의 발길아래 꿈을 펴놓니 사뿐히 밟고 오라 꿈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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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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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블랙홀 2집 - Survive (1990)
					
					 
			1.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2.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곳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랫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고 바람에 실려 떠도는 그날의 노래가 들리어 오네 6.하늘로 흐르는길 작사,작곡:주상균 1.희미한 달빛 구름에 가리듯 내모습도 어둠에 묻히고 스산한 바람 수풀사이로 사라지네 *멀어져간 내모습이 그리워 떠나는 길에 비에 젖은 내모습이 외로워 눈물흘리네 2.흐르는 냇물 바다로 흐르듯 내마음도 하늘로 흘르고 못다한 빗물이 되어 날 적시네 멀어져간 내모습이 그리워 떠나는 길에 비에젖은 내모습이 그리워 눈물흘리네 3.비탈진 산길 굽이쳐 흐르는 내마음도 길따라 흐르고 쓸쓸한 발길 하늘 저 멀리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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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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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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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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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선이 - Drifting Again 1.5 (2001)
					
					 
			날 버린 건 내가 아닌 너였을 뿐  
		그러므로, 떠다니는 비구름같은 당신이 날 피해만 다닌 건 당연했네 *난 스치는 그대 파노라마 속의 한 컷에 지나지 않아 난 스치는 그대 파노라마 속의 한 컷에 지나지 않아 아직도 깨지않는 편두통같은 그대 그러나 정신없이 불 빛 아래 울던 날 망친 그댈 팔 수 없었네 * 반복 나의 지배적인 이미지 때문에 나의 지배적인 이미지 때문에 나의 지배적인 이미지 때문에 나의 지배적인 이미지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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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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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2집 - 83 이용 (1983)
					
					 
			쳇바퀴 안을 돌듯이 도는 도시의 젊은이여 
		마음의 고향을 찾아 떠나가자 기차를 타고 가자 무지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 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흙이 좋아라 산이 좋아라 그 넓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새긴 마음의 고향으로 (간주중) 빌딩의 그림자로 가려진 도시의 젊은이여 마음의 고향을 찾아 떠나가자 기차를 타고 가자 무지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 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바다가 좋아 그 푸른물결 그 깊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떠오는 태양의 저편으로 우우 마음의 고향으로 무재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흙이 좋아라 산이 좋아라 그 넓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새긴 마음의 고향으로 우우 마음의 고향으로 무재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흙이 좋아라 산이 좋아라 그 넓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새긴 마음의 고향으로 우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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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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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푸른 새벽이 뿌리는 달콤한 와인 같은 
		햇살을 맞으며 지금 내 영혼의 모든 것은 온통 레드 와인으로 물들고 그리움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너만 생각하며 살고 있을 뿐야 기다림에 지쳐 취해 거칠어진 나의 숨결뿐 나의 마음 속은 온통 너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어둠 속엔 너의 향기가 떠 다니고 커다란 환상이 지금 나를 안타깝게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너의 모습이 보일 찰라에 I was born, was born 너는 나를 위해 태어났어 I was born, was born 나 또한 너를 그리워 했어 I was born, was born 이젠 자신있게 살아갈래 I was born, was born 내게 힘이 돼죠 부푸른 나의 마음은 짜릿한 기쁨으로 가득찬 숨결이 되고 커다란 네온 가장 자리에는 새하얀 빛깔뿐 황홀함 속에 숨어서 가끔씩 나를 바라보는 아담은 쓸쓸한 나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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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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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손성훈 4집 - Alive (1999)
					
					 
			남들은 뭐래도 거울을 쳐다보면  
		절대로 빠지지 않는데 내 눈이 높지도 그리까다롭지도 않은데 왜 난 솔로일까 이럴땐 나 좋다던 여자들 아쉬워지지만 자존심 하나로 버틴 나였기에 연락하기 싫어 거리를 헤메어도 물 좋은 카페에도 내 이상형은 찾을수 없어 남들은 잘도 만나 사이좋게 사귀고 결혼까지 약속하는데 소개팅 나가봐도 어색해 시간만 낭비되지 영화처럼 멋지게 만나는 로멘스가 좋아 *오늘도 나는 홀로 지샌다 세상 여자들은 왜 몰라줄까 더 이상 멋진 남자 또 없는데 차라리 잘나지나 말것을 다들 나는 당연히 사귀는줄 알아 하늘도 무심하지 이젠 나도 한번쯤 기회 올 때도 됐는데 겉으로 안그런척 해도 속으로는 외로워 하지만 내가 누구냐 언젠간 해내고 말꺼야 **절대로 나는 울지 않는다 자존심 하나로 버티고 산다 언젠간 멋진 그녈 만날꺼야 *Repeat 절대로 나를 놓쳐서는 안돼 더이상 멋진 남잔 없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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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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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혜영 1집 - 최혜영 지구전속1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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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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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한 잔 술로 목 축이고   
		두 주먹으로 땀을 씻는 우리는 죽마지우 뜨거운 친구라네 가슴 타는 사랑으로 목 터지게 외쳐대는 노래도 서러운 세상살이 달 빛 아래 쓸쓸한 노래도 우리들이 함께하면 뿌듯한 힘이 솟는다 달리자 달리자 출발점은 벌써 지났다 뜨거운 가슴 맞대고 저 넓은 대지 위로 친구여 가슴펴라 나의 친구여 나의 벗이여 가슴 타는 사랑으로 목 터지게 외쳐대는 노래도 서러운 세상살이 달 빛 아래 쓸쓸한 노래도 우리들이 함께하면 뿌듯한 힘이 솟는다 달리자 달리자 출발점은 벌써 지났다 뜨거운 가슴 맞대고 저 넓은 대지 위로 친구여 가슴펴라 나의 친구여 나의 벗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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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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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7 아침이슬 (1997)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닷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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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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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선이 - Drifting Again 1.5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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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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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선이 - Drifting Again 1.5 (2001)
					
					 
			매일 아침처럼 문 밖에 
		놓인 신문을 들고 무슨 일이 있었나 살펴보려 변기에 앉았네 볼일이 끝날 무렵 다 떨어진 휴지걸이 위로 황당하게 비친 네 모습 불쌍하게 웃네 한장 찢어서 곱게 구겨 부드럽게 만들고 찝찝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대충 처리를 했네 며칠이 지나고 조금 아프긴 하지만 설마라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휴지보다 못한 너희들 종이 사지 않겠어 아무리 급해도 닦지 않겠어 쓰지 않겠어 *반복 너희 들의 거짓말 듣지 않겠어 믿지 않겠어 단돈 300원도 주지 않겠어 보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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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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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 나에게 사랑한다 말안해도  
		눈빛 바라보면 느낄수 있어요 그때 그랬지 혼자 남아 생각하네 별님 바라보며 텅빈마음 달래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가슴아픈 충격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거리엔 가로수 쓸쓸히 강물은 덧없이 흐르는 바람불어 날리는 머릿결 잊을수 없어 지난 일들은 서둘러 잊으려 해도 어느 곳에서나 그대 숨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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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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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갤럭시 1집 - 대학인기 Group Sound Galaxy들의 얘기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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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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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8 (1998)
					
					 
			행복의 아침이에요 창을 두드려 가난한 
		마음 하나로 촛불을 밝혀요 오- 모여서 가는 어두운 길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아 자비를 구하는 초라한 길에 촛불을 밝혀요 오- 모두의 얼굴마다 따스한 불빛이 제 몸을 사르며 빛나는 촛불을 밝혀요 오- 모여서 가는 어두운 길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아 자비를 구하는 초라한 길에 촛불을 밝혀요 오- 어느새 하루 저물어 어둠이 밀려오면 외로운 나그네 손잡아 촛불을 밝혀요 오- 모여서 가는 어두운 길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아 자비를 구하는 초라한 길에 촛불을 밝혀요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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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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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보라빛 코스모스가 찬바람에 흩날리면 
		그대의 두 눈동자 내 가슴을 적시네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리운 그대여 아~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 들국화 곱게 물든 초겨울의 들판길을 그대와 주고 받던 말 생각하며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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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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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갤럭시 1집 - 대학인기 Group Sound Galaxy들의 얘기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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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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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3집 - Lee Yong (1984)
					
					 
			이 가슴이 아슬아슬 흔들려  
		내 입술은 우물 주물 말못해 눈물마저 핑글 돌아 아무 생각 할 수 없네 아픈데도 없이 울렁대는 이 가슴 누구든지 처음에는 이럴까 슬프고도 안타까운 이 마음 저 하늘 무너져도 말 못하는 비밀 하나 아무 죄도 없이 떨고 있는 이 마음 난생 처음 느껴지는 이 마음 사랑일까 한숨처럼 애틋한 그 한마디 첫사랑 첫사랑 첫사랑이리 아무래도 알 수 없는 이 마음 혼자이고 싶어지는 이 마음 연필 한번 돌려보고 다시 생각나는 얼굴 누가 볼 것 같애 눈을 감는 첫사랑 이 가슴이 아슬아슬 흔들려 내 입술은 우물 주물 말못해 눈물마저 핑글 돌아 아무 생각 할 수 없네 난생 처음 느껴지는 이 마음 사랑일까 한숨처럼 애틋한 그 한마디 첫사랑 첫사랑 첫사랑이리 아무래도 알 수 없는 이 마음 혼자이고 싶어지는 이 마음 연필 한번 돌려보고 다시 생각나는 얼굴 누가 볼 것 같애 눈을 감는 첫사랑 누가 볼 것 같애 눈을 감는 첫사랑 누가 볼 것 같애 눈을 감는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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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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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대수 9집 - 고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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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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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대수 9집 - 고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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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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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손성훈 4집 - Alive (1999)
					
					 
			처음엔 날 떠난 너를 내가 받아들이긴 너무 힘이 들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나 숨쉬며 매일 찾아드는 그리움 그걸로 살게되 # 너와 눈뜨고 잠드건 내가 아니지만 네가 힘겨울때 기댈 사람 그또한 나이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 슬프지 않아 너에게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 다른 세상 이라면 우린 또 만날꺼야 (우린 또 만날 꺼야) 만일 그 세상에서도 네가 나를 떠나도 나는 그래도 슬프지 않아 오늘도 하루 만큼 간거야 그래 어느 세상에선가 우린 또 만날꺼야 우린 또 만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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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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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배철수 1집 - 사랑이야기 (1985)
					
					 
			그대 처음 봤던 순간부터 
		나는 사랑했네 그대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 나를 바라 보았네 그대 웃음 띄우면 어쩔줄 모르고 나는 즐거웠네 그대 눈물 흘리면 어쩔줄 모르고 나도 슬퍼했네 눈길 마주쳤던 순간부터 나는 사랑했네 빨갛게 달아오른 그대 두 뺨을 나는 바라 보았네 그대 웃음 띄우면 어쩔줄 모르고 나는 즐거웠네 그대 눈물 흘리면 어쩔줄 모르고 나도 슬퍼했네 그대 웃음 띄우면 어쩔줄 모르고 나는 즐거웠네 그대 눈물 흘리면 어쩔줄 모르고 나도 슬퍼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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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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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1. 내가 아주 어리던 시절에 어머니는 말씀을 해주셨지 
		짱구야 꼬마야 착하게 자라나라 음~ 이 다음에 어른되면 부모맘 알리라 내가 아주 어려 울고 있을 때에 그런 말씀했지 2. 지금 나는 어른이 됐지만 어머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짱구야 아들아 선하게 자라나라 음~ 이 다음에 너도 크면 엄마맘 알리라 내가 아주 작게 울고 있을때에 그런 말씀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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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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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저 길가에 서있는 우는 친구들을 봐 
		놀 곳을 잃어 어디에 섰는지 한없이 울고만 있네 저 빈터에 서있는 웃는 친구들을 봐 그건 나의 꿈들일 뿐 철 모르고 뛰어놀던 곳 이젠 모두 부숴졌지만 아직 내겐 소중하게 생각해 이젠 없는 (환상에 있는) 나의 빈 놀이터 그래도 뛰어놀 집 잃은 내 친한 친구들 이젠 어디에 서있나 메마른 땅에 버텨서서 이겨내야만이 세상을 알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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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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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대수 9집 - 고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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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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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선이 - Drifting Again 1.5 (2001)
					
					 
			다시 진달래 피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타고 개같은 세상에 너무 정직하게 꽃이 피네 꽃이 지네 올해도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의 저 밑으로 우리 나라 떨어지네 세상은 아직도 자꾸 미쳐가네 떨어지네 우릴 조여오네 그들은 이땅에 봄이 오네 겨울을 밀어내고 다른 세상이 피네 진달래처럼 진달래처럼 해마다 봄이 오면 나는 꿈을 꾸네 눈물없는 이 세상을 하지만 언젠가 나는 노래하네 슬픔없이 진달래 피는 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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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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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1집 - 이용 지구전속 제1집 (1982)
					
					 
			내 다정했던 미소가  
		어디로 가버렸나요 그대가 지금 내 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사랑이 스쳐가버린 여기 이 거리 차가운 불빛들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내 다정했던 미소를 그 누가 찾아줄까요 오늘도 나는 지난 날의 미소를 찾아 헤메고 있어요 내 다정했던 미소가 어디로 가버렸나요 그대가 지금 내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사랑이 스쳐가버린 여기 이 거리 차가운 불빛들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내 다정했던 미소를 그 누가 찾아줄까요 오늘도 나는 지난 날의 미소를 찾아 헤메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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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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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 노랠 그대를 위하여 이 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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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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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2집 - 83 이용 (1983)
					
					 
			새벽 안개 속에 젖어드는 고속도로 
		뽀얀 빛을 내며 스쳐가는 많은 차 한땐 호기심에 나의 꿈을 실었지만 이젠 싫어졌어 마음의 눈 뜬 후로 헛된 꿈을 안고 편한 길을 따라 달라가 봤지만 그곳엔 빨갛게 물든 시들은 장미가 그냥 그냥 거짓 웃음 지을 뿐이야 어쩌 내선 땅에 제비꽃을 못 보았을까 내맘 붉은 빛에 젖어든 후 알았네 돌이키지 못할 이미 늦은 후회였을까 나를 다시 한번 받아주오 꽃이요 *너의 머리위에 달콤한 흩어지는 단비 되려오 너의 머리위에 달콤한 흩어지는 단비 되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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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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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이밤엔 네게 꽃을 주고파차가운 바람 불어도 네게로 달려가예쁜 꽃 한아름 안겨주고보고파 달빛이 싸늘히길위를 뒹굴고 길다른 나무 그림자어깨를 짓눌러도나는 이제 긴 외로움에 말없이 깨어나조용히 젖은 눈길은 창밖 하늘과 너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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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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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갤럭시 1집 - 대학인기 Group Sound Galaxy들의 얘기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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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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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블랙 테트라 3집 - Black Tetra III (1980)
					
					 
			1.태양이 부서지는 차디찬 그대의 들판으로 나는뛰어 
		가리라 젊음의 불꽃이 되어 바람만 불어오는 메마른 그대의 강가로 나는 뛰어 가리라 사랑의 불꽃이 되어 두손모아 외쳐본다 내가 숨쉬는 곳에서 사랑하자 노래하자 우리의 젊음아 2.흰구름 하늘위로 파란새 드높이 날아가면 그대 내게 외쳐라 젊음의 불꽃이 타고 한줄기 오솔길로 향기런 꽃내음 일렁이면 그대 내게 외쳐라 사랑의 불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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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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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2집 - 83 이용 (1983)
					
					 
			내마음 속 깊은 그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이 찬 바람 불어 슬픈 밤에 다시 떠올라 날 슬프게 해 그대가 떠나던 그날 밤도 찬바람이 우리의 사랑을 지우듯 불었었지 가지 말라 애원 한 나만을 여기 홀로 남겨두고 사랑했었다는 한마디 없이 어두움 속으로 멀어져 갔네 그대가 떠나던 그날 밤도 찬바람이 우리의 사랑을 지우듯 불었었지 가지 말라 애원 한 나만을 여기 홀로 남겨두고 사랑했었다는 한마디 없이 어두움 속으로 멀어진 사랑 찬바람 불어 슬픈 밤에 다시 떠올라 날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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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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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8 (1998)
					
					 
			저 하늘의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 
		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며 눈앞에 보이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 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매이다 잠자리는 어느 공원인가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 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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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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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고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 부른다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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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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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당신은 무슨일로 장미꽃을 심었나요 
		마음속에 가득핀 장미꽃 더미속에 남모를 가슴아픈 가시밭이 있잖아요 찢겨진 상처 아물기도 전에 당신은 장미꽃을 피웁니다. 그늘진 담장밑에 웅크리고 앉아 그대를 바켜보는 이마음은 외로운데 넝쿨은 뻗어 가슴속을 가슴속을 헤메이고 곱다란 장미꽃만 쓸쓸히 쓸쓸히 웃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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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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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그대 한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토할때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고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붇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무너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붇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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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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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버스, 정류장 by 루시드 폴 [ost] (2002)
					
					 
			아침이 오는 소리가 들려 오면 문뜩 잠결에 들리는 소리 
		아무 생각도 없는 듯한 그대 웃음이 자꾸 떠올라 *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포근하게 대해주지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포근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 큰소리로 웃어본일 없는 내게 말할수 없이 편한한 모습으로 날 만나주었던 * 3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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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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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3집 - Lee Yong (1984)
					
					 
			당신의 모습이 떠올라요 
		날마다 잊으려 했었지만 당신은 지금도 연인처럼 이가슴에 있어요 내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그리워 하다가 떠날까요 그아름답던 우리들의꿈을 그냥 망각속에 묻어 둘수 없어요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그 숨결 여기에 남긴채 숨겨진 세월속에서 나는 이렇게 야위어 가는데 거리를 뽀얗게 젖었어요 눈물을 씻으며 걸었지만 추억은 자꾸만 밀려오고 이 가슴도 젖어요 내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그리워 하다가 떠날까요 그 아름답던 우리들의 꿈을 그냥 망각속에 묻어 둘수 없어요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그 숨결 여기에 남긴채 숨겨진 세월속에서 나는 이렇게 야위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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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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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부드러운 노래 
		귀를 적시면 가슴속에 피는 사랑하는 가슴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아름다운 숲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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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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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7 아침이슬 (1997)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그 놈 살이 썩어들어 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 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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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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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블랙 테트라 3집 - Black Tetra III (1980)
					
					 
			이작은 나의 몸하나 보일리야 있겠소 이작은 
		나의 소리가 들릴리야 있겠소 하지만 커다란 마당 돌고싶어 아이처럼 뛰어 나왔소 푸르른 하늘 보고파서 깃발없이 그냥 나왔소 봇짐속엔 아무것 없소 오직 뜨거운 나의 젊음뿐 그리고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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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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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지금은 노란 등불아래서 그대와 단둘이 있어요 
		마주보는 두눈을 꼭감고 아무말 말아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절도 없이 아쉬운 추억은 끝없이 바람결에 흘려보낸 작은 꽃잎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길고긴 사랑의 여운을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지워 버려요 지금은 하얀 달빛 아래서 나혼자 외로이 있어요 잊혀진 사랑은 슬퍼요 조용히 그대모습 그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절도 없이 아쉬운 추억은 끝없이 바람결에 흘려보낸 작은 꽃잎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길고긴 사랑의 여운을 이제그만 이제그만 지워 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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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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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1. 눈이 아주 작은 그 아이 키도 아주 작은 그아이 
		웃을때면 눈이 안보여 그아이 지금 소식 없다네 * 그 어느날 눈온 첫날에 우린 서로 고백했었네 너와 나는 변치 말라고 손 맞잡고 맹세를 했네 2. 그 어느날 비오던 저녁 우린 서로 약속을 했네 너와 나는 영원히 하자고 두손 잡고 다짐을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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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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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창모 2집 - 飛 (1986)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것처럼 마음은 둘 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 생각뿐 얻고 싶었던 사랑을 끝내는 잃어버린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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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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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1집 - 이용 지구전속 제1집 (1982)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간주)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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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잊을수 있어나요 당신이 나를 
		가슴 적시는 눈물도 없이 잊을수 있었나요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 방울처럼 우리들의 사랑은 잠시뿐 이었지만 그날은 잊지 못해 내 마음 아픈데 아아아아 잊을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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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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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외딴섬 바닷가 황혼이 내리면   
		수평선 멀리로 내 님 모습 그린다 아련히 떠오른 해맑은 그대 모습 부딪쳐서 흩어진 파도에 조용히 잠긴다 물거품에 아롱진 영롱한 그 눈빛 이제 내 곁에 없음에 잊어야하는가 아련히 떠오른 해 맑은 그대 모습 부딪쳐서 흩어진 파도에 조용히 잠긴다 물거품에 아롱진 영롱한 그 눈빛 이제 내 곁에 없음에 잊어야하는가 잊어야하는가 잊어야하는가  | 
			|||||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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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풀벌레 밤을 새워 밤새워 울때면 
		괜스레 내 마음도 울고만 싶어져 달무리 곱게곱게 번져 올때면 그리움 꿈결처럼 곱게 밀려와 ※ 한없이 하염없이 먼길을 떠나리 임찾아 임을찾아 이길을 떠나리 고운임 임을 찾아 그임 찾아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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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5 | 					 
				 | 	
			|||
| from 김도균 그룹 1집 - 靜中動 (2002) | |||||
					
  | 
				4:48 | 					 
				 | 	
			|||
| from 김도균 그룹 1집 - 靜中動 (2002) | |||||
					
  | 
				4:48 | 					 
				 | 	
			|||
| from 김도균 그룹 1집 - 靜中動 (2002) | |||||
					
  | 
				7:04 | 					 
				 | 	
			|||
| from 김도균 그룹 1집 - 靜中動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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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4 | 					 
				 | 	
			|||
| from 최혜영 1집 - 최혜영 지구전속1집 (1983) | |||||
					
  | 
				0:50 | 					 
				 | 	
			|||
| from 배철수 1집 - 사랑이야기 (1985) | |||||
					
  | 
				0:53 | 					 
				 |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 |||||
					
  | 
				2:24 | 					 
				 | 	
			|||
| 
					from 블랙 테트라 3집 - Black Tetra III (1980)
					
					 
			저녁놀 하늘가 호젓한 오솔길 그 사이로 나는 
		걷고 있어요 이제 화려한 순간의 그림은 싫어요 이제 새같은 사랑의 노래도 싫어요 찾지않는 그곳에 나홀로 있어도 나는 피울래요 내마음의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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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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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rom 이용 2집 - 83 이용 (1983)
					
					 
			그대가 가고없는 이자리  
		싸늘한 불빛아래 나홀로 앉아있는 이순간은 누구의 시간일까 갈수록 짙어가는 나에게 안겨놓고 우리가 약속했던 이야기들 그대는 다잊었네 왜 그마음은 변해야 했을까 왜 내마음을 변하지 못할까 모두가 낮설게만 보이는 지금의 이자리엔 쓸쓸히 앉아있는 내모습은 그대는 다잊었네 왜 그마음은 변해야 했을까 왜 내마음은 변하지 못할까 모두가 낮설게만 보이는 지금의 이자리엔 쓸쓸히 앉아있는 내모습은 그대는 다잊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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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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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rom 이용 3집 - Lee Yong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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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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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8 (1998)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희들 어디 
		있냐 어언 반백년 오랜 세월을 생사를 몰라 헤맸네 한과 눈물이 가로 놓여진 민족의 그 아픔이 이렇듯 쓰라린 이 내 가슴을 에어 갈 줄이야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희들 보고픈 맘 어서 달려가서 부둥켜안고 해후의 정을 나누자 그동안 얼마나 고생들 많았겠느냐 이 기쁨 돌아가신 부모 형제께 전해주려마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희들 생각나니 송도원 솔밭길 그 해당화 눈앞에 어른이누나 우리 형제 손잡고 노래 부르던 명사십리 그 길에 오늘도 파도소리 들려오겠지 꿈에도 울고 있겠지 오늘도 파도소리 들려오겠지 꿈에도 울고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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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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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이 한밤을 당신 생각에 
		하염없이 지새우다가 꿈속에서 그대 만날까 사륵사륵 잠이 듭니다 *임그리는 마음이 애처러워라 떠나 버린 당신이 안타까워라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를 사랑 그대에게 살며시 해볼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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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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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rom 구창모 2집 - 飛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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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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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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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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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이 세상에서..           *구창모*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말 보담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저하늘과 저바다만큼 이나 내 마음속에 쌓여진 외로운 시간일랑 정말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이마음을 그대는 못본체 하지만 나혼자는 너무 어려워 얄미운 그대는 알수없는 수수께끼 투성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워 어려워~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말 보담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 이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사랑한단말도 필요는 없을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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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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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8 (1998)
					
					 
			저 벌판에 황혼을 불태우며 외치는 
		마음들 대망을 품에 안고 하늘을 우러러 깊이 호소하는 맘 한반도 이 땅 위에 평화를 기리는 말 해는 서산에 지고 우리는 가야 하네 노을 빛에 물드는 모든 삼라만상이 동녘의 해를 기리면서 벅찬 가슴을 안고 가야 하네 동트기 전에 이 땅의 축복 위하여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 하네 여명의 새 아림이 밝아오기 전에 우리의 갈 길 머나먼 광명의 나라 이제 일어나 가야 하네 이 땅의 축복 위하여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 하네 사랑하는 이웃들과 손에 손을 잡고 서녘 하늘 바라보며 안녕을 고하며 가야 하네 동트기 전에 이 땅의 축복 위하여 가야 하네 동트기 전에 이 땅의 축복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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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민 1집 - 내 가슴속에 묻어둔 못다한 이야기 (2001)
					
					 
			얼마나 힘들었니 왜 이제야 말을 했니 
		미안하다는 말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지 사실이 아닐거라고 다시 내게로 올거라고 아무리 외쳐도 이젠 모두 끝나버린거지 다시는 하지 않을거야 혼자인 아픔이 나을지도 몰라 그래도 보고 싶어질땐 울고 마는 거야 그러면 되는 거야 너무나 사랑했던 그것이 내 잘못이야 그런 내 마음을 이 노래로 전하고픈 것 뿐이야 이 노래를 듣고 있니 이 노래를 들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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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나 어릴때 항상 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왠일인지 다시 한번 듣고 싶네 나 오늘밤 경건하게 두 손 모아 무릎 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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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3집 - Lee Yong (1984)
					
					 
			내 다정했던 미소가  
		어디로 가버렸나요 그대가 지금 내 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사랑이 스쳐가버린 여기 이 거리 차가운 불빛들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내 다정했던 미소를 그 누가 찾아줄까요 오늘도 나는 지난 날의 미소를 찾아 헤메고 있어요 내 다정했던 미소가 어디로 가버렸나요 그대가 지금 내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사랑이 스쳐가버린 여기 이 거리 차가운 불빛들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내 다정했던 미소를 그 누가 찾아줄까요 오늘도 나는 지난 날의 미소를 찾아 헤메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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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최혜영 1집 - 최혜영 지구전속1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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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블랙 테트라 3집 - Black Tetra III (1980)
					
					 
			스치는 바람속에서 손만 휘젓지 말아요 퍼븟는 
		빗속에서도 힘껏 날개를 퍼득여요 걸어가는 그대얼굴 수많은 사람 속에서 보일리야 있겠소 번뜩 알리야 있겠소 하지만 날아봐요 높이 높이 날아요 그대 노래 불러요 삶의 노래를 그대 노래 불러요 우리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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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갤럭시 1집 - 대학인기 Group Sound Galaxy들의 얘기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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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배철수 1집 - 사랑이야기 (1985)
					
					 
			그대가 내게 남는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 말 없이~ 아~픔을 닦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은 빈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 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되어 영원히 잠겨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씁한 술잔에 담겨 ~ 나를 울게 하네요~ 나를 울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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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나는 길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길 사랑이라 사랑도 없이 그리움만 쌓이네 나는 길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길 눈물이라 눈물도 없이 외로움만 쌓이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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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외기러기 날아가는 달빛 젖은 하늘 
		그리움에 잠못이룬 작은별 찾아 *기나긴 세월속에 잊을 수 없는 사람 오늘도 잠못이룬 작은 별 반짝이네 어느하늘 끝이련가 내님 계신 그 곳 목메도록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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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난 눈물이 참 많은 사람인가봐 
		지금도 울고 있잖아 그러나 잊어야 돼 우리의 추억을 모두 다 잊어야 해 어차피 서로가 헤어진 것을 눈물은 흘려 무엇해 웃으며 헤어지자 웃으며 보냈는데 보내고 난 지금 왜 왜 눈물이야 어리석은 눈물이야 그러나 잊어야 돼 우리의 추억을 모두 다 잊어야 해 어차피 서로가 헤어진 것을 눈물은 흘려 무엇해 웃으며 헤어지자 웃으며 보냈는데 보내고 난 지금 왜 왜 눈물이야 어리석은 눈물이야 왜 왜 왜 눈물이야 어리석은 눈물이야 왜 왜 왜 왜 눈물이야 어리석은 눈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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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갤럭시 1집 - 대학인기 Group Sound Galaxy들의 얘기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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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대수 9집 - 고민 (2002)
					
					 
			사람들 모두 말을 하네 
		이 삶도 끝이 있다 하지 미움과 폭풍 파도 속에 어디로 걸어가고 있나 오늘 가면 오늘 가면 내일 다시 오리? 오늘 가면 오늘 가면 내일 다시 오리? 굶주린 평야 대지 따위 흐르는 강물 말도 없이 시간을 기다리는 그대 태양은 썩어가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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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8 (1998)
					
					 
			홀로 거니는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나 소식 한번 전할 수 없는 안타까움뿐이네 시들은 꽃잎 쬐는 햇볕 마다할 제 숙인 고개 축여줄라 언덕 너머 양떼 뛰놀고 오- 젖소 노는 그 모습을 우리는 그리고 우리는 또 그리고 영원히 그리리라 아- 우리의 사랑이 만발한 곳 어디요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 꽃잎이 피었다 지고 없는 순간을 무어라 말할 수 없어요 시들은 꽃잎 쬐는 햇볕 마다할 제 숙인 고개 축여줄라 언덕 너머 양떼 뛰놀고 오- 젖소 노는 그 모습을 우리는 그리고 우리는 또 그리고 영원히 그리리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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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여름은 오고 
		그 여름은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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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대수 9집 - 고민 (2002)
					
					 
			아 아! 왔구나 
		여름이 왔구나 겨울의 시련도 어느덧 갔구나 꽃잎은 분홍색 아가씨 눈웃음 나뭇잎 햇살은 내 맘을 비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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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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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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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엄지와 검지 - 지구전속기념 신곡모음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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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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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용 2집 - 83 이용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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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 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 따다 입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은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낸님곁에 앉아서 옷고름 메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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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어차피 우린 헤어질사이 안녕합시다  
		두눈에 가득 눈물이 고여 앞을 가려도 가는길 가다 후회해도 그냥 갑시다 지나온길 뒤돌아 봐야 소용 없어요 헤어지는 아픔일랑 길가에 버려두고 아무일도 아닌 양 걸어야 해 어차피 우린 헤어질 사이 슬퍼 맙시다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씻어 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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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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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나 어릴때 항상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왠일인지 다시 한번 듣고 싶네. 나오늘밤 경건하게 두손모아 무릎 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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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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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귓속에 속삭이는 말로 흔들리는 마음 말하지 마 
		너에게 또한 나 크게크게 더 크게크게 또 다른 남 얘길 해봐 죽어가는 시간을 봐 또 조금 더 길게 살아있는 나를 봐 세상에 힘들게 태어난 너와 나 모두 어리버리 살고 있어 귓속에 속삭이는 말로 사악한 세상 말하지 마 너에게 또한 나 크게크게 더 크게크게 또 다른 니 얘길 해봐 갈 곳 없는 너와 또 할 일 없는 나는 또 누가 또 불러줘야 나도 티내고 살아가지 뒤돌아봐 뭘 했던 거야 대충 시간 때우다 종치며는 집에 갔지 어리버리 (내 인생이잖냐) 누가 대신 살아주나 어리버리 대충 살지 좀 마 (살다 가) 눈치보고 빈대붙고 나서 슬슬 기며 비참하게 어리버리 대충 살지 좀 마 (살다 가) 어리버리 살지좀마 말하지마 꿈꾸지마 어리버리 살지좀마 꿈 깨고 니얼굴 좀 쳐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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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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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어둠속에서 
		노래 부른다 새들도 몸을 숨겨 그 작은 가슴 조이는데 이 깊은 겨울밤의 창문을 열면 내 눈물인듯 비가... 흐르는 눈물 노래 부른다 가벼운 눈짖 한번 따스한 손길도 잠깐인것을 돌이켜 생각하면 차가운 침묵뿐 내 사랑인듯 비가... 슬픈사람끼리 슬픔으로 울고 슬픈사람끼리 슬픔으로 울고 내 눈물인듯 내 사랑인듯 비가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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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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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오늘낮에 우린 처음만나 즐거웠네 
		햇빛속에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 부서지는 파도 파란하늘 구름위에 웃는 너의 모습 그려보며 즐거웠네 지금 나는 혼자 그대오길 기다리네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이시간이 가고 이밤 모두 지나도 나는 밤새 그댈 기다리고 있겠지 처음만난 순간부터 타오르던 이내마음 이마음을 모두 다 너에게 주고 싶네 모두다 주고싶네 하나도 남김없이 내마음은 달빛 쏟아지는 해변으로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해변으로 창밖에는 아직 밤이 남아 있는데 무심한 달빛만 내 가슴에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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