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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희망고문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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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환기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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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리들의 노래 7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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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 제 3회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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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 제 3회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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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이렇게 바꾼다고 세상은 변하질 않아
이렇게 소리쳐도 너만 달라질 뿐야 빠져버렸어 너의 머릿속안에 남의 말을 조금도 듣질 않잖아 이렇게 바꾼다고 자극적일 수 없지 뭐가 그리 대단해 남과 다르지 않아 빠져버렸어 너의 머릿속안에 남의 말을 조금도 듣질 않잖아 모두 바꾼다고 너를 자신 하지마 그대로 세상은 조금도 움직이질 않잖아 세상은 변하질 않아 너만 달라질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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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ndie Power - Indie Power 1999 [omnibus] (1999)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가끔 돌이켜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이제 다시 갈 수 없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곳으로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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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매일 아침에 잠을 설친
그대보다 먼저 그댈 바라보네 사무치도록 아름답게 그대 몸짓 속에 빛을 적셔주고파 나의 이름을 있게 해준 나의 그대가 운명도 아닌 나의 선택이었으니 날이 갈수록 다가오기만할 나의 이별 견뎌낼 수 있을까 내가 시들어 어둠 속의 흙이 된 뒤에도 그대에게 내가 남아있을까 그대에겐 아직 많은 내가 살아있으니 매일 아침에 잠을 설치듯 아쉬운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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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1집 - Radio Dayz (2006)
하늘의 끝과 맞닿는 저 길에 가볼 수 있을까
검푸른 물의 언덕 끝까지 무거운 짐은 모두 벗고 깊이 돌아 나가는 파도에 몸을 싣고서 가까이 더 가까이 뜨거운 태양 가까이 워 나나나나 이 바람과 뜨거운 햇빛 워 나나나나 더 가볍게 나를 잡아줘 이제는 너의 기억도 내 맘을 힘들게만 하지는 않잖아 창백한 나의 몸 위로 모질게 비가 내리면 내 손을 잡아 주겠니 어둠에 길을 잃지 않게 워 나나나나 이 바람과 뜨거운 햇빛 워 나나나나 더 가볍게 나를 안아줘 고달픈 인생이란 건 버리지 못한 욕심들 고달픈 인생이란 건 버리지 못한 욕심들 워 나나나나 이 바람과 뜨거운 햇빛 워 나나나나 더 가볍게 나를 안아줘 워 나나나나 이 바람과 뜨거운 햇빛 워 나나나나 더 가볍게 나를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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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2집 - Spectrum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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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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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 세번째 소품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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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1집 - Radio Dayz (2006)
희뿌연 먼지 사이로
음 낮은 바람을 따라 시간을 타고 달리는 오월의 푸른 자전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쉬어 갈 곳은 어딘지 복잡한 나의 마음을 전해 볼 수는 없을까 I don't mind (난 신경쓰지 않아) 내 작은 날개뿐 아무것도 가진건 없지만 한번만 더 너를 보여줘 태양이 되서 널 비쳐 줄께 굽어진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널 불러봐 지나간 모든 아픔과 새로운 날을 향해서 I don't mind (난 신경쓰지 않아) 내 작은 날개뿐 아무것도 가진건 없지만 한번만 더 너를 보여줘 태양이 되서 널 비쳐 줄께 All right, all right (괜찮아, 괜찮아) All right (괜찮아)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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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지금 어디 있나요 난 알고 싶어요 요새 불안해져요 그 때 가버린 순간 난 외로워졌지 이미 되돌릴수는 없죠 그대여 제발 나를 감추려고 하지 말아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있을께 원하는 모든것을 내 뜻대로 다 가지고 싶어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 있을께 기나긴 홀에서 우리는 어둠속에 떨고 있었죠 기나긴 홀에서 우린 몹시도 서로를 원하고 있었죠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영혼의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끝없는 터널 그대 모습을 보니 막 울고 있네요 용서 받기에는 그대의 머릿속이 날 외면하도록 하고 있어요 용길 내봐야지 난 외롭고 싶진 않아 그대여 제발 나를 감추려고 하지 말아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 있을께 원하는 모든것을 내 뜻대로 다 가지게 됐어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 있을께 기나긴 홀에서 우리는 어둠속에 떨고 있었죠 기나긴 홀에서 우린 몹시도 서로를 원하고 있었죠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영혼의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끝없는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영혼의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끝없는 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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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그대 마음속이 너무 어지러워 때론 힘든가요 언제나 그댈 보고 있어 그대가 내게 보내온 편지를 나또한 몹시 기다려요 그댈 외면하지 않아요 예쁜 순간이 올거야 때론 마음속이 너무 어지러워 그대 힘든가요 살며시 그댈 보고 있어 그대가 내게 했던말 언젠가 나에게 만날꿈이 있어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예쁜 순간이 올거야 언젠가 나에게 만날꿈이 있어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예쁜사랑에 취해요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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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코끝이 찡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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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흩어진 낙엽과 거꾸로만 달려가는
나 끝이 보이질 않아 쓰러진 하늘로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또 다시 한번 떠나 이제는 샤랄라라라라라라라 샤랄라라라라라라라 샤랄라라라라라라라 샤랄라라라라라라라 2. 친구야 너 역시 나와 같은 길에 서있니 어디로 가니 사랑을 찾아서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달리고 있니 이제는 샤랄라라라라라라라 샤랄라라라라라라라 샤랄라라라라라라라 샤랄라라라라라라라 * 우린 어디로 가야만 하니 이대로 멈춰진 세상의 끝에서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니 오오 이제는 변해버린 네 옆에 앉아 어디로 가야만 하니 친구야 우우우우 샤랄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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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장미꽃 한다발을 들고가는 사람
기막힌 불꽃 하늘아래 춤을 추네 너는 내 어깨에 조용히 기대어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눈을 감네 2. 돌고 다시 돌아 가는 회전목마위로 스쳐 지나가듯 나는 너를 그려본다 그래 나의 맘엔 비어있는 것이 있어 너를 향한 나의 보석같은 꿈이 있지 * 넌 네게 다가오네 이 밤의 꿈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나의 맘 속으로 들어오네 3. 어두운 먹구름은 나를 벗어나고 너와 나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있지 너무나 아름다운 오늘 벅찬 가슴 이대로 멈춰 버릴것만 같은 이 밤 * 넌 내게 다가오네 이 밤의 꿈으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나의 맘 속으로 들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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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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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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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스쳐 가고 있나요 그중에 단 한사람 나를 믿는 나의 친구 이제 멀리 가려해 당신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 그대 나를 떠나요 그대를 잊을께요 나는 괜찮아 그대 멀리 잘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게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잊으려 난 잊으려 애를쓰네 안되는 줄 알지만 그 길을 따라서 나는 가네 그대 너무 멀리 가려고 하네 당신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 그대 나를 떠나요 그대를 잊을께요 나는 괜찮아 그대 멀리 잘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게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1993년 12월부터 2003년 8월 18일까지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바로 천국의 나날들이었어 이제는 태양이 되어 나를 비춰줘 당신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요 그대를 잊을게요 나는 괜찮아요 그대 나를 잊고서 어디로 그리 멀리 가나요 그대 나를 볼 수는 없는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게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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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찰칵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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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숨막힐 것만 같았어 내겐 아름다웠던
당신을 기억하기엔 난 너무 모자랐었지 2. 좁은 틈 그 안에서 춤추듯 몸부림0치던 내게서 자유하기엔 난 이미 지쳐있는걸 3. 당신을 기억하기엔 난 이미 지쳐있는걸 당신을 쫓으려 해도 난 자꾸 넘어져 내게서 자유하기엔 난 이미 지쳐 있는걸 당신을 쫓으려 해도 난 자꾸 넘어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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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 봄의 기적 / 두번째 소품집 (2010)
멈춰 버린에 시간에 어딘가에
주저 않아 있는 나 초점 없는 시계 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너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내게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대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대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그 어느날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천천히 눈을 감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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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한적한 길 그위에선 조용한 해 나른한
나 무언가 떨어져 나간 내 맘의 우울한 하나 * 기억에도 못 미쳐 네 맘에도 못 닿은 이젠 주저앉고 마는 모습 (우 우 우 우) 2. 무뎌진 내 속에는 모든게 죽은 듯 했어 * 기억에도 못 미쳐 네 맘에도 못 닿은 이젠 주저앉고 마는 모습 ** 날으는 새처럼 조용한 하늘로 우울한 난 눈을 감은 채 자유의 너의 몸 속으로 날아가 ** 날으는 새처럼 조용한 하늘로 우울한 난 눈을 감은 채 자유의 너의 몸 속으로 날아가 3. 무언가 떨어져 나간 내 맘의 우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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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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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 세번째 소품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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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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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발이의 소풍 3집 - C'est La Vi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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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이런 건가 봐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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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2집 - Spectrum (2008)
고요한 어둠속 별빛사이로 작은 창을 열어 손을 내밀어 본다 별들은 저 멀리 흘러가는데 우리는 저 우주 어디에서 왔을까 밤하늘 가득한 나의 슬픔들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네 얼만큼 더 걸어가야 하는지 몰라 우리가 처음 있던 곳 그 곳에 차가워진 바람에 깊은 잠에서 깨어 마음 둘 곳 없어 그 어디라 해도 난 그래 밤하늘 끝없는 나의 외로움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네 처음부터 아무 의미도 없었던 작은 먼지로 돌아가 언젠가 끝이 없는 어둠에 나의 맘은 어디에 밤하늘에 가득 찬 슬픔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천구를 가르며 내가 떠나왔던 길로 작은 먼지로 언젠가 내가 떠나온 길에 밤은 빛으로 찾아와 밤하늘 가득한 나의 슬픔을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네 처음부터 아무의미도 없었던 작은 먼지로 돌아가 내 곁으로 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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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2집 - Spectrum (2008)
오 제발 네 눈앞에 저 뜨거운 강을 넘지 마 한 걸음에 꺼질 나의 작은 별 아무런 그 약속도 너 지켜준 적 없었잖아 널 기다리는 밤 난 눈물이나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네 짧은 얘기와 그 빛으로 영원할 수 있도록 어두운 달빛 길에 언제나 넌 혼자였잖아 상처로 가득한 나처럼 말이야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네 짧은 얘기와 그 빛으로 영원할 수 있도록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네 짧은 얘기와 그 빛으로 영원할 수 있도록 Without a trace Without a trace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Without a trace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날 잡아줘 그 빛으로 영원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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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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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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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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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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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어느 밤 취한 밤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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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어느 밤 취한 밤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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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행복했던 그대와의 시간들
저멀리 떠나가네 안녕이란 말은 차마 못한채 그대를 떠나보내네 사랑한다고 말도 못한채 보냈네 그대 다시 내게 온다면 영원히 놓치 않으리 안녕이란 말은 차마 못한채 두눈에 눈물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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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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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지친 몸으로 노랠 들으며 난 눈을
감아요 오늘 아침도 그대의 창엔 해가 들어왔는지 *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자꾸만 난 서성이는데 2. 텅빈 방안에 홀로 앉으면 난 외로워져요 이젠 그대를 볼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한없이 난 헤매이는데...... ** 대답해줘 내가 들리는지 또 느껴지는지 알 수 없는 길 위에 서성대는 난 희미해져가 그대가 있는 곳 어디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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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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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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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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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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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시절 [digital singl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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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순정만화 [digital single, ost] (2008)
용기 내어 고백했지 너를 사랑해 소설에서 본 것처럼 어떻게 말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냥 사랑한다 말할께 너무 늦은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이젠 사랑한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사랑이었기를 그럴수록 망설였지 나는 네게 좋은 사람일까 너는 내게 말을 했지 내 미소가 하늘을 날게 한다고 이젠 네게 약속할께 내 사랑을 이제 시작한다고 너를 만난 그날부터 난 달라졌어 너만 기다려온 것처럼 너무 힘든 날엔 내가 필요한 건 아닌지 내가 생각나는지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사랑이었기를 그럴수록 망설였지 나는 네게 좋은 사람일까 너는 내게 말을 했지 내 미소가 하늘을 날게 한다고 이젠 네게 약속할께 내 사랑을 이제 시작한다고 오늘 네게 고백 할께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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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순정만화 by 최용락 [ost] (2008)
용기 내어 고백했지 너를 사랑해 소설에서 본 것처럼 어떻게 말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냥 사랑한다 말할께 너무 늦은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이젠 사랑한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사랑이었기를 그럴수록 망설였지 나는 네게 좋은 사람일까 너는 내게 말을 했지 내 미소가 하늘을 날게 한다고 이젠 네게 약속할께 내 사랑을 이제 시작한다고 너를 만난 그날부터 난 달라졌어 너만 기다려온 것처럼 너무 힘든 날엔 내가 필요한 건 아닌지 내가 생각나는지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사랑이었기를 그럴수록 망설였지 나는 네게 좋은 사람일까 너는 내게 말을 했지 내 미소가 하늘을 날게 한다고 이젠 네게 약속할께 내 사랑을 이제 시작한다고 오늘 네게 고백 할께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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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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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미쳐버릴 것 같은 나에게 숨어 있을 작은 방이 필요해 너무 멀리까지 왔어 나 처음 내가 있던 곳에서 푸른 멍이 가시질 않아 이제는 춤을 추고 싶은데 예예 숨어 있을 작은 방에서 마음껏 춤을 추고 싶은데 예 숨어 있기 좋은 방 숨어 있기 좋은 방 숨어 있기 좋은 숨어 있기 좋은 숨어 있기 좋은 예 흘려 버렸나 나의 모습을 기억이 않나 그대 모습이 기다려 주지 않고 떠났지 숨어 있을 만한 작은 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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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미쳐 버릴 것 같은 나에게 숨어있을 작은 방이 필요해
너무 멀리까지 왔었나 처음 내가 있던 곳에서 2. 푸른 멍이 가시질 않아 이제는 춤을 추고 싶은데 숨어 있을 작은 방에서 마음껏 춤을 추고 싶은데 숨어 있기 좋은 방X3 숨어 있기 좋은 숨어 있기 좋은 숨어 있기 좋은 예~ 3. 흘려 버렸나 나의 모습을 기억이 안 나 그 떄 모습이 기다려 주지 않고 떠났지 숨어 있을 만한 작은 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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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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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 세번째 소품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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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임영조 - 솔직히 말해도 될까 [digital single] (2011)
솔직히 말해도 될까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같이 마시자고 해서 네가 좋아한다니까 그 쓴 잔에 손을 올렸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 청소를 자주하진 않아 네가 와보고 싶대서 내 방 보고 싶다 해서 오랜만에 청소를 했어 아무 소용없는데 그렇게 유난 떨어도 식은 커피 잔, 잘 정리된 내 방 이젠 좀 익숙해지나 싶더니 너는 없고 나만 멍하니 앉아만 있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 걷는 걸 좋아하진 않아 너와 같이 걸을 때면 내내 손잡을 수 있어 널 만날 땐 걷자고 했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 사랑, 쉽게 믿지 않아 네가 해준 말이니까 내가 바랐던 거니까 사랑한다 믿었던 거야 아무 소용없는데 그렇게 유난 떨어도 식은 커피 잔, 잘 정리된 내 방 이젠 좀 익숙해지나 싶더니 너는 없고 나만 멍하니 앉아만 있어 아직도 믿기지 않아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지낼 거라고 마지막 내게 했던 말, 거짓말 같아 웃었어 아무것도 아니야 다 비워내고 살면 돼 너와 걸었던 그 어딘가에서 말없이 내 품에 안겨 울던 밤 남김없이 버렸어 네가 바꾼 내 모습 나완 달랐던 너의 흔적이 이젠 좀 정리됐나봐 했는데 이젠 안 돼, 네 안에서만 살아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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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fe : night & day / mint paper project vol. 4 [omnibus] (2011)
솔직히 말해도 될까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같이 마시자고 해서 네가 좋아한다니까 그 쓴 잔에 손을 올렸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 청소를 자주하진 않아 네가 와보고 싶대서 내 방 보고 싶다 해서 오랜만에 청소를 했어 아무 소용없는데 그렇게 유난 떨어도 식은 커피 잔, 잘 정리된 내 방 이젠 좀 익숙해지나 싶더니 너는 없고 나만 멍하니 앉아만 있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 걷는 걸 좋아하진 않아 너와 같이 걸을 때면 내내 손잡을 수 있어 널 만날 땐 걷자고 했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 사랑, 쉽게 믿지 않아 네가 해준 말이니까 내가 바랐던 거니까 사랑한다 믿었던 거야 아무 소용없는데 그렇게 유난 떨어도 식은 커피 잔, 잘 정리된 내 방 이젠 좀 익숙해지나 싶더니 너는 없고 나만 멍하니 앉아만 있어 아직도 믿기지 않아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지낼 거라고 마지막 내게 했던 말, 거짓말 같아 웃었어 아무것도 아니야 다 비워내고 살면 돼 너와 걸었던 그 어딘가에서 말없이 내 품에 안겨 울던 밤 남김없이 버렸어 네가 바꾼 내 모습 나와는 달랐던 너의 흔적이 이젠 좀 정리됐나봐 했는데 이젠 안 돼, 네 안에서만 살아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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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3. 소리벽 [digital single] (2008)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은 우리 숨을 쉬어 볼 수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수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우린 들리지 않잖아) 영원한 꿈 속 그 안으로 조용히 걸어가는 우리 이젠 멈출 수가 없기에 그 눈을 바라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우린 들리지 않잖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우린 들리지 않잖아) 높은 소리벽 사이에(우린 들리지 않잖아) (우린 들리지 않잖아)(우린 들리지 않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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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과 여...그리고 이야기 -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 mint paper project vol. 2 [omnibus] (2009)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은 우리 숨을 쉬어볼 수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수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우린 들리지 않잖아 영원한 꿈 속 그 안으로 조용히 걸어가는 우리 이젠 멈출 수가 없기에 그 눈을 바라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우린 들리지 않잖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높은 소리벽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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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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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설레는 노래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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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설레는 노래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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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1. 당신을 만났던 조용한 길목엔
때마침 내리던 시린 소낙비 우린 서로 말이 없지 젖은 눈으로 그저 말없이 바라보다 그냥 돌아서야 했던 어릴 적 골목으로 *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 있진 않았을텐데…. 2.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게 바뀌어 내 맘도 변할 줄로만 믿고 있었어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그곳으로… 마치 그대로인 날 기다려 줄 것만 같아 시린 소낙비 젖은 어릴 적 길목으로 *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 있진 않았을텐데…. *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 있진 않았을텐데….워 워 워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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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eper 1집 - Weeper (2001)
당신을 만났던
조용한 길목엔 때마침 내리던 시린 소낙비 우린 서로 말이 없지 말이 없지 젖은 눈으로 그저 말없이 바라보다 그냥 돌아서야 했던 어릴적 길목으로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시간이 흐르고 모든게 바뀌어 내 맘도 변할 줄로만 믿고 있었어 다시 한번 다시 한번 그 곳으로 마치 그대로인 날 기다려 줄 것만 같아 시린 소낙비에 젖은 어릴적 길목으로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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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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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 세번째 소품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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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2집 - Spectrum (2008)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만약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뒤를 따라 걷는다 몇 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깨 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 보며 웃을 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누가 뭐라 해도 난 뒤 따라 걸어간다 힘겨운 내 삶에 찾아 온 그댄 날 웃게 해 모든게 궁금해 작은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그래 나에겐 젖은 머릿결의 향기조차도 커다란 의미로 느껴 지나봐 가로수 풀밭 좁은 길을 돌아 멈춰 다시 물 한 모금 수줍게 눈인사라도 할 수만 있다면 마냥 좋아서 노랠 부를거야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 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용기를 내서 들려줄게 나의 기타 솔로야 이젠 말을 걸어 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그대 앞으로 걷는다 어떤 말로 시작할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리고 그 다음엔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 해도 난 뒤따라 걸어 간다 가로수 풀밭 좁은 숲길로 아름다운 꿈결 속으로 이 세상 가장 밝은 곳까지 나와 함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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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ve THEY 2009 [omnibus, live] (2009)
그녀와 단 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만약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뒤를 따라 걷는다 몇 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깨위로 내려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누가 뭐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힘겨운 내 삶에 찾아온 그댄 날 웃게해 모든 게 궁금해 작은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그래 나에겐 젖은 머릿결의 향기조차도 커다란 의미로 느껴지나봐 가로수 풀밭 좁은 길을 돌아 멈춰 다시 물 한 모금 수줍게 눈인사라도 할 수만 있다면 마냥 좋아서 노랠 부를거야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용기를 내서 들려줄게 나의 기타솔로야 이젠 말을 걸어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그대 앞으로 걷는다 어떤 말로 시작할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리고 그 다음엔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가로수 풀밭 좁은 숲길로 아름다운 꿈결 속으로 이 세상 가장 밝은 곳까지 나와 함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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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사뿐사뿐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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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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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환기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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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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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 세번째 소품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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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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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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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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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Duet / 세번째 소품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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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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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벌써 날 잊었나 아님 말고 이제 길을 나서면 또 어디로가 그리도 외로울까 그 어느 골목어귀에서 온종일 헤메이는 너의 모습이 난 슬퍼 슬픈 날이 있으면 아닌날도 기쁜 날이 있으면 아닐때도 그리도 외로울까 그 어느 골목어귀에서 온종일 헤메이는 너의 모습이 난 슬퍼 나는 너를 모른다 너는 나를 모른다 언제까지나 그리도 외로울까 그 어느 골목 어귀에서 온종일 헤메이는 너의 모습이 난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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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 Coffee & Tea: 소품집 (2007)
어쩌면 우리
아주 멀리 떠나와 모진 바람 속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걷고 있지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추억은 메달리는 기차에 녹아내리는 저 풍경속으로 남아 하지만 난 변해가는 모든게 너무 두려워졌어 긴 한숨에 식어버린 내 손을 다시 잡고 싶다면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너에게로 달려가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추억속으로 널 데려가 줄께 아무런 말도 없이 서둘러 온 계절엔 너와 나는 없었고 시간속에 향기들만 가득해 우리 하지만 난 변해가는 모든게 너무 두려워졌어 긴 한숨에 식어버린 내손을 다시 잡고 싶다면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이대로 멈추지 않게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지금 너에게로 달려갈 내손을 꼭 잡고 슬픔이 없는 곳으로 날아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 빰빰빰 빠라 빰빰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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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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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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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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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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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3집 - 청춘마끼아또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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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 봄의 기적 / 두번째 소품집 (2010)
나른한 유리병 저 번지는 햇살과
그안에 담기어 떠다니는 나의 외로운 목소리 좁다란 새벽길로 그향기를 맡으면 나를 부르는 내기억을 부르는 너의 목소리 잡을수 없는 매달릴수 없는 나약한 내 작은 손 잠들고 싶어 널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지탱할수가 없는 이계절의 반복과 끝나지 않은 이 가나긴 여행을 멈추고 싶어 잡을수없는 매달릴수 없는 나약한 내 작은 손 잠들고 싶어 널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잡을수없는 매달릴수 없는 나약한 내 작은 손 잠들고 싶어 널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잠들고 싶어 널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잠들고 싶어 널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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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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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신년의 밤 (Live)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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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 봄의 기적 / 두번째 소품집 (2010)
정말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함께했던
겨우내 갈라진 틈 사이로 작은 숨을 내 쉬는 그대 나도 언젠가부터 창가의 아지랑일 볼 때면 온기로 가득히 퍼져가는 봄 향기에 마음이 떨려 냇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면 그대도 나처럼 웃어 긴 잠에서 깨어 새가 노래하듯 다시 난 살아 갈 수 있다고 눈물이 날 지 몰랐던 걸까 아픔을 견뎌온 날들 이제야 천천히 웃으며 말하네 다시 찾아온 봄의 기적을 믿어 정말 고맙습니다. 나른한 햇빛의 물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슬픔도 모두 아스라이 겨울이 머물던 그 자리에 앉아 찬 그늘을 녹여내고 얼어붙어버린 내 맘을 만져줘 다시 나 사랑할 수 있게 눈물이 날지 몰랐던 걸까 아픔을 견뎌온 날들 이제야 천천히 눈 녹듯 말하네 다시 찾아온 봄의 기적을 믿어 눈물이 날지 몰랐던 걸까 아픔을 견뎌온 날들 계절은 언제나 이렇게 멀고 먼 길을 돌아 다시 내게로 온다고 가슴에 남겨두었던 말들 굽어진 저 언덕에 올라 이제야 천천히 눈 녹듯 말 하네 나는 너의 여린 숨결을 믿어 다시 찾아온 봄의 기적을 믿어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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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벚꽃웨딩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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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벚꽃웨딩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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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아지 이야기 / mint paper project vol. 1 [omnibus] (2007)
이젠 엄마가 없는 어린 꼬마 백구가 너무 가여워서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어 그 언제까지라도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고 있는지 이리 저리로 폴짝 뛰어 다니며 이른 아침에 잠이 깨면 곁에서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지 그러던 어느 날이야 서울 사는 할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다급한 아빠를 졸라 백구까지 안고서 서울로 올라갔지 수 많은 그 사람들 속에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그만 백구의 끈을 놓쳐서 낯선 곳에서 너를 잃어버렸지 새 하얀 꼬마 백구 우우 우우우 우 귀여운 나의 백구 우우 우우우 그날 밤 아빠는 힘없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고 나는 백구 생각에 아침이 올 때 까지 정말 많이 울었어 어디에 있는 거니 우리 백구는 하루 종일 난 너만 생각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도 몇 번씩이나 뒤를 돌아보았지 한 동안 아침이 오면 네가 없는 마당에 물끄러미 앉아서 너의 생각이 날 때면 노란 나비를 쫓아 풀밭 길로 걸었지 그 길엔 네가 있을 것만 같았어 철 없는 개구쟁이 나의 백구야 소나기 퍼 붓는 밤이 온다면 어느 지붕 밑에라도 피해있으렴 새 하얀 꼬마 백구 우우 우우우 우 귀여운 나의 백구 우우 우우우 너의 집 조그만 지붕에 쌓인 기억 너머로 해와 달은 저물어 꽃은 피고 지면서 쓸쓸해진 바람에 다시 계절은 가고 언제나 네가 좋아하던 그 길에 흰 눈이 소복 소복 내려오던 날 이젠 내 키보다 한 뼘 작아진 대문을 열고 밖을 나서려는데 새 하얀 꼬마 백구 우우 우우우 우 귀여운 나의 백구 우우 우우우 난 너무 깜짝 놀랐어 개구쟁이 백구가 동구 밖 저 멀리서 나에게 달려오잖아 새까매진 두 발로 숨을 헐떡거리며 얼마나 찾아 헤맨거니 백구야 한 눈에 나는 너를 알아보았어 두 팔로 널 안은 내 눈에선 눈물이 백구의 하얀 얼굴 위로 흐르네 새 하얀 꼬마 백구 우우 우우우 우 귀여운 나의 백구 우우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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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밤, 비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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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난 변했어 벌레로 변해버렸어 니가 찾는 사람이 바로나 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찾아해메 다니겠지 나는 바퀴벌레처럼 온방안을 날아올라 밤마다 너를 엿 보고 너의 몸위로 기어가 새까만 날개를 펼쳐 내모습을 자랑해야지 그냥 이대로 난 벌레야 너를 잃은 벌레야 내모습이 니 앞에 보이면 마구 약을 뿌려 대겠지 이렇게 벌레가 된줄도 모르고 나는 바퀴벌레처럼 온방안을 날아올라 밤마다 너를 엿 보고 너의 몸위로 기어가 새까만 날개를 펼쳐 내모습을 자랑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더 높이 날아올라 나는 바퀴벌레처럼 온방안을 날아올라 밤마다 너를 엿 보고 너의 몸위로 기어가 새까만 날개를 펼쳐 내모습을 자랑해야지 나는 바퀴벌레처럼 나는 바퀴벌레처럼 나는 바퀴벌레처럼 예 예 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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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피곤한 나의 숲속을 이젠 떠나갈거야 흠 어딘지도 모른채 나에겐 내일이 없어 그저 봄하루를 살다가 끝내 연기처럼 사라져 바람이 부는대로 나는 떠나갈거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시간이 갈수록 나는 연기가 되어 그래 어디론가 떠나가 더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움속에 살아가 나를 여기 두고 갔기에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다시 없을테니까 그대 먼저 내게 들어와 다시 돌아 온다해도 다시 돌아 올지라도 다시 돌아 온다해도 노래를 하지는 마 노래를 하지는 마 노래를 하지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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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달콤한 나의 도시 by 김준석, 정세린 [ost] (2008)
밤 하늘을 수놓은 별무리처럼 온통 내 가슴을 물들인 한 사람 눈을 감아도 네가 또렷해서 뛰는 가슴에 잠 못 드는 밤 달빛에 내 마음을 담으면 네게 전해질까 See the moonlight 이 순간에도 잠든 너를 지켜주고 싶어 너를 닮아 눈이 부신 햇살에 아침을 맞을 때까지 새벽녘을 알리는 한 줄 빛처럼 갈 곳 잃은 맘을 밝혀준 한 사람 꿈 한자락에 나를 만난다면 그 땐 살며시 입맞춰 줄래 달빛에 내 사랑을 담으면 네게 전해질까 See the moonlight 이 순간에도 잠든 너를 지켜주고 싶어 너를 닮아 눈이 부신 햇살에 아침을 맞을 때까지 See the moonlight 영원할꺼야 너를 향한 나의 사랑처럼 언제라도 지켜 갈꺼야 하루도 쉼없는 저 달빛처럼 See the moonlight 이 순간에도 잠든 너를 지켜주고 싶어 너를 닮아 눈이 부신 햇살에 아침을 맞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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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환기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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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1집 - Radio Dayz (2006)
아직도난새까만방안에앉아
아무도듣질않는말을하지 조그만상자속으로조금씩들어가 커다란꿈을꾸려해..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휘청대는두발에꿈을신고 한걸음도걸을수없는난.. 아무것도내것일수없을까 한번도느껴본적이없었던 현실에무거워진나의모습 이대로걷다보면은내길이있을까 가느다란빛속에서.. 이대로걷다보면은내일이있을까 커다란세상틈에서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휘청대는두발에꿈을신고 한걸음도걸을수없는난.. 아무것도내것일순없을까... 나만의갇힌세상이있다는건 누구도나를막을수없단걸 나만의갇힌세상이있다는건 또다른꿈으로높이날수있다는걸 나만의갇힌세상이있다는건 누구도나를막을수없단걸 나만의갇힌세상이있다는건 또다른꿈으로높이...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휘청대는두발에꿈을신고 한걸음도걸을수없는날 아무것도내것일순없을까...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닿을수없는내일을그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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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형 2집 - Spectrum (2008)
내 작은 키만큼의 커다란 기타를 메고 쏟아져 내려오는 여름으로 떠나간다 나무그늘이 있는 곳 곧은 해변 길을 달려 때로는 복잡한 빌딩숲에 앉아서 주머니 속엔 낡은 연필과 종이 한장 이것만이 내 길을 밝혀줄 너무도 소중한 Map 뜨거운 길 위에 늘어진 이름 없는 꽃들은 나의 기타위로 실려 오는 멜로디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집을 떠나 멀리 왔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해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었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바람의 노래가 들려 어둠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열차 지금 이 순간 혼자라는게 두렵지가 않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빌리 지미 커트 밥의 노랜 나의 곁에서 어둠속에서 내 길을 밝혀 줄 거야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집을 떠나 멀리 왔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해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었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바람의 노래가 들려 눈을 감고서 또 다른 내 심장을 움직여볼까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지금 이대로 난 바람의 노래가 들려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지금 이대로 난 두렵지가 않아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었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바람의 노래가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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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ve THEY 2009 [omnibus, live] (2009)
내 작은 키만큼의 커다란 기타를 메고 쏟아져 내려오는 여름으로 떠나간다
나무그늘이 있는 곳 곧은 해변 길을 달려 때로는 복잡한 빌딩숲에 앉아서 주머니 속엔 낡은 연필과 종이 한장 이것만이 내 길을 밝혀줄 너무도 소중한 Map 뜨거운 길 위에 늘어진 이름 없는 꽃들은 나의 기타위로 실려 오는 멜로디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집을 떠나 멀리 왔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해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었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바람의 노래가 들려 어둠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열차 지금 이 순간 혼자라는게 두렵지가 않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빌리 지미 커트 밥의 노랜 나의 곁에서 어둠속에서 내 길을 밝혀 줄 거야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집을 떠나 멀리 왔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해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었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바람의 노래가 들려 눈을 감고서 또 다른 내 심장을 움직여볼까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지금 이대로 난 바람의 노래가 들려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지금 이대로 난 두렵지가 않아 지금 이대로 난 뜨거운 여름 속에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었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바람의 노래가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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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멋있게 살아줘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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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형 - 멀리 반짝 깜빡 [digital single] (2022) | |||||






